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7. 9. 29. (토)
2. 산행장소 : 도락산(道樂山, 964.4m)
3. 참석인원 : 5명(무등산호랑이, 금강, 청풍천사, 청사초롱 외 1명)
4. 산행거리 : 약 7.4㎞(약 04:30 소요)
5. 산행사진
- 도락산은 예전(90년대)에 자주 산행을 하던 곳이었으나, 강산이 한 번 변한다는 1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서야 다시 찾았으니 도락산도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한 눈에 직감할 수 있었다. 예정넨 띄엄띄엄 농가들이 있었고, 대추나무의 붉은 대추가 가을을 빛내고 있었으나 지금은 번듯한 식당들과 포장된 도로가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으니 어찌 세월의 흐름을 느끼지 않을 수 있으랴.
▲ 주차장에서부터 포장된 산행로가 세월의 흐름을 한 눈에 느끼게 한다.
▲ 좌측은 제봉, 우측은 채운봉 가는길. 어느 쪽으로 가나 신선봉 바로 밑 형봉에서 만나게 되어 정상을 향하게 된다.
▲ 상선암. 단양팔경의 상선암이 아닌 암자 상선암이 산행객들을 바쁘게 맞이한다. 상선암 우측 돌계단이 주산행로임.
▲ 예전에는 로프 3~4개가 있었으나 이젠 이렇게 번듯한 계단이 놓여져 있고... 어찌 팀원들의 고개가 한결같이 계단을 바라보고 있는지. 아직 갈길은 먼 초입인디...
▲ 0.5㎞마다 이정목이 세워져 있어 산행객들을 친절히 안내하고....
▲ 곳곳에 놓여져 있는 계단이 산행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 저 소나무는 어찌 바위 위에서 모진 목숨을 이어갈까?
▲ 제봉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목. 이제부터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니 이미 도락산은 다 오른 것이나 마찬가지. ㅋㅋㅋ
- 지금까지의 이정목은 상선암~도락산 3.7㎞였으나 어찌 요기 이정목은 갑자기 0.9㎞가 도망가고 2.8㎞인지.
▲ 모진 목숨을 이어가다 생명을 다한 소나무.
▲ 곳곳에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산행객들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어 좋네요.
▲ 뒤에 황장산이 멋진 곳에서 폼 한 번 잡아보고...
▲ 하산 길에 위치한 채운봉이 보이고....
▲ 채운봉과 제봉 갈림길.
▲ 중앙 부분에 약간 우뚝 솟아보이는 봉이 100대 명산의 하나인 항장산(일명 작성산).
▲ 도락산 정상 바로 밑의 내궁기 갈림길.
▲ 도락산 정상석.
- 충북 정상석의 전형적인 모습이나, 뒷면에 도움자가 없는 것이 특징.
▲ 바위에 새로운 생명이 움트고...
▲ 갈림길에서 0.3㎞에 위치한 채운봉. 정상은 이 지점 약간 위에 위치하고 있으나 조망이 좋은 이곳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두었네요.
▲ 채운봉에서 내려다 본 계곡.
▲ 주요 지점에 계단이 설치된 것이 예전 산행로와의 차이점.
▲ 채운봉에서 내려오는 길에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음(2개). 잘 보이지 않죠.
▲ 계곡을 가로 지르는 철교. 오늘의 산행도 이제 종착이 멀지 않았습니다(이곳에서 주차장은 약 500m)
▲ 도락산 산행(등산)로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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