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소백산(小白山) 산행 (02-5)

청사초롱(안동) 2007. 9. 9. 11:52

1. 산행일자 : 2007. 9. 8. (토)

2. 산행장소 : 소백산 비로봉(小白山 毘盧峰, 1439.5m)

3. 참석인원 : 마운틴, 심산유곡, 청사초롱, 아즈메2명

4. 산행거리 : 약 17㎞ (약 07:30 소요) - 어의곡~국망봉 코스 실측자료 없음

5. 산행사진

 ▲ 새밭교에서 내려다 본 계곡의 시원스런 물줄기. 이 많은 계곡물로 인해 물에 빠지지 않고 이리 저리 건너느라 엄청 피곤(?)하였습니다.

 

 ▲ 방금 건너온 새밭교 

 

 ▲ 산불감시 초소 겸 입산통제소 - 사람이 없네요

 

 ▲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를 알려주는 표지판(좌측 하단 귀퉁이에 행선지가 보일락 말락 ㅋㅋ 실은 잘보임)

 

 ▲ 표지판 옆을 뚫고 들어서자 계곡을 건너데 되어 있는데 징검다리가 놓여 있어 쉽게 건넜음

 

 ▲ 징검다리를 건너니 반가운 산행로가 초목 사이로 잘 보입니다.

 

 ▲ 을전에서 0.6㎞ 올라온 지점

 

 ▲ 계곡 옆 산행로를 찾아 힘겹게 올라가는 오늘의 불청객(?) 아즈메들

 

 ▲ 예정되어 있던 어의곡~비로봉 코스를 살짝 변경하여 요리로 몰고 온 심산유곡님 무슨 생각을 저리 할까요 - 아마 책임감 땜시 오늘의 산행로를 걱정하는 것은 아닌지. ㅎㅎ 

 

 ▲ 정말 산행 때려 치우고 여기서 신선이 되어 놀다 내려가고 싶은 계곡입니다.

  

 ▲ 때묻지 않은 계곡이라 돌도 약간 미끄로워 선두에 선 마운틴님이 안전상태 점검하고 있네요.

 

 ▲ 산행로가 희미하게 남아 있어 계속 있을 줄 알았는데 마지막 이정목이 되었답니다.

 

 ▲ 끊임없이 쏟아져 내리는 계곡물과 물소리에 피로가 싸악 가십니다. 오늘 함께 하지 못한 바람소리님 아마 땅을 칠 것 같네요.

 

 ▲ 계속된 비로 인해 계곡은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내리고....  열린 입은 닫힐 줄 모르고 계속 감탄사만 연신 토해냅니다.

 

 ▲ 오르다 뒤를 돌아보니 계곡물은 말없이 유유이 흐르고.....

 

 ▲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 이제 계곡물은 현저히 줄어들고.....

 

 ▲ 줄어들었나 싶었더니 또 토해내고....

 

 ▲ 바위 위에 붙어 있는 이끼로 보아 정말 밀림지역에 들어 온 기분입니다.

 

 ▲ 희미한 산행로를 따라 계속 오르다보니......

 

 ▲ 아뿔사 능선 위에 오르니 어디서 많이 본 돌이 있는 있네요. "늦은맥이 이쪽도 국망봉과 많이 닮았네" 라고 중얼거리며 더 오르자

 

 ▲ 아니 국망봉이라니 늦은맥이로 올라서야 하는데 국망봉으로 직행하였습니다. - 나중에 확인하여 보니 저희들이 올라온 곳은 예전의 등산로로 지금의 등산지도에는 없는 산행로였답니다. 그럼, 도대체 어디에서 길을 잘못 들어섰는지???  다음에는 늦은맥이에서 어의곡으로 또 한번 내려가야 할 것 같네요.

 

 ▲ 예쁜 국망봉 표지석을 담아봅니다. 

 

▲ 바지씨들만의 단체사진

 

▲ 국망봉~비로봉 구간에 피어 있는 야생화

 

▲ 무엇을 보고 단체로 감탄의 손짓을.... 걸어온 국망봉을 쳐다보는 것은 아닌지.

 

▲ 비로봉 정상에 있는 비로봉~연화봉 구간 안내도. 4.3㎞가 왜 이렇게 멀게 보일까요.

 

▲ 오늘의 날머리 희방사 버스정류장(희방사에서 2㎞)까지 가려면 8.7㎞ 정도 남아 있군요.

 

▲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좀시 일기를 예측할 수 없네요(영주 방면은 해가 나는데 단양 방면은 검은 구름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 천동리 갈림길

 

▲ 비로봉~연화봉 구간의 바위에 붙어 기생하고 있는 질긴 목숨.

 

▲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인지 능선이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 소백산에 자생하고 있는 왜솜다리 안내표지판

  

▲ 제1연화봉에서 내려다 본 연화봉 능선. 멀리 천문대가 보이고 왼쪽 봉우리가 연화봉

 

▲ 달라진 제1연화봉 산행로. 제가 이구간 마지막 산행한 것이 98년이었는데 많이 변했네요.

 

▲ 위 그림이 있는 곳에서 찍은 제1연화봉 올라가는 길.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자연친화력에 경탄을 금치 못합니다.

 

▲ 어느 덧 연화봉 바로 밑(200m 전)의 죽령, 연화봉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98년 야간 산행시 연화봉 표지석 위에 올라 찍은 사진이 있는데 9년만에 다시 찾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연화봉에 있는 이은상님이 지은 "산악인의 선서" 표지석

 

▲ 연화봉에서 오늘 산행로를 점검해 봤습니다. 비로봉이 마지막 국망봉과 거의 겹쳐 잘 보이지 않네요.

 

▲ 연화봉에서 본 천문대 모습

 

▲ 예전엔 없었던 계단(연화봉~희방사)

  

▲ 가끔씩 나타나는 호젓한 산행로.

 

▲ 산악인의 휴식처 희방깔딱재 ㅋㅋ

 

▲ 희방사를 둘러보지 않고 산행로를 따라 그대로 하산

 

▲ 비가 많이 온 탓인지 폭포소리가 요란합니다.

 

▲ 다리위에서 바라 본 희방폭포

 

▲ 희방사주차장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 소백산 주요등산로 및 소요시간

 

▲ 저 아래 보이는 다리가 도로를 따라 내려가지 않고 계곡을 따라 내려가게 되어 있는 자연탐방로

 

▲ 어의곡에 비하면 희방계곡의 수량은 형편 없군요.

 

▲ 자연탐방로 갈리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목

 

▲ 왼쪽으로 오르면 자연탐방로

 

▲ 희방탐방지원센터의 아담한 모습

 

▲ 영주시에서 소백산 등산객을 위해 희방~삼가동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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