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9. 3. 15. (일)
2. 산행장소 : 옥녀봉(玉女峰, 554.7m), 국사봉(國士峰, 464.0m)
3. 소 재 지 : 경남 거제
4. 참석인원 : 안동산을생각하는사람들의모임 (43명)
5. 산행거리 : 약 ?㎞ (약 05:15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대우조선 정문~예비군훈련장~임도~옥녀봉~국사봉~작은국사봉~국사봉~아주체육공원~광우아파트
주요 지점 |
거리 |
도착 |
출발 |
소요 |
휴식 |
비 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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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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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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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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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 |
11:06 |
00:26 |
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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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녀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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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
11:43 |
00:22 |
0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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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동, 소동 갈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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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 |
|
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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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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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
12:25 |
00:06 |
0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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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 삼거리(이정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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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9 |
12:50 |
00:24 |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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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문동, 아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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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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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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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아주동 갈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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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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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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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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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삼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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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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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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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임도170m,국사봉 587m,아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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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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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 |
14:16 |
00:11 |
00:04 |
작은국사봉0.4, 대우아파트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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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국사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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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9 |
14:33 |
00:13 |
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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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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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9 |
14:57 |
00:16 |
0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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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밭등(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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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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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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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0.6, 안골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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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체육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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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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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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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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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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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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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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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
01:13 |
05:15 |
7. 옥녀봉, 국사봉 소개
- 옥녀봉(玉女峰)
장승포 아주동과 일운면 옥림리 뒷산인 옥녀봉(해발554.7m)은 거제도의 동쪽에 있는 명산으로 옛날 하늘의 옥황상제 딸인 옥녀가 죄를 지어 인간으로 환생하여 옥녀봉에 내려왔는데 어느날 현세의 아버지가 딸 옥녀에게 나쁜 마음을 품고 딸에게 달려들자 딸인 옥녀가 그의 아버지를 보고 옥림에서 소 울음소리를 내며 올라오면 말을 듣겠다고 하니 옥녀의 아버지는 옥림에서 옷을 벗고 움매움매하며 소 울음소리를 내며 엉금엉금 기어 올라 왔다. 이때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져 그 아버지는 죽고 옥녀는 하늘로 올라 갔다는 전설이 있다. 산 중턱에는 이진암이 있고 산 정상에는 옥녀봉 통신대가 있다.(한국의산천)
- 국사봉(國士峰)
신현읍 수월과 옥포 뒷산으로 옥포만을 굽어보고 있는 이 산은 조정의 신하가 조복을 입고 조아리고 있는 모습과도 같다 하여 국사봉이라 하며, 해발 464m의 이 산은 두개의 봉우리가 서로 마주하고 있는 장군봉과 산 밑에는 장군발터가 있고 신선대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이산에 오르면 대우조선과 옥포만 그리고, 고현과 연초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계룡산,대금산,앵산,옥녀봉이 이 산을 감싸고 있는 듯하고 멀리 한려수도의 물굽이 따라 펼쳐진 산과 바다는 절경이다. 특히 이 산은 임진왜란 때 왜적의 동태를 살피던 망산 역할을 했으며 수월계곡의 맑은 물과 봄에는 철쭉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산두릅, 산딸기, 산으름, 표고버섯 등 희귀한 산채가 많다. (한국의산천)
8. 교통
-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옥포 경유하여 능포, 구조라, 옥림행 시내버스 이용
(아주동에서 하차, 약 30분 소요)
9. 산행사진
▲ 오늘은 산생각과의 두번째 산행. 지난해 10월 비계산~우두산 산행을 함께하고 여건이 허락치 않아 정산때 번번이 참석을 못하였는데 미안함 때문에 참석 결정. 안동에서 06:00경에 출발 거제도 대우조선 정문에 도착하였을 때가 10:20경.
▲ 옥련암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니 예비군훈련장. 길이 이쪽 저쪽으로 산재해 있어 어느 길이 산행로인지 알 수 없어 수 없이 헤매다 간신히 희미한 산행로 발견하여 30여분을 오르니 지도상의 임도가 나타났다. 산행대장이 산행로 점검하는 사이 옥포만과 대우조선소를을 보기 위해 경사로를 약간 올라가 찍은 모습.
▲ 대기중인 산생각 회원님들.
▲ 옥포만과 대우조선소. 정마 큰 배들이 많더군요.
▲ 임도를 따라가며 전망 좋은 곳에서 계속 옥포만을 찍은 모습.
▲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 있죠. 처음에는 우왕좌왕, 횡설수설하였지만 드디어 옥녀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 옥녀봉 정상에서의 옥포만 전경. 바다를 가로지른 방파제가 2곳 보이는데 좌측이 팔랑포방파제, 우측이 옥포방파제.
▲ 오늘의 마지막을 장식할 국사봉. 우측 앞쪽에 우뚝 솟아있는 봉.
▲ 측량의 기준점이 삼각점. 훼손하지 말라는 안내표석도 함께 옆에 설치되어 있고..
▲ 옥녀봉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 정상석, KBS송신소가 있습니다.
▲ KBS송신소를 지나 조금 내려간 암봉에서의 지세포만.
▲ 장승포만 앞바다에는 크고 작은 배들이 무수히 정박해 있어 임진왜란 때의 수군 해전을 보는 것 같습니다.
▲ 지세포만과 일운면 소재지.
▲ 옥녀봉에서 국사봉 방향으로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오고 헬기장을 지나면 마라톤 코스로 딱 알맞은 산행로가 이어져 있고 요기 옥녀봉 삼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옥녀봉까지의 거리는 나와 있지 않고 엉뚱한 곳의 이정거리는 표시해 놓았네요. 여기서부터 거제지맥을 타고 국사봉으로....
▲ 정자 등 휴식처가 만들어져 있는 사거리. 사거리 내려오기 전 안내표지판도 없이 길이 갈라지나 이곳에서 만나게 되므로 어떤 길로 내려와도 상관 없습니다.
▲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다 수월임도, 아주동 갈라지는 곳(정자 있음)에서 약 3분 정도 더 진행하면 이곳 이정목을 만나게 되는데 갑자기 이정거리가 정확하게 표기되어 있는 것이 요상함.
▲ 처음에는 나무계단을 만나고...
▲ 나무계단을 지나고 나면 로프와 돌계단이 나옵니다.
▲ 돌계단을 통고하고 나면 곧 바로 이곳 국사봉 정상.
▲ 작은국사봉 0.4㎞라고 적혀 있네요. 선두로 올라왔기에 아직 후미들이 도착하려면 20~30분 차이는 날 듯. 언제 이곳에 다시오려나, 마음은 벌써 작은국사봉으로 달려갑니다.
▲ 국사봉에서 본 작은국사봉.
▲ 작은국사봉으로 오르던중 계단위 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국사봉.
▲ 작은국사봉 정상부.
▲ 작은국사봉에서 본 오늘의 산행로. 뒤쪽 좌측이 옥녀봉
▲ 작은국사봉에 세워져 있는 이정목. 국사봉과의 거리가 이곳에는 0.7㎞, 국사봉에서 작은국사봉의 거리는 0.4㎞. 어느 것이 맞는 것인지?
▲ 작은국사봉에서 다시 국사봉으로 되돌아 오다 만나게 된 요상한 바위.
▲ 이름은 없는 듯.
▲ 작은국사봉에 갔다 되돌아오니 후속 부대들이 속속 국사봉으로 귀환하고 있어 덕분에 흔적을 남길 수 있었네요. 작은국사봉도 보고, 사진도 찍고. 일석이조..
▲ 국사봉 조금 내려와 전망 좋은 바위에서 찍은 옥포만 전경
▲ 저 많은 아파트는 모두 대우조선소와 관계 있을 듯....
▲ 국사봉에서 아주동 방향으로 하산하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 광우아파트로 가기 위해선 여기서 안골방향으로 우회전. 여기를 지나 잠시 뒤면 아주체육공원을 만나게 되는데 길이 없는 줄 알고 임도를 타고 내려왔으나 아주체육공원에서 좌측으로 곧바로 내려오는 길이 있었음. 덕분에 조금 더 많은 운동을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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