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0. 01. 23.(토)
2. 산행장소 : 점봉산(點鳳山, 1,4242.2m)
3. 소 재 지 : 강원 양양, 인제
4. 참석인원 : 천수회원 5명
5. 산행로 및 상세시각
길갈교(오색초교)~단목령~점봉산~오색
주요 지점 |
거리 |
도착 |
출발 |
소요 |
휴식 |
비 고 | |
길갈교(오색~오색초교) |
|
|
06:50 |
|
|
| |
민가 |
- |
06:58 |
|
00:08 |
|
| |
단목령 |
- |
08:28 |
08:32 |
01:30 |
00:04 |
| |
표지석 |
0.2 |
08:36 |
|
00:04 |
|
점봉산 6.0, 단목령 0.2 | |
갈림길 |
|
08:53 |
08:58 |
00:17 |
00:05 |
| |
표지석 |
1.0 |
09:08 |
|
00:10 |
|
점봉산 5.0, 단목령 1.2 | |
표지석 |
1.0 |
09:24 |
|
00:16 |
|
점봉산 4.0, 단목령 2.2 | |
표지석 및 이정표지판 |
1.0 |
09:44 |
|
00:20 |
|
점봉산 3.0, 단목령 3.2 | |
이정표지판(갈림길) |
0.9 |
10:04 |
10:10 |
00:20 |
00:06 |
점봉산 2.1, 단목령 4.1, | |
표지석 |
1.1 |
10:37 |
|
00:27 |
|
점봉산 1.0, 단목령 5.2 | |
점봉산 |
1.0 |
11:12 |
11:23 |
00:35 |
00:11 |
| |
이정표지판(갈림길, 중식) |
1.0 |
11:39 |
12:09 |
00:16 |
00:30 |
점봉산 1.0, 너른이골 5.4 | |
이정표지판(갈림길) |
1.1 |
12:28 |
|
00:19 |
|
점봉산 2.1, 단목령 4.1, | |
민박촌 |
|
13:23 |
|
00:55 |
|
| |
오색시외버스터미널 |
3.0 |
13:30 |
|
00:07 |
|
| |
합 계 |
11.3+α |
|
|
05:44 |
00:56 |
06:40 |
6. 교통()
- 오색방면
시내버스 | |||
양양발 |
오색발 |
비고 | |
06:15 |
06:45 |
| |
07:00 |
07:35 |
| |
08:00 |
08:35 |
속초행 | |
09:00 |
09:35 |
| |
10:00 |
10:35 |
속초행 | |
11:30 |
12:05 |
| |
13:00 |
13:35 |
| |
14:30 |
15:05 |
| |
16:00 |
16:35 |
속초행 | |
18:00 |
18:35 |
속초행 | |
19:40 |
20:15 |
|
※ 양양에서 오색행 시내버스 또는 한계령방면 시외버스를 타고 오색에서 하차
- 오색초교 또는 길갈교를 들머리로 할 경우 오색초교 앞에서 하차
※ 원통에서 한계령방면 시외버스로 오색에서 하차.
- 진동리 방면 : 기린면 소재지 현리에서 1일 3회 운행(13:00, 15:20, 19:30)
7. 산행지도
8. 산행사진
▲ 점봉산을 가보려고 2008년 9월 경에 오색초교에서 단목령까지 올랐던 기억을 되살려 오늘은 어둠이 짙은 관계로 오색초교 앞의 도랑을 건너는 것 보다 오색초교에서 오색 삼거리 방면으로 2~300미터 올라온 지점에 있는 길갈교를 들머리로 삼았다. 길갈교를 건너면 좌측으로 민가가 하나 있으며 민가 앞을 통과하면 비닐하우스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 뒤로 돌면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 10분 정도 진행하면 아래 사진의 단층 집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계곡 바람이 얼마다 심하였던지 무사히 점봉산 오를 수 있을지가 걱정되었답니다.
▲ 길갈교에서 약 10분 정도 임도를 따라 오르면 만나게 되는 민가. 하지만 국립공원내에 있는 관계로 현재는 폐쇄되어 있습니다. 산행로는 이 집 바로 앞으로 도랑이 있으며 도랑을 건너면 출입금지 플랙카드가 설치되어 있고 그 뒤로 넘어가면 희미한 산행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초입에 길을 찾기 다소 힘들었지만 약 5분여 진행한 다음부터는 올바른 산행로를 찾아 단목령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 얼마정도 오르면 계곡을 따라 올라야 하는데 간간이 표시기가 붙어 있어('08년 9월에는 없었음) 길을 잃지 않고 오를 수 있지만 간혹 길이 갈라지는 곳에서 조금 헤매기도 하였답니다. 날이 밝아오며 계곡 뒷편으로 대청봉이 아침 햇살에 붉게 투영됩니다.
▲ 여름 같으면 1시간 20분 정도면 충분히 단목령까지 오를 수 있지만 눈이 덮힌 산행로를 찾다 조금 지체되었습니다.
▲ 약 1시간 40분여 만에 도착한 단목령. 혹시나 지킴이가 있을까봐 뒤로 돌아 살짝 들여다 보았더니 추운 날씨 탓에 순찰중이란 푯말만 걸려있었습니다.
▲ 바위 뒤로 출입금지목이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오르면 점봉산 가는 길입니다. 점봉산 오르는 길에는 출입금지 구역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다녔는지 길은 선명하게 나 있었습니다.
▲ 맨 뒷사람이 있는 곳이 오색초교에서 오르는 길이고 우측 플랙카드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조침령으로 가는 길입니다.
▲ 첫번째 만나게 되는 표지목. 단목령과 점봉산의 거리는 6.2㎞. 거리는 멀지 않지만 단목령이 900여 미터가 안되고 점봉산이 1400미터인지라 예상소요시간 2시간 반 잡았습니다.
▲ 한계령에서 대청봉가다 보면 이와 비슷한 곳이 한 곳 있죠. 개선문 같습니다. ㅋ
▲ 설악산이 보이지만 잡목들로 그 형태만 알 수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 단목령에서 점봉산 오르는 길은 점봉산 2㎞ 정도 남겨 놓은 지점까지는 이와 같은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여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 간간히 보이는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참나무에 기생하고 있는 것이 최고품이라고 하죠.
▲ 너른이골로 빠지는 갈림길이 있어나 본데 지금은 지운 것을 보니 등로가 확실하지 않을 듯.
▲ 잡목 사이로 보이는 대청봉과 중청봉.
▲ 점봉산 오르는 길은 여기부터가 진짜로 힘듭니다. 까칠한 된비알과 무섭게 불어대는 강풍, 그리고 눈으로 덮여 있어 쉽지는 않답니다. 여기서 조침령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는 고려대 팀을 만났는데 여학생 1명이 벌써 초죽음 상태이더군요.
▲ 초행길이라 혹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하였는데 다행히 선답자가 있네요. 눈 밑으로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지만 많은 눈으로 무용지물로 변한 상태.
▲ 이제 남은 거리 1.5㎞.
▲ 하염없이 눈 덮인 된비알을 거친 숨만 토해내며 한발짝 한발짝 오릅니다.
▲ 이 표지판과 표지목을 마지막으로 점봉산 오를 때까지 더이상의 안내표지판은 없습니다. 4.0㎞ 지점을 지나면서 500미터 단위로 표시되어 있던 표시목도 이곳이 마지막 입니다.
▲ 설악산 방면의 설경. 왼쪽은 가리봉이고 오른쪽 나무 뒤로 보이는 곳이 귀떼기청봉, 그 왼쪽으로 보이는 것이 안산인 듯.
▲ 우측이 대청봉, 좌중앙에 보이는 곳이 귀떼기청봉. 그 앞으로 주전흘림골 부근의 칠형제봉이 보입니다.
▲ 대청봉과 중청봉, 그리고 좌측으로 끝봉.
▲ 가리봉과 귀떼기청봉의 설경
▲ 점봉산 정상부의 설경.
▲ 점봉산 정상에서의 설악산 대청봉과 중청봉.
▲ 점봉산 정상표지석.
▲ 조침령 방향의 산군들.
▲ 점봉산에서 단목령 방향으로 하산하다 오색으로 내려서면 칠형제봉이 바로 눈앞에서 향연을 펼칩니다.
▲ 줌으로 당겨본 칠형제봉.
▲ 오늘의 최대 난코스. 경사가 급하기도 하지만 로프가 없답니다.
▲ 그래서 이와 같이 엉덩이를 깔고 엉금엉금. ㅋㅋ
▲ 비밀 하나 공개. 오색에서 점봉산 오를려면 오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색온천 방향으로 들어가다 약 100미터 지점의 왼쪽편 다리를 건너 민박촌으로 오르면 강릉민박이라고 쓰여 있는 입간판을 보게 됩니다. 그곳까지 오르지 말고 백가옥 뒷편으로 나 있는 길로 오르시면 점봉산 갈 수 있답니다.
▲ 버스 정류장 부근의 다리에서 올려다 본 칠형제봉 부근의 산세
▲ 오색시외버스터미널의 시간표와 요금표
▲ 한계령에서 찍은 칠형제봉.
▲ 여기는 인제군의 빙어마을. 지금 축제기간인지 인산인해.....
▲ 인제에서 신남으로 향하다 양구로 가는 다리를 새로 놓았는데 차량 이용대수에 비해 넘 과투자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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