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母岳山) 산행사진

1. 산행일자 : 2009.  3.  1. (일)

2. 산행장소 : 모악산(母岳山, 793.5m)

3. 소 재 지  : 전북 김제, 완주, 전주

4. 참석인원 : 금강, 무등산호랑이, 비봉산, 청사초롱 (4명)

5. 산행거리 : 약 ?㎞ (약 03:45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원기리 종점식당(완주 구이면)~모악산 입구~상학능선~모악산 표지석~KBS모악산송신소 옥상~제2헬기장~심원암~금산사~주자창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시간	휴식	비     고
	구이면 종점식당 앞			11:20
	모악산 입구 표지석		11:31		00:11
	갈림길(중인동 방면)		11:54	12:05	00:23	00:11	간식
	갈림길(안내표지판)		12:32		00:27		정상0.8, 상학능선3.0, 중인리2.8  수왕사/대원사 구이 2.2
	모악산 정상표지석		12:48	12:51	00:16	00:03
	KBS모악산송신소		12:56	13:01	00:05	00:05
	제2헬기장		13:12	13:45	00:11	00:33	중식
	심원암 북강삼층탑		14:12	14:15	00:27	00:03
	심원암		14:22	14:25	00:07	00:03
	금동계곡입구(표지판)		14:35		00:10		금산사 0.8, 정상 3.2,  심원암 0.7, 모악정 0.9
	금산사		14:43	14:47	00:08	00:04
	금산사 일주문		14:51		00:04
	공원주차장		15:04		00:13
	합     계				02:42	01:02	03:44

 

7. 모악산 소개

    모악산은 김제시 금산면, 완주시 구이면, 전주시 완산구의 경계를 이루는 명산이다. 어머니가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모악(母岳)이라고 했다. 금산사, 귀신사, 수왕사, 대원사 등을 품은 모악산은 높이 793.5m로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 4경의 하나로 경관이 빼어나고 국보와 보물등 문화재가 많다.  특히 이곳에는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세워지고 10여 점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는 금산사가 자리하고 있어, 찬란한 불교예술을 살펴 볼 수 있다.

 

  모악산을 넘으면 동남쪽 중턱에 대원사, 수왕사 등 사찰이 있고 서쪽으로 귀신사가 있으며, 금산사 입구 금평저수지는 낚시터로도 적당하다.  특히 모악산은 예로부터 미륵신앙의 본거지로 여겨져 증산교의 본부와 더불어 30-40년대 각종 신흥종교 집단지로도 관심을 끌어 기록에 의하면 모악산 기슭에는 대원사, 귀신사, 수왕사등 사찰을 비롯 무려 80여개의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금산사의 벚꽃은 변산반도의 녹음, 내장사의 단풍, 백양사의 설경과 더불어 호남의 4경이라고 한다.

8. 교통 

    - 김제시 금산사 방면

       시장통 또는 김제역에서 금산사 방면 시내버스 이용(약 30분 간격)  → 김제시청(클릭)

    - 완주군 원기리 방면

  

    - 전주시 중인동 방면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또는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79번 이용(1시간 간격, 요금 1,600원) 

 

9. 산행사진 

▲ 전주역에서 택시를 타고 왔으나 기사분이 주차장에 내려주지 않고 이곳에 내려놔 이곳이 들머리가 되어버렸네요. 모악산 주차장은 여기서 좌측으로 더 올라가야 있었는데...... 

 

▲ 여기 저기를 헤매다 좌측으로 이동하였더니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버젓한 산행로가 있음을 알게되고.....  

 

▲ 모악산 산행로(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입구의 표지석 

 

▲ 전북 군산 출신인 고은님이 모악산을 칭송한 시가 커다란 표지석에 새겨져 지나가는 산행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 더욱 멋진 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산행로를 9월까지 정비한다고 합니다. 

 

▲ 이곳 구이면 원기리가 모악산 산행 들머리로 각광 받는 이유는 입장료가 없기 때문. 금산사(김제)를 들머리로 삼을 경우 1인당 2,500원인가 문화재관람료를 내야 한답니다.

 

▲ 한참을 오르다 잠시 쉬어 갈수 있는 평평한 길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은 전주시 중인동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합쳐지는 곳입니다. 중인동에서 모악산 올라오는 길은 두갈래인데 그중의 하나. 

 

▲ 산행로에서 잠시 이탈하면 구이저수지와 모악산 정상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이 있어 잠시 들러 사진도 찍고 경치도 감상하고...  일석삼조. 하나는 휴식도 취하는 것.

 

 ▲ 저 아래 보이는 저수지가 구이저수지. 저수지 치고는 상당히 큰편인 것 같네요.

 

▲ 모악산 산행중 처음 발견한 이정 안내표지판.  

 

▲ 무제봉에 설치된 전주시 주변의 강과 산 현황도 

 

 

 

▲ 모악산 정상표지석. 바로 뒷편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어 뒷면은 카메라에 담을 수 없었습니다.

오석으로 만들어진 탓에 제 모습이 표지석에 비치네요. 

 

▲ 금산사로 하산하기 위해 헬기장 갈림길에서 하산하려 하던 중 우측에서 오시는 분들이 정상에 올라갈 수 있다고 알려주어 먼저 하산한 일행들을 다시 불러모아 정상에 설치된 송신소 옥상으로 올라가 모악산의 정취를 한껏 즐겼습니다. 

 

▲ 송신소 옥상에서의 전주시가지.   

 

▲ 김제의 금산사 방면. 

 

▲ 모악산에서 매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저 헬기장 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금산사로 하산. 금산사 가는 길은 헬기장 좌측 능선. 

 

 ▲ 구이저수지와 금성산(왼쪽)

 

▲ 모악산 정상부. 

 

▲ 제2헬기장. 이곳에서 금산사 방면으로 하산. 

 

▲ 보물 제29호인 금산사 심원암 북강삼층석탑 

 

▲ 탑돌이 한 번 하고.... 

 

▲ 심원암 

 

 

 

 

▲ 금산사로 하산 하던 중 모악산 정상부 전경. 

 

▲ 금산사 천왕문.

    금산사는 견훤이 그의 아들 신검에게 쫓겨나 이곳에 유폐되었던 곳입니다. 

 

 

▲ 금산사 입구의 주차장 

 

▲ 주차장에서 조금 내려온 곳(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느티나무. 수령이 약 360여년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