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9. 1. 27. (일)
2. 산행장소 : 노인봉(老人峰, 1,338.1m)
3. 소 재 지 : 강원 강릉, 평창
4. 참석인원 : Solo
5. 산행거리 : 약 20㎞ (약 06:17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소금강버스정류장 ~ 만물상 ~ 낙영폭포 ~ 노인봉 ~ 낙영폭포 ~ 만물상 ~ 버스정류장
주요 지점 |
거리 |
도착 |
출발 |
소요 |
휴식 |
비 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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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강 버스정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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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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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강분소 |
0.4 |
09:10 |
|
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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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청학산장(이정목) |
1.0 |
09:22 |
|
00:12 |
|
노인봉 8.6, 분소 1.0 |
|
십자소(이정목) |
0.4 |
09:30 |
|
00:08 |
|
노인봉 8.2, 분소 1.4, 구폭 1.6 |
|
연화담(이정목) |
0.3 |
09:35 |
|
00:05 |
|
노인봉 7.9, 분소 1.7, 구폭 1.3 |
|
삼선암(이정목) |
0.8 |
09:43 |
|
00:08 |
|
노인봉 7.1, 분소 2.5, 만물상 1.6 |
|
구룡폭포(이정목) |
0.5 |
09:52 |
09:54 |
00:09 |
00:02 |
노인봉 6.6, 분소 3.0, 만물상 1.1 |
|
학유대(이정목) |
0.5 |
09:59 |
|
00:05 |
|
노인봉 6.1, 분소 3.5, 만물상 0.6 |
|
만물상(이정목) |
0.6 |
10:12 |
|
00:13 |
|
노인봉 5.5, 분소 4.1, 백운대 0.6 |
|
삼폭포(이정목) |
0.9 |
10:30 |
|
00:18 |
|
노인봉 4.1, 분소 5.0, 광폭포 0.6 |
|
광폭포(이정목) |
0.6 |
10:40 |
|
00:10 |
|
노인봉 4.0, 분소 5.6, 백운대 0.9 |
|
사문다지(이정목) |
0.5 |
10:51 |
|
00:11 |
|
노인봉 3.5, 분소 6.1, 낙폭 1.5 |
|
낙영폭포(이정목) |
1.5 |
11:17 |
11:21 |
00:26 |
00:04 |
노인봉 2.0, 분소 7.6, 광폭포 2.0 |
|
이정목 |
0.9 |
11:55 |
|
00:34 |
|
노인봉 1.1, 분소 8.5, 낙폭 0.9 |
|
백마봉 입구(이정목) |
0.3 |
12:03 |
|
00:08 |
|
노인봉 0.8, 분소 8.8 |
|
노인봉대피소 |
0.5 |
12:19 |
|
00:16 |
|
노인봉 0.3, 분소 9.3, 진고개 3.7 |
|
노인봉 |
0.3 |
12:28 |
12:37 |
00:09 |
00:09 |
소금강분소 9.6 |
|
노인봉대피소 |
0.3 |
12:41 |
13:05 |
00:04 |
00:24 |
노인봉 0.3, 분소 9.3, 진고개 3.7 |
|
백마봉 입구(이정목) |
0.5 |
13:17 |
|
00:12 |
|
노인봉 0.8, 분소 8.8 |
|
낙영폭포(이정목) |
1.2 |
13:43 |
|
00:26 |
|
노인봉 2.0, 분소 7.6, 광폭포 2.0 |
|
광폭포(이정목) |
2.0 |
14:10 |
|
00:27 |
|
노인봉 4.0, 분소 5.6, 백운대 0.9 |
|
만물상(이정목) |
1.5 |
14:36 |
|
00:26 |
|
노인봉 5.5, 분소 4.1, 백운대 0.6 |
|
삼선암(이정목) |
1.6 |
14:59 |
|
00:23 |
|
노인봉 7.1, 분소 2.5, 만물상 1.6 |
|
소금강분소 |
2.5 |
15:19 |
|
00:20 |
|
|
|
소금강 버스정류장 |
0.4 |
15:22 |
|
00:03 |
|
|
|
합 계 |
20.0 |
|
|
05:38 |
00:39 |
06:17 |
※ 이정목 틀린 곳
- 삼폭포(노인봉 4.0, 소금강분소 5.0) → 노인봉 4.6, 소금강분소 5.0
7. 교통
- 진고개 방향 : 대중교통 없음
- 소금강 계곡
강릉발 |
05:15, 06:00, 07:00, 08:00, 10:00, 11:00, 13:00, 14:00 ,16:00, 17:00, 18:00,19:15, 21:15 | |
소금강발 |
06:40, 07:25, 08:25, 09:25, 11:25, 12:25, 14:25, 15:25, 17:25, 08:25, 19:25, 20:40, 22:40 |
※ 18:00 (19:25) : 공휴일 운휴
※ 21:15 (22:40) : 토, 일, 공휴일 운휴
※ 강릉시외버스터미널 앞을 왕(往), 복(復) 모두 경유하므로 승차시 반드시 문의하고 승차할 것. 갈 때 시외터미널 통과시간이 정시(07:00 등) 출발의 경우 10~20분 사이임. 제가 탄 버스는 08:15경 쯤 터미널 통과하였음.
▣ 노인봉(老人峰)
노인봉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과 평창군 대관령면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부는 화강암 절벽과 밋밋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노인봉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사계절 멀리서 보면 백발노인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일설로는 주변의 봉우리에 비하여 이 봉이 높은 까닭에 산정상에 오르면 모든 것이 어리게 보인다 하여 노인봉이라 이름지어졌다고도 한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옛날 심메마니(심마니)가 이곳에 심메[山蔘]를 캐러 왔다가 선잠이 들었는데, 꿈에 노인이 나타나 이 부근에 무밭이 있으니 거기에 가서 무를 캐라하고 사라졌다. 심메마니가 깨어 보니 꿈이었는데, 꿈이 하도 이상해 노인이 가르쳐 준 곳에 가보니 심메가 많이 있어 심메를 캤다고 한다. 꿈에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 심메가 있는 곳을 알려 주었다고 하여 노인봉(老人峰)이란 이름이 생겼다고도 한다(오대산 국립공원 홈피에서('이하 오국공')).
- 오늘 산행은 여름철에 단목령까지 길을 익혀 놓았던 점봉산을 가려고 하였으나 약간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포기하고 아직 미답지인 노인봉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아침 06:40경 아파트를 나섰다. 강릉에 살지 않는 탓에 버스 노선도를 잘 몰라 입암3단지 앞에서 기다리기로 하였다. 공단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이곳을 반드시 통고하여야 하기에 소금강행 역시 이곳을 통과할 것이다. 아침 07:00에 출발하므로 이곳에 05분에서 10분 사이에 지나갈 것을 믿고 기다리고 있는데 10분이 지나도 303번 버스가 오질 않는다. 한참을 기다리다 07:15경 쯤 되었을까 1차선으로 버스 1대가 그냥 지나가는데 뒷편에 그려진 번호가 303번이 아닌가. 발에 엔진이 없는 탓에 좇아갈 수도 없고 발발 동동구른다. 이때까지만 해도 추운줄 몰랐는데 여명과 더불어 서서히 불어오는 바람에 발가락이 시려온다. 포기하고 돌아갈까... 하지만 하루 종일 방안에서 무엇을 하며 지낸단 말인가? 잠시 공단에서 20분에 출발하는 304번(송천행) 버스가 도착하였다. 기사 아저씨에게 소금강 가냐고 물으니 소금강 입구까지만 간단다. 그곳에서 약 1시간 정도 걸어야 갈수 있다기에 포기하고 잠시 더 기다리기로 하였다. 점점 발이 아려온다. 08:00시가 조금 안되었을 무렵 버스가 한대 달려온다. 아니 303번 아닌가? 아직 시간이 안되었는데...
하지만 분명 303번이 아닌가. 손을 들어 차에 오른 후 아저씨에게 물어보았다. 7시 버스 갔나요? 아저씨왈 그 버스는 동해상사 버스라 여기서 출발안합니다..... 무신 야그여. 소금강 가는 버스가 출발지가 다르다니. 맥이 쫘악 풀린다. 출발한지 얼마 안된 탓인지 버스안도 무지하게 춥다. 발가락을 움직여본다. 아직 얼었다. 소금강 입구에 도착할 무렵 7시에 강릉을 떠났던 버스가 반대편에서 온다. 욕이 속으로 절로 나온다..... 하지만 욕한들 무엇하랴? 무지한 내탓인걸....
▲ 강릉에서 약 1:05분 걸려 도착한 소금강 계곡 버스 종점 앞 풍경. 연탄 연기가 연통을 타고 솔솔 나오는 것을 보니 아직 이른 시각이란 걸 알수 있네요.
▲ 소금강 계곡의 입구 전경. 이른 아침이라 아직 가게 문을 연 곳이 없다.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오후에 내려올 때도 문이 그대로다. 겨울엔 장사가 잘 안되나 보다.
▲ 오대산국립공원의 소금강분소. 앞에서 어른 거려도 창문으로 빼꼼히 내다볼 뿐 나와보질 않는다.
▲ 노인봉까지 편도 7시간이라고.... 아고 죽었다고 복창해야 것네잉....
▲ 소금강계곡 방면의 버스시간표. 막차 시간이 좀 틀리네요. 21:15(22:40)이 맞은 것 같은데...
▲ 소금강 표지석. 소금강이란 명칭은 율곡의 청학산기(靑鶴山記)에서 따왔으며, 소금강 입구 표석에 새겨진 '小金剛'이란 글씨도 율곡이 직접 쓴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네요.
청학동소금강은 1970년 우리나라 명승지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1975년에 제11호 국립공원으로 등록되었다. 청학동소금강은 그 규모가 웅장하면서도 수려함을 잃지 않는 계곡미로 이름 높은 곳이다. 소금강은 노인봉에서 발원하는 연곡천의 지류인 청학천에 의해 형성된 12㎞의 계곡으로 소금강의 관문이며, 무릉계를 경계로 내·외 소금강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무릉계 안쪽 8㎞ 남짓한 내소금강만을 일컫고 있다(국공 오대산 홈피에서).
▲ 소금강 표지석 앞에 있는 이정목.
▲ 산행로 입구. 이제부터 본격적인 계곡 산행이 시작됩니다.
▲ 십자소(十字沼). 해발 280m 지점에 화강암 절벽이 깊게 갈라져 위치하고 있으며, 십자소는 사방 골짜기에서 흘러드는 유수와 암석 모양이 십자모양으로 되어있어 십자소라 부른다.
▲ 연화담(蓮花潭)
해발 29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연화담은 괴암과 화강암 폭포로 되어있는 칠자형의 소로 거북 모양의 큰 바위가 목을 물에 잠그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연꽃같은 흰바위가 물위에 떠 있는 듯 하다. 옛날 칠선녀가 내려와서 목욕을 하고 오른편 화장대(명경대)에서 화장을 하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오늘날까지 전설로 전하기 위하여 맑은 날 물속을 들여다 보면 칠자를 보여준다. 소 아래쪽 가에는 돌거북이 기어들고, 거북의 머리 앞에는 연꽃이 몽우리져 물 밖으로 솟아있으며, 연화폭 왼편에는 선녀가 두고간 듯한 한 개의 족두리가 그 옛날을 말해주고 있다(오국공 홈피에서).
▲ 식당암(食堂巖). 식당암이란 안내표지판이 없어 통과한 후에 위에서 아래로 찍은 모습.
해발 3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암은 신선들이 피리를 불며 구름을 타고 넘었다는 적운봉 아래의 넓은 반석이다. 옛날 신라의 마의태자가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군사를 모아 훈련시키며 밥을 해 먹었다고 해서 식당암이라 전해져 온다. 주변에 영춘대가 있으며, 이율곡 선생의 '소금강'이라는 3자의 친필이 음각되어 있다(오국공 홈피에서).
▲ 구룡폭포(九龍瀑布). 아홉개의 폭포가 있다는데 두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해발 36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구룡연은 상단으로부터 1폭이 시작되어 가지런히 아홉 개의 폭포가 떨어져 못이 되어 아홉개의 폭포와 아홉개의 못으로 이루어져 있다하여 구룡폭포라 한다. 여덟번째 폭포 좌단 반석에는 옛날 허미수 선생 허목(1595-1682)의 ' 구룡연'이란 연서체 글씨(친필)가 음각되어 있는데 용이 꿈틀거리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 구룡폭포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지킴터.
▲ 학유대(鶴遊臺). 아마 학이 놀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 같습니다. 이곳은 해발 461m.
▲ 만물상(萬物像). 해발 463m. 설악산 오세암 부근에 있는 만물상은 올라갈 수 있는데, 이곳은 쳐다만 보게 되어 있는 것이 차이점.
자연석의 화강암이 기암절벽의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웅장한 모습의 귀면암, 선녀들이 목욕을 즐겼다는 선녀탕, 해와 달이 숨바꼭질을 해서 넘나들었다는 일월암, 선녀가 바람과 구름을 찬미하여 울린 음률이 천년을 두고 그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탄금대 등이 이곳에 모여 만물상을 이루고 있다(오국공 홈피).
▲ 바로 앞에서 쳐다본 모습.
▲ 삼폭포(三瀑布). 세가닥으로 내려오고 있는 물줄기를 보고 삼폭포라고 지은 것인가?
▲ 광폭포. 광폭포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무신 연유로 광폭포라고 불리우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네요.
▲ 작은 도랑에 얼음이 얼어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에 산행로 이탈하여 담아봤습니다.
▲ 낙영폭포 위 계단지대. 낙영폭포는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었고, 낙영폭포 이정목(노인봉 2.0㎞, 소금강분소 7.6㎞, 해발 830m)까지는 계곡 유람이었으나 이곳을 지나 이계단을 만나게 되면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됩니다. 노인봉의 높이가 1338m, 이곳 낙영폭포 이정목이 해발이 830m이니까 지금부터 2㎞동안 508m를 올라가야 하니 경사도를 알 수 있겠지요.
▲ 나무계단을 지나면 너덜지대 비슷한 돌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이곳은 햇살이 따뜻한 탓인지 눈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어제까지 엄청 추었는데 오늘은 봄날씨인 것 같습니다. 엄청 따뜻하네요.
▲ 언덕을 계속 오르다 이곳 백마봉 입구 이정목을 만나게 되면 모든 걱정 다 잊으셔도 됩니다. 이제부터는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노인봉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 무인으로 운영되는 노인봉 대피소.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밖에서 보는 바와같이 안도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한쪽에 침상이 만들어져 있고, 식사는 밖에서 하라고 식탁이 바깥쪽에 마련되어 있고....
▲ 진고개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치는 갈림길.
▲ 노인봉 정상표지석과 제 배낭. 정상 바로 밑에서 아가씨(?) 둘이 내려가 약 10분 넘게 있어도 아무도 오질 않아 제 배낭을 표지석 옆에 두고 찍었습니다.
▲ 오대산 정상부. 정면 왼쪽 봉우리가 비로봉, 중앙이 상왕봉, 우측이 두로봉, 맨 좌측이 동대산 같습니다.
▲ 두로봉과 백두대간. 그 뒤에 응복산인지 뭔지 잘 모르겠고, 멀리 설악산의 자태가 보입니다.
▲ 오른쪽 시설물이 보이는 곳이 황병산(출입금지, 군부대 있음)이고, 좌측이 소황병산입니다. 소황병산도 지금은 휴식년제로 갈 수 없는 동토의 땅입니다.
▲ 맨아래쪽에 보이는 봉이 백마봉인 것 같은데, 이곳 역시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울나라 땅덩어리도 적은데 왜 이리 갈 수 없는 곳이 많은지....?
▲ 동해안이 흐릿하게 보여 푸른 파도가 보이질 않아 쬐금 섭섭.
▲ 황병산(좌측) 뒤로 멀리 발왕산의 스키장 슬로프가 보여 찍었는데 슬로프 모습이 잘 잡히질 않았습니다.
▲ 화강암 덩어리로 이루어진 노인봉 정상부의 모습.
▲ 칼날 같이 바위가 서 있어 찍어본 것입니다.
▲ 요건 땡긴 모습.
▲ 백운대 이정목 옆의 바위.
▲ 잘 생긴 만물상. 내려오며 다시 잡아봤습니다.
- 만물상을 지나 만물상 이정목 부근(14:36경)에서 아이젠을 벗고 버스시간을 확인하니 15:25버스를 놓치면 5:25버스를 타야 하기에 이곳부터 잰걸음으로 마라톤 하듯이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남은거리 이정목으로 약 4.5㎞(소금강분소 4.1, 버스정류장 4.5) 남아 있기에 불가능한 것 같았지만 두시간을 빈둥대며 놀 수 없어 죽자사자 내달렸더니 주변의 사람들이 절 이상스레 쳐다보더군요. 하지만 미친놈 취급하면 어떻습니까 내가 미친넘이 아닌걸... ㅋㅋ 걷다 뛰다를 반복한 끝에 버스정류장이 보이는 곳에서 버스가 있나 없나 바라보았더니 밝은 햇살을 받은 버스가 가만히 있더군요. 정류장에 도착한 시간. 15:22분. 버스에 올라 입고 있던 자켓도 벗어 버리고 물병을 꺼내 벌컥 벌컥... 불가능이란 없다. 하지만 이정목의 거리가 정확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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