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8. 10. 19. (일)
2. 산행장소 : 비계산(飛鷄山, 1,125.8m), 우두산(牛頭山(別有山), 1,046.3m)
3. 소 재 지 : 경남 거창, 합천
4. 참석인원 : (안동) 산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42명
5. 산행거리 : 약 14.5㎞ (약 6:21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거창휴게소~비계산~마장재~의상봉~고견사~주차장(수월리)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휴식 비 고 09:31 2.1 10:29 10:32 00:58 00:03 0.5 11:02 00:30 1.1 11:04 11:20 00:02 00:16 1.1 11:39 00:19 11:46 00:07 11:55 12:14 00:09 00:19 2.5 12:39 00:25 1.2 13:00 00:21 13:16 13:21 00:16 00:05 13:37 00:16 1.9 13:58 14:01 00:21 00:03 0.1 14:04 14:34 00:03 00:30 1.6 14:59 00:25 0.7 15:06 00:07 0.3 15:11 15:18 00:05 00:07 15:36 15:49 00:18 00:13 1.4 15:52 00:03 합 계 14.5 04:45 01:36 06:21
시간
거창휴게소
비계산 3.7
이정목(능선)
휴게소 2.1, 비계산 1.6
이정목(갈림길)
휴게소2.6,비계산1.1,의상봉5.7
비계산
이정목(갈림길)
휴게소2.6,비계산1.1,의상봉5.7
이정목(갈림길)
주차장3.0,비계산0.8,상수월3.1
중식
이정목(마장재)
주차장2.0,의상봉3.2,비계산3.6
이정목(갈림길)
주차장1.7,의상봉2.0,비계산4.7
휴식
이정목
우두산 0.5, 비계산 5.7
이정목(의상봉 바로 밑)
장군봉2.9,고견사2.5,의상봉0.1
의상봉
이정목
고견사0.7,주차장1.8,의상봉1.7
이정목(갈림길)
고견사 0.3, 주차장 1.1,쌀굴1.0
고견사
견암폭포
주차장
마장재2.0,고견사1.5,의상봉2.7
※ 산악회는 산행 종료 후 대체로 술을 마시는 관계로 술을 안 마시기 위해 의상봉에서부터 산행시간을 지연시키며 하산.
- 지난 겨울 남덕유산과 올 가을 지리산 산행을 하기 위해 거창휴게소에서 쉴 때 꼭 올라가보고 싶었던 산인데 안동 산생각(산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예정되어 있다하여 마음만 태우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월요 회의가 있는 관계로 일요산행이 가능해져 심산유곡님을 꼬드겨 산행신청토록 하여 오게 된 뜻 싶은 산행입니다. 더군다나 우두산(별유산)과 연계산행이라니 한 번에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 버렸습니다.
▲ 거창휴게소 뒷쪽 출입문 부근에 설치된 비계산 등산로 안내도.
▲ 1시간 정도 쉬지 않고 올라 능선에 도착하니 방가운 이정목이 방기고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능선길이니 별 힘들이지 않고 비계산에 갈 것 같습니다.
▲ 능선 길을 따라 비계산으로 접근하던 중 전망 좋은 곳이 나타나더군요.
▲ 멀리 우두산 상봉(우측)과 의상봉(삐죽하니 솟은 봉), 장군봉(왼쪽, 맞남?)
▲ 저 멀리 가야산도 보이고 가야산 앞자락에 남산제일봉도 보이고, 뿌옇지만 않았어도 조망이 댓끼리였는데.....
▲ 삼거리. 비계산을 갔다가 다시 돌아나와야 합니다.
▲ 타고온 능선입니다. 맨 뒤쪽의 봉은 능선에 도착하였을 때 보이지 않았는데 갈 수록 돋보여 가 보고 싶었답니다.
▲ 비계산 정상. 비계산은 엇비슷한 봉이 3개가 있는데 이곳에는 거창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올해 만들어져 있고......
▲ 이곳에는 합천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네요. 조망은 이곳이 거창군에서 세운 곳보다 훨씬 좋네요. 근디 높이가 우짜 좀 틀리네요. 거창군에서 세운 정상석은 1,136m인데 비계가 있어 그런가? 높이는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네요.
▲ 마지막 3번째 봉에는 이런 이정목이......
▲ 비계산 정상에선 오도산(시설물 보이는 산)과 미녀봉을 볼 수 있답니다.
▲ 비계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거창휴게소와 가조(거창) 들판.
▲ 구름다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나 봅니다.
▲ 삼거리도 지나고 우두산을 향해 가던 중 억새와 우두산이 어우러져.....
▲ 마장재 삼거리 이정목.
▲ 가야 할 능선.
▲ 무명바위. 이름이 없는 것 같은데 모라고 지어 볼까나. 산행객들을 대상으로 공모.
▲ 잠시 후 저 바위 꼭대기에서 휴식.
▲ 위 사진 바위 꼭대기에서 걸어온 능선을 조망. 비계산도 보이네요. 우리 인간들의 걸음이 느리다고 하지만 이런 곳에서 보면 사람의 힘도 엄청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죠. 나만 그런가???
▲ 조금 휴식을 취했던 바위(저 위에 올라 풍광 감상).
▲ 우리가 떠난 자리를 이제 우리 회원님들이 차지하고 있네요(둘이 선두로 치고 나왔음).
▲ 자연에 비해 인간의 존재가 한낮 미물임을 여기서 알 수 있죠.
▲ 드디어 우두산 의상봉이 눈 앞에 아른거리기 시작.
▲ 우두산 상봉은 다음 산행에 가보기로 하고 오늘은 의상봉만 접수. 먼저 오신 산행객들이 줄지어 계단을 오르고 있고, 잠시 후 저희도 저 무리속에 섞여 자연에 묻혀 버리겠죠.
▲ 의상봉 바로 밑의 이정목. 장군봉을 거쳐 하산할까 하다 고견사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결정.
▲ 장군봉을 거친다면 이쪽 능선을 타야하는데....
▲ 의상봉 정상표지석.
▲ 우두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고견사(古見寺).
▲ 고견사는 이런 절이랍니다.
▲ 견암폭포. 술을 마시지 않으려고 이곳에서 또 휴식을 취하기로....
▲ 폭포 높이가 꽤 높아 심산유곡님이 넘 왜소해 보입니다.
▲ 견암폭포에서 위 산행로를 쳐다 본 모습.
▲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기 위해 독사 1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인기척에 혀만 날롬날롬. 도망가지도 않고 계속 고자리서 맴돌고 있는 것이 조금 안스러웠습니다. 이제 추어지면 동면하기 위해 적당한 안식처를 찾아가야 겠죠.
▲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
▲ 주차장에 서 있는 관광버스의 행렬이 오늘 산을 찾은 사람들의 수를 가늠케 합니다. 오늘 비계산과 우두산 두 곳을 산행하며, 비계산에서는 우리 회원외에는 보질 못하였는데 이곳 우두산에는 많은 산행객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우두산의 경치가 훨씬 수려하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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