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0. 04. 24.(토)
2. 산행장소 : 계족산(鷄足山, 889.6m)
3. 소 재 지 : 강원 영월
4. 참석인원 : 비봉산, 청사초롱 외 2명 (4명)
5. 산행거리 : 약 7.3㎞ (04:27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정양리 주차장~샘터~새재~계족산~삭도~정양산성~정종대왕 태실비~정양리 주차장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휴식 비 고 정양마을 주차장 11:42 샘터 1.0 12:07 00:25 계족산 1.7, 정양리 1.0 새재 0.1 12:08 12:12 00:01 00:04 이정목 0.5 12:24 00:12 계족산1.1, 정양리1.6, 샘터0.6 석이바위(암릉) - 12:50 00:26 이정목 0.6 13:00 00:10 계족산 0.5, 정양리 2.2 계족산 0.5 13:23 13:29 00:23 00:06 중식 - 13:35 14:13 00:06 00:38 이정목 0.8 14:19 00:06 계족산 0.8 이정목 0.9 14:55 00:36 계족산 1.7, 정양리 2.9 나무벤취(삭도, 索道) - 15:03 00:08 정양산성 정상부 - 15:29 15:32 00:26 00:03 서문(이정목) 1.8 15:45 00:13 계족산 3.5(좌), 3.7(우) 정종대왕 태실비 - 16:04 00:19 정양마을 주차장 1.1 16:09 00:05 합 계 7.3 03:36 00:51 04:27
시간
7. 교통(영월군청)
- 영월시내버스터미날에서 하동행 또는 김삿갓행 시내버스 이용 정양마을 하차
8. 산행지도(사이버 관광강원)
9. 산행사진
-
▲ 2/15~5/15 산방기간에는 통제 관계로 산행할 곳이 적당치 않아 이번 산행은 영월군에서 산방기간에도 상시 개방하고 있는 계족산을 찾았다. 계족산(鷄足山)은 산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닭발을 닮은 산이란 뜻이다. 전국에 계족산이 몇 곳 있다. 대전 대덕에도 있고, 전남 순천, 구례에도 있다. 그중 이곳이 높이로서는 가장 으뜸인 계족산이다. 영월에서 고씨굴 방향으로 가다보면 영월화력발전소가 있다. 이곳이 정양리인데 화력발전소 담당을 따라 가다 담당 끝나는 지점에 계족산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이 계족산 들/날머리이다.
▲ 오늘 산행은 좌에서 우측으로 돌기로 설정한 탓에 마을로 들어가는 시멘트 길을 따라 가면 된다. 우측 정양산성 방면으로 먼저 오르고자 한다면 플랙카드가 설치되어 있는 전봇대 바로 뒷편 우측으로 자그마하게 보이는 길을 따르면 된다.
▲ 민가에 들어서면 어디로 가야할까 조금 망설여지지만 계속 직진하다 보면 우측 밭둑에 서 있는 이정목을 만나게 된다. 나무 밑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살방살방 오르면 됩니다.
▲ 초입에서 올려다 본 계족산. 중앙 부위의 능선을 따라 우측으로 연결된 능선을 돌아 내려오면 오늘 산행은 종료. 계족산 정상은 중앙에 보이는 봉이 아니라 뒷편에 숨어 있습니다.
▲ 밭둑 길을 따라 오르다 내려다 본 화력발전소. 지금은 화력발전소가 아닌 복합발전소로 전환중에 있습니다.
▲ 새재샘터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목. 어느 힘쎈 분이 저렇게 만들어 놓았을까요? 이정목 옆으로 샘터가 있으나 마시기엔 부족합하네요.
▲ 좌측으로 오르는 산행로는 별로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는 것이 장점. 한참을 오르다 이상한 소리에 발 밑을 내려다 보니 동면에서 깨어난 용(巳)이 한마리 지나갑니다.
▲ 서서히 고도를 높이는 산행로. 점차 급경사로가 나타나는가 싶더니....
▲ 이곳이 석이바위인 듯.... 좌측으로 우회로가 있지만 용감하게 석이바위 위로 올라갑니다.
▲ 석이바위 암릉.
▲ 정면으로 난 바위를 넘으려고 올라섰다가 이네 포기하였습니다. 길이 좁고 바위 생김이 금방 굴러 떨어질 것 같아 우회하기로 하고 내려왔답니다.
▲ 석이바위가 끝나는 곳입니다.
▲ 석이바위를 지났지만 이러한 로프는 간간이 계속 나타납니다.
▲ 계족산 정상 0.5㎞ 이정목 부근에 이르면 영월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별마로 천문대가 설치되어 있는 봉래산이고, 그 옆이 발산입니다.
▲ 당겨 본 봉래산과 발산.
▲ 계족산 정상부.
▲ 게족산 능선에서 내려다 본 남한강 줄기. 앞에 있는 다리가 고씨굴 들어가기 위한 다리이고, 멀리 보이는 다리는 영춘(구인사)로 가기 위한 교량입니다.
▲ 경원선의 녹슬은 기차와 유사한 형태의 이것은 무엇?
▲ 마차리 탄광에서 생산한 석탄을 이곳 영월화력발전소로 옮기기 위하여 설치한 것이라고 하네요. 아래 안내표지판 읽어 보세요.
▲ 삭도가 있는 곳은 비교적 조망이 좋은 탓에 나무의자도 설치되어 있답니다. 봉래산과 발산이 비교적 잘 보입니다.
▲ 오늘 산행로. 멀리서 보면 이곳이 마치 닭발처럼 보인다고 하네요.
▲ 정양산성(왕검성)의 일부 모습.
▲ 정양산성 서문에서 내려다 본 남한강과 영월복합발전소.
▲ 조선조 제2대 정종대왕의 태실비.
▲ 정종이 22대라.....
▲ 계족산 산행로 옆에 붙어 있는 표시기. 이것은 거리 표시기입니다. 20m에 하나씩 설치되어 있는데 300 번대에서 끝나다군요. 안내도에 7.5㎞라고 되어 있으니 비슷한 것 같습니다.
▲ 주차장의 안내도에 붙어 있는 거리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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