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문수산~옥돌봉 산행사진

청사초롱(안동) 2009. 2. 23. 12:12

1. 산행일자 : 2009.  2.  22. (일)

2. 산행장소 : 문수산(文殊山, 1,205.6m), 옥돌봉(玉石山, 1,242.0m)

3. 소 재 지  : 경북 봉화

4. 참석인원 : 맑은청산, 재은, 춘향이, 청사초롱 (4명)

5. 산행거리 : 약 17.1㎞ (약 06:44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축서사~문수산~예배령~주실령~옥돌봉~박달령~오전약수터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시간

휴식

    

 

 축서사

 

08:47

09:53

 

 

 

 

 능선 삼거리(이정목)

1.7

10:34

 

00:41

 

 문수산0.7, 축서사1.7, 주실령4.9

 

 문수산

0.7

10:56

11:10

00:22

00:14

 

 

 능선 삼거리(이정목)

2.8

11:23

 

00:13

 

 문수산0.7, 축서사1.7, 주실령4.9

 

 두내약수탕 갈림길

0.4

11:29

 

00:06

 

 문수산1.1, 주실령4.5, 두내2.6

 

 예배령

1.5

11:52

 

00:23

 

 문수산 2.6, 주실령 3.0

 

 이정목

1.0

12:18

 

00:26

 

 문수산 3.6, 주실령 2.0

 

 980봉

 

12:20

12:47

00:02

00:27

 중식

 

 이정목

1.2

13:14

 

00:27

 

 문수산 4.8, 주실령 0.8

 

 주실령

0.8

13:29

13:36

00:15

00:07

 

 

 이정목

1.1

14:21

 

00:45

 

 주실령 1.07, 옥돌봉 0.88

 

 암봉(전망 좋은 곳)

 

14:27

14:32

00:06

00:05

 

 

 예천바위 갈림(30m)

0.5

14:40

 

00:08

 

 주실령1.6, 옥돌봉0.36

 

 예천바위

 

14:41

14:43

00:01

00:02

 

 

 삼거리

0.1

14:44

 

00:01

 

 박달령2.8, 옥돌봉 0.28

 

 옥돌봉

0.3

14:49

14:51

00:05

00:02

 도래기재 2.68

 

 삼거리

0.3

14:56

 

00:05

 

 박달령2.8, 옥돌봉 0.28

 

 박달령

2.8

15:47

15:52

00:51

00:05

 

 

 이정목

2.0

16:25

 

00:33

 

 오전약수터 0.08, 박달령 1.92

 

 오전약수터

 

16:29

 

00:04

 

 

 

 버스정류장

 

16:37

 

00:08

 

 

 

    

17.1

 

 

05:42

01:02

 06:44

 

7. 문수산, 옥돌봉 소개

   ▲ 문수산(文殊山)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시대 때 강원도 평창군 수다사에서 수도하던 자장율사가 태백산을  찾아 헤메던 "문수보살"이 이 산에 화현하였다 하여 문수산이라 했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누대에 고관대작과 노승성불이 난다는 전설이 있으며 문수산은 독수리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형국이라 하고 문수산에 축서사가 자리잡은 터는 독수리가 짐승을 낚아채는 형국이라 해서 축서사(鷲:독수리 취)로 명명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불법에서 "날카로운 지혜"는 독수리의 부리와 같은 이치에서 대승보살중에 지혜가 날카롭고 뛰어난 문수보살의 이름을 따서 문수산이라는 지명을 사용하였다고도 한다.
  옛부터 약수가 나는 산은 명산이라고 했는데 문수산 아래는 봉화를 대표하는 3대 청정 탄산약수가 위치하고 있다. 물야면의 오전약수, 춘양면의 두내약수, 봉성면의 다덕약수가 그곳이다.
 

   ▲ 옥돌봉(일명 玉石山)

   옥돌봉은(1242)은 경북 봉화군 물야면과 춘양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옥석산(玉石山)이라고도 부른다. 산세가 대체로 육산으로 되어 있으나 정상 부근은 잘 생긴 바위군을 이루고 있다.

  옥돌봉은 오전약수로 유명한 산이다. 약수로 밥을 해 먹으면 그야말로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는 푸른 밥, 탄산성과 철분이 특히 강해 위장병과 피부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던가? 조선조 9대 성종이 당시 전국의 약수중 가장 좋은 약수로 인정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옥돌봉은 백두대간의 마루금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도 자랑거리이다. 태백산과 소백산의 꼭 중간쯤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즉 태백산에 이른 백두대간은 구룡산 - 옥석산 - 선달산을 거친 뒤 소백산에 이르게 된다. 옥돌봉 정상에서는 동쪽 바로 앞의 각화산, 동북의 태백산을 바라 볼수 있으며 서쪽으로 소백산맥의 위용을 조망할수 있다.
  정상은 바위로 되어 있고, 나무잎의 색깔이 특히 아름다워 정상 동쪽의 절벽에 서서 서벽리와 도리기재로 이어진 능선을 바라보는 전망이 아주 좋다.

 

8. 교통

     - 축서사 방면

        봉화터미널에서 1일 3회 운행되는개단리행 시내버스 이용 (요금 1,930원)

        택시 이용시 봉화에서 15,000원

        ※ 버스 종점(개단리)에서 약 1~1.5㎞ 올라가야 축서사임. 

 

    - 오전약수터 방면

        오전약수탕 방면 시내버스 이용 (요금 2,140원)

        택시 이용시 봉화에서 15,000원

 

봉화 → 개단리(축서사)

봉화 → 오전약수

 

 봉화

개단리

봉화발

오전약수발

 

06:25

 

06:40

07:20

 

13:40

 

07:30

08:00

 

18:05

 

09:35

10:10

 

 

 

10:30

11:00

 

 

 

11:30

12:00

 

 

 

12:35

13:10

 

 

 

14:10

14:40

 

 

 

15:30

16:00

 

 

 

16:20

16:50

 

 

 

17:30

18:00

 

 

 

18:40

19:10

 

9. 산행사진  

▲ 축서사 표지석. 독수리는 지혜를 뜻하고, 지혜는 곧 큰지혜를 가진 문수보살을 뜻하여 지어졌다는 설. 축서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요기 클릭 

 

▲ 물도 문수보살님이 주시는 듯. 아직 산행이 시작되지 않아 별로 물 생각이 안났지만 좋은 물을 안 마실 순 없잖아요. 

 

▲ 축서사 올라가는 입구. 보탑성전 

 

▲ 불기 2549년에 세워진 사리탑. 워매 오래된 것 같지요. ㅋㅋ 단기로 풀면 2005년이네요. 

 

▲ 축서사 표지석 좌측의 해우소 뒤로 돌면 표지기가 붙어 있으며, 그곳을 들머리로 약 40분 정도 오르면 이곳 주능선에 도착. 

 

▲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선달산(뒷줄 좌측)과 옥돌봉(뒷줄 우측). 앞의 능선은 주실령으로 내려가는 능선. 

 

▲ 문수산 정상표지석. 2008년 9월 21일 봉화산악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 놓았네요.

 

▲ 두내약수탕으로 내려가는 갈림길. 

 

▲ 예배령. 

 

▲ 제2헬기장(주실령 쪽에서)에서 본 문수산. 약 4.7㎞ 떨어진 곳임. 

 

▲ 주실령에서 세워진 안내도. 

 

▲ 915번 지방도. 물야면에서 춘양면 서벽으로 넘어가는 길. 옥돌봉 오르는 길은 고개를 넘어 좌측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주실령 안내표지판 서 있는 뒤로 올라가는 길은 문수산 가는 길. 

 

▲ 산행객들을 위해 산행안내도도 새로 설치되어 있군요. 옥돌봉을 찾아온 지도 10여년이 넘어 강산이 변한 탓에 이곳 산행로도 많이 변해 버렸네요.

 

▲ 설치된지 얼마되지 않은 듯. 아직 아이젠에 찍힌 자국이 없네요. 

 

▲ 주실령에 세워진 안내도에는 2.3㎞, 이 이정목은 1.95㎞ 아마 새로 설치된 이것이 정확하겠지요? 

 

▲ 위 이정목에서 약 5분여 오르면 우측으로 전망 좋은 암봉이 위치. 암봉에서 바라본 문수산과 그 능선. 왼쪽에 높아 보이는 봉우리가 문수산. 

 

▲ 우측에 보이는 봉은 선달산, 내리막에서 다시 올라가는 곳이 늦은목이, 그 위가 갈곶산(백두대간이 소백산으로 향하는 곳), 제일 아래가 부석사 뒷산 봉황산. 

 

▲ 915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주실령. 주실령 뒤로 약간 하얗게 보이는 곳이 문수산 오르는 산행로. 

 

▲ 예천바위 위에서의 오전약수터 방향. 저수지 뒤에 보이는 낮으막한 산이 부석사 뒷산 봉황산. 

 

▲ 예천바위에서 바라 본 백두대간. 박달령은 양쪽 임도가 돌아 만나는 곳에 있음.  

 

▲ 드디어 백두대간 주능선.  

 

▲ 이곳도 역시 봉화산악회에서 세운 정상표지석이 있답니다. 이곳은 창립 20주년 기념... 그러면 다음 40주년 기념은 어디에다...   장군봉, 황우산, 문명산, 화장산...  ㅎㅎ  후보지가 많네요. 

 

▲ 옥돌봉에서 도래기재(88번 국도가 지나는 곳, 봉화 춘양면과 영월 하동면을 잇는 고개)까지의 거리. 

 

▲ 박달령의 산령각(山靈閣). 

 

▲ 산림청에서 세워 놓은 박달령 표지석.  

 

▲ 박달령 이정목. 

 

 

▲ 오전약수터 조금 위 산행 시작되는 곳에도 새로이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고, 작년에 없던 시설물이 간간히 새로 정비되어 있었음. 

 

▲ 오전약수터가 있는 곳에서 조금 오르면 이곳 들머리를 만나게 됩니다. 봉화군에서 한 것인지 몰라도 산행로를 많이 정비하여 놓아서 들머리 찾지 못하는 일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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