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9. 11. 22.(일)
2. 산행장소 : 백화산(白華山, 1,063.5m)
3. 소 재 지 : 충북 영동, 경북 상주.
4. 참석인원 : 청사초롱 외 7명
5. 산행거리 : 약 10.8㎞ (05:51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반야교~주행봉~한성봉~망루~봉화터~보현사 입구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휴식 비 고 반야교 09:03 이정목 09:16 00:13 주행봉 1.9 이정목 09:52 09:55 00:36 00:03 주행봉 1.05 855봉 10:25 10:30 00:30 00:05 주행봉 2.8 10:46 11:09 00:16 00:23 755봉 11:44 12:06 00:35 00:22 중식 이정목(사거리) 12:20 00:14 백화산 3.7 13:05 13:25 00:45 00:20 봉화터 2.8, 금돌성 1.2 이정목 0.8 13:44 00:19 한성봉 0.8, 차단성 2.0 이정목 0.7 13:57 00:13 한성봉 1.5, 방성재 0.6 이정목 0.7 14:14 00:17 한성봉 2.2, 수봉리 2.1 보현사입구 주차장 2.1 14:54 00:40 봉화터 1.5, 대궐터 3.5 합 계 10.8 04:38 01:13 05:51
시간
7. 교통
- 상주 ↔ 수봉리 방면(상주시청) - 상주터미널 : 054-534-9002, 모동터미널 : 054-533-4237
상주발 |
경 유 지 |
종점발 | |
07:00 |
화동 모동 신흥 |
08:15 | |
08:30 |
화동 모동 신흥 |
09:45 | |
10:50 |
화동 모동 신흥 |
12:10 | |
13:40 |
화동 모동 신흥 |
14:50 | |
17:05 |
화동 모동 신흥 |
18:15 | |
19:40 |
화동 모동 신흥 |
06:45 |
※ 보현사 입구(수봉리)에서 하차
- 황간 ↔ 수봉리 방면 (황간터미널 : 043-742-4015)
* 황간에서 모동행 시외버스를 타고 우매리(반야사 들머리) 또는 수봉리(보현사 들머리)
* 황간 → 모동행 : 첫차 07:40, 막차 20:40 (1일 9회 운행)
8. 산행사진
▲ 오래 전부터 눈독을 들였던 백화산. 11월도 거의 다지나가는 하순경에 찾게 되었다. 대중교통편이 불편하여 마음대로 산행을 할 수 없는 백화산. 하지만 산꽃 산우님들과 번개 산행지로 선택하여 늦가을을 옛 전쟁터에서 보내게 되었다. 오늘 산행은 들머리를 산림욕장 방면으로 잡고 날머리를 백화산에서 내려오는 직등 능선으로 잡아보았다.
▲ 산림욕장을 지나 서서히 주행봉을 향해 오르다 떨어진 나뭇잎 사이로 백화산 정상이 고개를 치민다.
▲ 영동군청에서 잘 만들어 놓은 산행로. 모두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나무계단을 묵묵히 오르고 있다.
▲ 이런 모습을 보고 첩첩산중이라고 하는 걸까? 엷은 안개가 산허리를 감싸안아 더욱 멋드러지게 보인다.
▲ 나무계단 등 된비알을 오르면 주행봉 약 1㎞ 남았다는 이정목이 반갑게 맞이한다. 이정목 뒷편에 보이는 곳이 백화산 주봉 한성봉.
▲ 좌측이 주행봉, 우측 한성봉. 주행봉(舟行峰)은 마치 배과 달리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 855봉 오르기 전의 로프. 855봉이 가까워지며 바위지대가 나타나고 서서히 암봉으로서의 위용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 855봉 직전 내려다 본 반야교와 반야사. 저희 팀이 출발할 때는 차량이 하나도 없었는데 지금은 버스 4대, 승용차 약 20여대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보니 반야사도 작은 절은 아닌 것 같네요.
▲ 855봉.
▲ 855봉에서 본 백화산 방면. 주행봉에서 백화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주행봉에 가려 잘 보이지 않네요.
▲ 상주시 모서면 호음리에서 주행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이쪽은 반야교에서 산림욕장을 거쳐 올라오는 능선. 방금 제가 올라온 길입니다.
▲ 855봉에서 주행봉으로 가는 길은 순탄하지 않군요. 855봉에서 뒤로 돌아 한구비 떨어졌다가 좌측 첫번째 바위를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면 두번째 바위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855봉을 지나 뒤돌아 본 모습. 벌써 다른 산악회 산우님들이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 이곳에도 골프장이.... 이런 추세라면 각 지자체에 골프장이 하나씩 있을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네요.
▲ 로프가 설치되어 있지만 옆으로 비스듬히 설치되어 있어 산우님들은 모두 직등하여 바위를 타고 넘어갑니다. 로프를 위로 설치하여야 할 듯. 겨울에는 상당히 위험한 곳입니다.
▲ 주행봉 정상의 모습. 명당의 자리에 누워 있는 저 분은 누구일까?
▲ 855봉에서 주행봉으로 오는 능선에는 이제 제법 많은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 주행봉에서 본 백화산. 이제서야 백화산 오르는 주능선이 좌측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 주행봉을 지나면서 다시금 암릉은 다시 시작되고...... 오르고 내리고 우회하고.... 백화산 정말 만만치 않은 산입니다.
▲ 주행봉에서 코스를 변경하기 위하여 지체하고 있는 동안 저를 추월한 마창 가자산악회 산우님들이 암릉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 우회로가 있었지만 능선으로 진행.....
▲ 이제 암릉도 거의 통과한 듯. 저 곳만 지나면 암릉은 없을 것 같네요.
▲ 골프장 옆의 산이 이색적이어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 정말 힘겹게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다 드디어 사거리에 도착하였네요. 이곳에서 한성봉 오르는 길도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 이제 한성봉이 눈 앞에 서 있습니다.
▲ 한성봉 오르기 직전 걸어온 능선을 뒤돌아 봤습니다. 제일 끝이 855봉, 바로 앞이 주행봉.
▲ 새로 설치된 듬직한 정상석에서 한 컷.
▲ 산행계획은 이곳에서 반야교(봉화터로 가다 우측으로 꺽임)로 하산하려고 하였으나 산행이 힘들다고 주행만에서 하산한 베어님에게 보현사로 차량을 이동시켜 달라고 부탁하여 백화산 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금돌성으로 하산하여도 보현사 입구에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 백화산 정상에 난무하는 세개의 정상석과 삼각점, 이정표지판.....
▲ 포성봉으로 불리우게 되었다가 지금 다시 한성봉으로 개칭한 이유가 적혀 있는 표지석 뒷면.
▲ 산악회의 표시기가 잎사귀를 대신하여 매달려 있네요.
▲ 반야교(사) 방향으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봉화터 방면으로 약 0.1㎞ 내려와 이곳에서 갈리게 됩니다.
▲ 반야사로 하산하는 능선.
▲ 삼국시대 뿐만아니라 역사적으로 군사적 요충지였던 곳이어서 산중에는 산성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 주행봉~한성봉 능선보다 이정목이 잘 설치되어 있는 한성봉~보현사 코스.
▲ 어떤 곳에서 4.2㎞, 이곳에는 4.3㎞.
▲ 봉화터에서 오늘 산행지를 점검해 봤습니다. 좌측 855봉, 주행봉이 보이고 능선 정면으로 보이는 백화산(좌).
▲ 백화산에서 보현사(봉화터 경유)로 하산하는 능선. 금돌성은 우측 능선을 타는 것 같습니다.
▲ 보현사 입구의 산행들머리. 직진하면 봉화터(1.5㎞)로 우측 보현사로 오르는 길을 선택하면 대궐터(3.5㎞)로....
▲ 백화산 안내도.
▲ 경북 모동면 수봉리에서 충북 황간면 우매리로 흐르는 구수천을 따라가는 옛길 안내도입니다. 요즘 제주도 올렛길 영향으로 곳곳에 옛길 복원 작업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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