1. 산행일자 : 2009. 2. 14. (토)
2. 산행장소 : 덕유산(德裕山, 1,614.0m)
3. 소 재 지 : 경남 거창, 전북 무주
4. 참석인원 : 안동중앙새마을금고산악회원 45명
5. 산행거리 : 약 20㎞ (약 07:00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삼공리주차장~탐방지원센터~백련사~향적봉~중봉~오수자골~백련사~삼공리주차장
주요 지점 |
거리 |
도착 |
출발 |
소요 |
휴식 |
비 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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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공리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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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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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목 |
|
09:31 |
|
00:01 |
|
탐방지원센터 0.5 |
|
탐방지원센터 |
0.5 |
09:36 |
|
00:05 |
|
|
|
이정목 |
2.8 |
10:11 |
|
00:35 |
|
백련사 2.8, 탐방지원센터 2.8 |
|
이정목 |
|
10:25 |
|
00:14 |
|
백련사 1.7, 탐방지원센터 3.9 |
|
백련사지 |
|
10:40 |
|
00:15 |
|
|
|
백련사 입구 |
2.6 |
10:45 |
10:57 |
00:05 |
00:12 |
향적봉 2.7, 탐방지원센터 5.4 |
|
이정목 |
0.7 |
11:11 |
|
00:14 |
|
향적봉 2.0, 백련사 0.5 |
|
이정목 |
0.5 |
11:25 |
|
00:14 |
|
향적봉 1.5, 백련사 1.0 |
|
이정목 |
0.6 |
11:44 |
|
00:19 |
|
향적봉 0.9, 백련사 1.5 |
|
향적봉 |
0.9 |
12:15 |
12:55 |
00:31 |
00:40 |
백련사 2.5, 무주리조트 0.6 |
|
대피소 |
0.1 |
12:58 |
13:19 |
00:03 |
00:21 |
|
|
중봉(이정목) |
1.0 |
13:37 |
|
00:18 |
|
|
|
이정목 |
0.4 |
13:54 |
|
00:17 |
|
향적봉1.5,오수자굴0.9,백련사3.5 |
|
오수자굴 |
0.9 |
14:16 |
14:18 |
00:22 |
00:02 |
|
|
이정목 |
1.3 |
14:40 |
|
00:22 |
|
오수자굴 1.3, 백련사 1.3 |
|
백련사 입구 |
1.3 |
15:03 |
15:18 |
00:23 |
00:15 |
향적봉 2.7, 탐방지원센터 5.4 |
|
구천폭포 |
|
15:26 |
|
00:08 |
|
|
|
이정목 |
2.6 |
15:45 |
|
00:19 |
|
백련사 2.8, 탐방지원센터 2.8 |
|
월하탄 |
|
16:13 |
|
00:28 |
|
|
|
탐방지원센터 |
2.8 |
16:20 |
|
00:07 |
|
|
|
삼공리 주차장 |
0.5 |
16:27 |
|
00:07 |
|
|
|
합 계 |
19.5 |
|
|
05:27 |
01:30 |
06:57 |
※ 백련사~오수자골(정확성이 없음)
- 백련사 입구 갈림길 이정목 : 2.3㎞
- 백련사~오수자굴 사이 이정목 : 2.6㎞
- 정상 및 백련사 입구의 안내도 : 2.8㎞
7. 교통
- 무주구천동 방면(무주터미널 063-322-2245, 2008. 7. 19 변경)
시외버스(무주터미널) : 08:00, 09:05, 11:25, 12:05, 14:15, 15:05, 17:05, 18:25, 20:10, 20:55
군내버스 : 08:10, 11:00, 13:00, 16:00, 17:25, 18:00
▣ 덕유산(德裕山)
최고봉은 향적봉(香積峰:1,614m)이며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이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安城面)·설천면(雪川面)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남덕유산은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과 전라북도 장수군 경계에 솟아 있다. 두 산봉 사이의 약 20㎞ 구간에는 해발고도 1,300∼1,400m의 소백산맥 주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으면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도 경계를 이룬다.
주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무풍면(茂豊面)의 삼봉산(三峰山:1,254m)에서 시작하여 대봉(1,300m)·덕유평전(1,480m)·중봉(1,594m)·무룡산(1,492m)·삿갓봉(1,410m) 등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일명 덕유산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동·서 비탈면에서는 황강과 남강 및 금강의 상류를 이루는 여러 하천이 시작되어 낙동강 수계와 금강 수계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식생은 250여 종의 식물과 116종의 조류, 446종의 곤충류, 19종의 어류, 95종의 거미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곡은 총 8곳이 있는데, 특히 북동쪽 무주와 무풍 사이를 흐르면서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南大川)으로 흘러드는 길이 30㎞의 무주구천동(茂朱九千洞)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다. 무이구곡(武夷九谷)을 비롯한 구천동 33경과 칠련폭포(七連瀑布)·용추폭포(龍湫瀑布) 등이 장관이고, 안성계곡·송계사계곡·산수리계곡 등도 명소로 꼽힌다.
6월 초순에는 20㎞의 능선과 등산로를 타고 펼쳐지는 철쭉 군락이 볼 만하고 여름이면 시원한 구천동계곡이 피서객들로 가득 찬다. 또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겨울에는 눈에 덮인 구상나무와 주목, 바람에 흩날리는 눈보라가 장관이다.
구천동을 지나 향적봉을 약 3㎞ 남겨 둔 곳에는 천년 고찰 백련사(白蓮寺)가 있다. 이곳에는 매월당부도(梅月堂浮屠:전북유형문화재 43), 백련사계단(전북지방기념물 42), 정관당부도(靜觀堂浮屠:전북유형문화재 102) 등의 문화재가 있다. 1975년 2월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네이버백과사전).
8. 산행사진
▲ 안동에서 06:10경 출발한 버스가 이곳에 도착한 것은 09:20경. 아직 관광버스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아 우리 팀이 일찍 도착한 것 같습니다.
▲ 이 포장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야 흙길로 바뀝니다. 백련사까지 6㎞가 조금 넘는 거리를 계곡따라 걸어야 하기 때문에 다소 힘이 듭니다.
▲ 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면 첫번째 맞이하는 무주구천동 계곡의 명소 월하탄의 모습입니다. 월하탄은 선녀들이 달빛 아래 춤을 추며 내려오듯, 두줄기 폭포수가 기암을 타고 쏟아져 내려 푸른 담소를 이루는 곳이랍니다.
▲ 구천동수호비. 6.25전쟁 당시 아군이 낙동강까지 후퇴하였다가 다시 반격을 하여 북진하는 과정에서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퇴로가 막혀 후퇴하지 못한 패잔병이 이곳으로 들어와서 그들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많은 지역 대원들이 전사를 하였다. 이들 영혼들은 자식이나 가족이 없으며 분묘도 없이 구천을 떠도는 것을 구천동수호 동지회에서 이곳에 비를 세워 영혼들을 편히 잠들게 하였다네요.
▲ 탐방지원센터에서 백련사까지중 중간지대. 탐방지원센터에서 약 35분 소요.
▲ 구천폭포(九千瀑布).
▲ 신라 신문왕때 지은 백련사가 있었던 곳입니다. 6.25 때 소실되고 현재는 백련사는 1962년에 다시 지은 것이라네요.
▲ 백련사 일주문.
▲ 백련사 입구 모습. 산행로는 좌측으로 올라가며, 백련사를 관통하게 되어 있어 이리로 올라가도 됩니다. 이곳에서 후미를 기다리느라 약 12분간 휴식.
▲ 백련사 입구의 이정목. 백련사까지 약 0.2㎞ 남았고, 오수자굴이 2.3㎞, 향적봉이 2.7㎞ 남았습니다. 이중 오수자굴까지의 거리는 안내도, 이정목이 틀려 정확한 거리가 어느 것이 맞는 것인지 확인해 보아야 겠네요.
▲ 백련사 경내를 관통하는 산행로.
▲ 남한 땅덩어리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이라 경사도가 심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도 쉬운 편이었습니다. 같이 온 일행들과 오르다 너무 속도가 느려 탈출하여 본격적으로 땀을 내기 시작하였는데 1시간 18분 걸려 향적봉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음먹고 올라오면 1시간이 충분히 올라올 수 있는 곳입니다.
▲ 향적봉 0.9㎞, 백련사 1.5㎞ 이정목 있는 곳에 오르면 나뭇가지 사이로 설천봉의 슬로프가 보입니다. 백련사~향적봉 2.5㎞ 인데 이곳만 2.4㎞로 되어 있습니다.
▲ 향적봉에 몰려든 전국의 산행꾼들. 정상석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아비귀환. 저곳에 내가 서 있을 순간이 있을까?
▲ 아직 동료들이 오르지 못하였기에 정상석 뒤 젤 높은 곳에 올라 설천봉 부근 감상.
▲ 이쪽은 중봉 방향. 젤 왼쪽이 중봉(향적봉에서 1.1㎞), 그 중간에 무룡산과 삿갓봉이 보이고 마지막으로(오른쪽) 남덕유산과 장수덕유산(서봉)이 보입니다. 2008. 2. 23. 산행한 곳이라 아직 뇌리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 주변 구경을 마치고 정상석에 서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다 드뎌 향적봉 정상석과 대면하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이 정상석은 1986. 10. 3. "나리뫼"에서 세웠다고 뒤에 적혀 있습니다.
▲ 정상표지목. 남덕유산 14.8㎞라...... 곤돌라 타고 올라와 남덕유산 경유 영각사까지 가면 하루 코스 될 것 같은데....
▲ 향적봉에서 바라본 무주 안성방면입니다.
▲ 향적봉대피소.
▲ 대피소 앞의 이정목.
▲ 대피소 앞의 안내도.
▲ 대피소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점심 먹느라 분주하고.... 떠나는 자, 올라오는 사람...
▲ 덕유산 정상에는 구상나무와 지금 보여주고 있는 주목의 군락지랍니다. 카메라 꺼내기 싫어 멋있는 주목 요것만 달랑 한장 찍어왔습니다.
▲ 중봉에서 남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중앙 뾰족한 부분이 무룡산, 삿갓봉은 남덕유산 앞자락에 있어 자세히 봐야 알 수 있고, 맨 뒤쪽에 남덕유산과 서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선명히 보입니다.
▲ 중봉에서 오수자굴, 동엽령 갈리는 갈림길 이정목.
▲ 오수자굴. 이곳에도 많은 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 오수자굴 본연의 모습은 찍질 못하였습니다.
▲ 구간거리가 2.6㎞. 정확한 것은 2.8㎞가 맞는 듯.....
▲ 탐방지원센터와 붙어 있는 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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