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9. 2. 7. (토)
2. 산행장소 : 일월산(日月山, 1,218.5m)
3. 소 재 지 : 경북 영양
4. 참석인원 : 안동오두막산악회원 30명
5. 산행거리 : 약 ?㎞ (약 04:00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윗대티~일자봉~월자봉~천화사~찰당골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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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점 |
거리 |
도착 |
출발 |
소요 |
휴식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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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대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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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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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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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 |
10:45 |
00:11 |
0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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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이정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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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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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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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대티 2.7, 선녀탕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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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봉 |
3.6 |
11:51 |
12:44 |
00:08 |
0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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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쿵쿵목이 |
0.6 |
12:52 |
|
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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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대티 3.5, 월자봉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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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군부대 입구) |
1.3 |
13:07 |
|
0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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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자봉 |
0.3 |
13:15 |
13:25 |
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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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포장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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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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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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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
1.0 |
1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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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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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사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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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사 |
1.0 |
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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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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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당골 2.2, 월자봉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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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당골 입구 |
2.2 |
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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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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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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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 |
01:00 |
03:45 |
※ 일자봉~쿵쿵목이, 월자봉~임도~사거리까지는 정확한 거리를 알 수 없어 추정치임.
7. 교통
- 용화리(윗대티, 선녀탕) 방면
영양시외버스정류소(054-683-2213)에서 1일 4회(07:15, 10:30, 14:30, 18:50) 운행.
약 30분 소요, 요금 3,050원. 택시 20,000원영양 개인택시(054-682-0011).
영양읍내에서 일월산 월자봉 KBS중계소까지 택시요금 약 35,000원,
- 당리 방면
09:10, 10:20, 16:45
천화사까지는 약 25,000원. 영양 개인택시(054-682-0011).
▣ 일월산(日月山)
일월산은 경북 영양군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태백에서 남하하던 낙동정맥이 통고산을 넘어서 서남쪽 영양땅으로 곁가지를 내린후 만나는 가장 높은 봉우리다. 서쪽의 월자봉과 동쪽 주봉 일자봉을 합친 이름인 일월산은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보는 산이라는 의미. 정상 능선에 올라서면 태백산을 비롯해 소백산, 청량산, 동해까지 전망이 거칠 것 없이 통쾌하다.
영양사람들에게 일월산은 예로부터 춘궁기에는 먹거리를 주고 치성을 드리면 소원을 이루게 해주는 '시령의산' '은혜로운 산'으로 받들어져 왔다. 계곡이 깊고 펑퍼짐한 육산인 일월산은 물이 많고 수림이 울창해 산삼, 당귀, 복령 등 약초와 갖가지 산나물이 풍부한 곳. 당골은 예로부터 두릅이 많기로 유명해 요즈도 봄이면 나물 캐는 아낙들의 발길이 잦다.
또 일월산의 명소라 하면 월자봉 아래의 황씨부인당. 조선 순조때 시어머니의 학대를 못 이긴 며느리가 일월산에 올라가 자결하자 그의 넋을 기려 세운 당집이다. 황씨부인의 넋이 동네를 지켜준다고 믿는 사람들은 어려운 일만 생기면 이곳을 찾아가 기도를 올린다. 뿐만 아니라 당집 근처에는 부정한 일을 저지르면 물빛이 흐려진다는 영험한 샘이 하나 있어 황씨부인당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더욱 끊이지 않고 있다.
일월산 산행의 아쉬움이라면 정상에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정상 삼백여미터 전에 세워진 정상 표지석 앞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것.
▲ 윗대티 마을 입구 주차장에 설치된 안내도. 국도 31호선을 따라가다 윗대티 갈림길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길로 들어섰으나 진입로 공사로 인해 약 10분 정도 걸어서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에서 간단히 몸풀기 체조 실시 후 본격적인 산행에 돌입.
▲ 안내도 아랫부분에 그려져 있는 이정거리도. 제2코스와 비슷하게 산행한 것 같은데 이름이..... 베틀바위가 일자봉 같고....
▲ 이정목이 산산히 부서진 것을 누군가 철사줄로 묶어 놓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찾지는 않는 듯 합니다.
▲ 일자봉 정상표지석. 일월산은 정상에 군부대가 상주하고 있어 이곳이 정상으로 간주되는 곳입니다.
▲ 안동시 모 회사에서 시산제 지내고 단 뒤라 많은 사람들이 일자봉 정상에 모여 있네요. 표지석 후면에는 이곳 출신 문인이신 이문열님의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 쿵쿵목이.
▲ 군부대가 상주하고 있는 관계로 이곳까지 차량이 올라 올 수 있답니다. 일월산에서 시산제 지낸 모회사 관광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살짝 보이죠.
▲ 주차장에서 돌탑이 쌓여 있고 돌탑 사이로 이정목이 보이는 곳이 월자봉 올라가는 길입니다.
▲ 주차장 위의 갈림길 이정목. 이곳의 해발이 일자봉 오르기 전 삼거리 표지목 있는 곳과 똑같네요.
▲ 일월산 안내도. 읽어보면 거창한 것 같지만 정상에 군부대가 있고, 주변에 볼만한 경치가 없어 일출보는 것 외는 별다른 묘미가 없는 듯 합니다.
▲ 월자봉 표지석. 찰당골로 내려가려면 여기서 바위 뒤로 난 길(일월재로 향함)로 가지 말고 월자봉 오르기 직전의 좌측 내리막 길로 약 10분간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며, 임도로 내려서서 다시금 일월산 방면으로 약 100m 올라오면 찰당골로 내려가는 큰 길이 나옵니다(안내표지판 없음). 약 300m 내려가면 천화사 1.0㎞ 표지판이 나옴.
▲ 황씨부인당 추모비.
▲ 천화사 입구의 이정목.
▲ 천화사는 자그마한 절입니다. 하지만 대웅전도 있더군요.
▲ 찰당골 입구의 표지석. 옆의 시멘트 포장로가 천화사 올라가는 길입니다.
▲ 표지석만 찍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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