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칠보산(七寶山), 등운산(謄雲山) 산행사진

청사초롱(안동) 2007. 11. 14. 12:42

1. 산행일자 : 2007. 11. 13.(화)

2. 산행장소 : 칠보산(七寶山, 810.2), 등운산(騰雲山, 767.4)

3. 소 재 지 : 경북 영덕, 울진

4. 참석인원 : 마운틴, 청사초롱

5. 산행거리 : 약 9.6.㎞(약 03:40 소요)

6. 산 행 로 : 칠보산자연휴양림~분기점~칠보산~분기점~등운산~칠보산자연휴양림

    - 칠보산은 더덕, 황기, 산삼, 돌옷, 멧돼지, 철, 구리 등 동식물과 광물질 등 7가지가 풍부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칠보산과 등운산 사이에 칠보산 자연휴양림이 자리잡고 있다. 산행기점은 유금사와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되며, 정상에서 푸른 동해바다와 고래불 해수욕장을 바라볼 수 있다.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려면 영해에서 금곡행 버스를 타고 금곡에서 하차하여 약 6㎞(유금사), 8㎞(칠보산자연휴양림) 정도의 산길을 걸어야만 산행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산행은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

▲ 칠보산 자연휴양림. 이곳을 이용하려면 1인당 1,000원과 차량주차비 3,000원을 지불하여야 한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곳이 매표소.

 

▲ 칠보산과 등운산 산행로 안내도. 두 개의 산을 연계하여도 약 10㎞ 정도만 걸으면 되고, 4시간 정도면 산행을 완료할 수 있다.

 

▲ 휴양림에서 약 5분여를 오르면 이 곳 해돋이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으며, 이 전망대의 주춧돌은 보이는 것과 같이 돌을 쌓아올려 만든 것이 이색적임.

 

▲ 칠보산 등산로는 경사로가 급하지 않고 완만한 경사도여서 그리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으며, 이 곳은 칠보산과 등운산이 갈라지는 갈림길로 안내도엔 분기점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 유금사 갈림길.

 

▲ 모처럼 타 산악회를 만나 정상표지석 앞에서 둘이 함께 하였답니다. 칠보산 정상은 푸른 동해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네요.

 

▲ 칠보산 정상 모습.

 

▲ 헬기장 주변의 억새 숲.

 

▲ 해돋이 전망대와 똑 같은 건물이 이 곳 분기점(갈림길)에 설치되어 있고, "산사랑 쉼터"란 현판이 걸려 있네요. 이 곳에서 중식 겸 휴식.

 

▲ 등운산 삼각점.

 

▲ 등운산 삼각점에서 약 100m 정도 내려오면 등운산이란 표지판과 이정목이 나란히 세워져 있답니다. 요상한 것은 등자가 오를 등(騰)자가 아닌 베낄 등(謄)자를 쓴다는 것.

 

▲ 우리나라의 좋은 장소엔 꼭 함께하는 무덤.

 

▲ 칠보산, 등운산에 이 표지판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정거리가 서로 맞지않아 무용지물(?). 

 

▲ 칠보산 자연휴양림의 산림휴양관 

 

▲ 오랫만에 영덕을 찾은 탓에 해맞이공원도 탐방하고...

 

▲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해안선이 잘 보이네요.

 

▲ 큰 파도가 없어 잔잔한 동해바다.

 

▲ 관람용 등대인 것 같아 보이는데 올라가 보질 않아 자세히 모르겠고, 4시에 강구항에서 약속(대게 좀 먹어볼려고 ㅋㅋ)이 있어 급히 출발.

 

▲ 영덕대게란 것인데 원 없이 먹어 봤네요(요 사진은 마운틴님이 찍은 것을 살짝 빌려 왔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사진도 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