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9. 1. 10. (토)
2. 산행장소 : 명성산(鳴聲山, 922.6m)
3. 소 재 지 : 경기 포천, 강원 철원
4. 참석인원 : 산오름회원 4명
5. 산행거리 : 약 14.1㎞ (약 04:45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산정호수 주차장~비선폭포~등룡폭포~약수터~억새꽃밭~팔각정~삼각봉~명성산~산안고개~산정호수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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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점 |
거리 |
도착 |
출발 |
소요 |
휴식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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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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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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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가든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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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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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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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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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바위2.0,등룡폭포2.0,여우봉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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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룡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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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 |
12:34 |
00:28 |
00:02 |
억새꽃밭(1.0(험한길),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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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약수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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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7 |
12:58 |
00:23 |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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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꽃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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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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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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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앞 이정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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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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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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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폭포3.9,명성산2.4,약수터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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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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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 |
13:46 |
00:03 |
00:29 |
자인사 2.5, 삼각봉 1.9 (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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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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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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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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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 0.5, 삼각봉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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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산안고개 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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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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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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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1.2,산안고개2.0,삼각봉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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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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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 |
14:43 |
00:19 |
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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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용화저수지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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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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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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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봉0.15,명성산0.3,용화저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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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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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5 |
15:00 |
00:09 |
00:05 |
연점산 1.4, 송사리주차장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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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갈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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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 |
|
0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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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0.4,약물계곡1.8,산안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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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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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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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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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안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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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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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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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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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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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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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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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
00:41 |
04:45 |
7. 교통
운천터미널에서 71번 시내버스가 06:40~19:40까지 60분 간격으로 운행
▣ 명성산(鳴聲山)
명성산은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산 전체가 암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산세가 당당하고 남으로는 가파르나 동으로는 경사가 완만하다. 남북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암봉과 절벽, 초원 등이 다양하게 전개되며 좌우 시야가 탁 트인 조망이 장쾌하다. 삼각봉 동쪽 분지의 화전민터 일대는 억새풀이 가득한 초원 지대이다.
명성산은 태봉국을 세웠던 궁예가 말년 문란한 정치를 일삼다 왕건의 정변으로 쫓겨나 이곳에 은거하다 왕건과의 싸움에서 크게 패하여 온 산이 울리도록 크게 울었다하여 울음산 또는 명성산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 산정호수주차장에 세워진 명성산안내도. 갑작스럽게 산행이 결정되어 준비하지 않은 탓과 겨울철 산행임을 감안하여 산행로를 비선폭포~등룡폭포~삼각봉을 경유하여 명성산으로 오르는 코스를 선택하였음. 산행로는 도로를 건너 골목(등산로가든)으로 들어서면 된다.
▲ 도로 건너편의 산행로 입구
▲ 비선폭포 이정목. 비선폭포는 추위로 얼음으로 치장되어 있었음. 하지만 수량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산정호수와 명성산 주변 안내도. 이곳에 간이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 명성산 이정거리를 나타낸 것이지만 어설퍼서 도움이 안될 듯.... 산행 후 인터넷 검색해 보니 오늘 산행로는 약 14.1㎞ 정도였음.
▲ 입구에서 약 30분 정도이면 도착하는 등룡폭포. 용이 이 폭포의 물안개를 따라 승천하였다고 하여 등룡폭포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이중폭포, 쌍용폭포라고 불리우기도 한다네요.
▲ 오늘 산행은 무조건 안산을 테마로 하기에 안전한 계곡 길 선택.
▲ 계곡 전체가 이렇게 얼음으로 덮여 있었답니다.
▲ 계곡 길을 지나 서서히 억새꽃밭으로 올라가는 곳인데 너덜지대네요. 우측으론 간간히 군부대 사격장이 있어 위험하니 산행로 이탈하지 말라는 안내표지판이 서있었습니다.
▲ 간이 약수터. 모든 이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는데 안 마실수가 있나요.
▲ 명성산의 명물 억새가 있는 억새꽃밭. 빠알간 팔랑개비를 만들어 놓아 더욱 멋지답니다.
▲ 약수터는 말라붙어 물이 없고, 억새도 모두 자취를 감추었고, 이정목도 설치된지 오래되어 일부 떨어져 나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 팔각정에 설치되어 있는 우편함. 여기에서 님에게 소식 전하면 갈려나.... 안내인이 없어 물어볼 수도 없고, 안내표지판도 없고....
▲ 팔각정 이정목.
▲ 삼각봉을 향해 오르다 저 멀리 산자락에 둘러쌓여 있는 산정호수가 펼쳐져 있어 담아보았습니다.
▲ 드디어 멋진 암봉이 보여 저곳이 명성산이가 하였습니다만 조금 더 올라가니 명성산의 실체가 보이더군요.
▲ 아직도 명성산은 보이지 않습니다.
▲ 제 모자 뒷편의 약간 둥근 곳이 명성산이고, 우측 삼각형이 삼각봉입니다.
▲ 삼각봉 오르기 전의 산안고개 갈림길.
▲ 우측 산이 명성산으로 하얗게 보이는 것이 정상표지석.
▲ 명성산(좌)과 삼각봉(우).
▲ 명성산 삼각봉의 표지석. 양사언이 이곳 사람인지 양사언의 태산가가 표지석에 새겨져 있습니다.
▲ 이쪽 지방의 산은 첫산행이라 어디가 어딘지... 하여 지나가는 산객을 붙잡고 물었더니 중앙에 있는 곳이 광덕산 그곳에서 더 위에 복주산이라고 하더군요. 복주산은 시야가 좋지 않아 이 사진으론 볼 수 없습니다. 사실은 카메라가 더 안좋다고 해야죠. ㅋㅋㅋ
▲ 좌측 뒤가 화악산, 그 옆이 명지산.... 쭉 설명을 해주는데 다 기억을 못해서...
▲ 삼각봉을 내려서면 곧 바로 나타나는 이정목.
▲ 명성산 정상에서 오늘 걸어온 길을 조망한 사진입니다. 바로 앞이 삼각봉.
▲ 명성산 정상표지석.
▲ 이 표지판은 조금 어뚱하죠. 조금 전 표지판은 삼각봉~명성산 약 0.4㎞ 정도였는데, 이 표지판은 2.7㎞라니.... 그래서 어느 분이 2자를 살짝 뭉개놓았네요.
▲ 명성산에서 북으로 약 0.4㎞ 진행하면 나타나는 갈림길. 이제 이곳에서 산안고개로 하산.
▲ 산안고개로 내려오는 길은 너덜지대와 눈이 얼음으로 변하여 약간 미끄러운 상태였으나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고 하산.
▲ 이곳이 가장 난코스. 길은 얼었고 아이젠은 배낭 속에 들어있고....
▲ 산행로 바로 옆은 절벽으로 떨어지면 즉사(?), 따라서 더욱 긴장감이 감도는 곳.
▲ 하지만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다소나마 안심.
▲ 산안고개 도착할 즈음 명성산 줄기 감상.
▲ 산정호수와 명성산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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