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9. 11. 08.(일)
2. 산행장소 : 공덕산(功德山, 912.9m)
3. 소 재 지 : 경북 문경.
4. 참석인원 : 산타, 청사초롱 (2명)
5. 산행거리 : 약 ??.?㎞ (02:42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주차장(윤필암 아래)~윤필암~묘적암 뒤 능선~안장바위~823봉~공덕산~대승사~주차장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휴식 비 고 주차장 10:24 대승사/윤필암 갈림길 윤필암 10:31 10:40 00:07 00:09 대승사 마애여래좌상 10:46 00:06 등산로 들머리 10:49 00:03 823봉 11:34 00:45 이정목 11:57 00:23 공덕산 12:15 12:17 00:18 00:02 방광재 12:37 00:20 공덕산 1.7, 대승사 0.7 대승사 12:48 00:11 주차장 13:02 00:14 합 계 02:27 00:11 02:38
시간
7. 교통(문경시청)
문경발 행선지 07:15 소야,창구/가좌 09:25 창구/가좌 11:30 창구/가좌 14:00 소야,창구/가좌 16:30 창구/가좌 19:20 창구/가좌
※ 가좌행 시내버스를 타고 전두리 대승사 입구에서 약 3㎞ 걸어 올라가야 함.
8. 산행사진
▲ 대승사와 윤필암이 갈리는 곳에 있는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대승사 안내도. 이 산중에 1,400여년이나 된 고찰이 있을 줄이야.
▲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 탓인지 윤필암 오르는 길이 자못 컴컴하다. 단풍철에 오면 더욱 이상적인 산행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 주차장에서 윤필암으로 오르는 호젓한 길. 간 밤에 과음을 하였다는 산타님 아직은 발검음이 가볍다.
▲ 묘적암과 윤필암이 갈리는 곳. 일반 산행지도에는 윤필암에서 오르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 산행은 묘적암으로 올라 묘적암 뒤편으로 난 길을 따라 말안장바위 능선으로 오르던가, 묘적암 오르기 전 좌측으로 오르던가 하여야 한다.
▲ 윤필암의 초입 풍경이다. 제법 큰 암자인 듯한 느낌이다.
▲ 윤필암의 초현대식 화장실이다. 안에 들어가 보질 않아 내부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겉보기엔 부처님을 모셔놓은 사당과 진배 없다.
▲ 화장실 앞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목. 도로를 따르지 않고 곧 바로 대승사로 가는 산행길이다.
▲ 사불전(四佛殿).
▲ 산타님이 화장실 간사이 윤필암 이곳 저곳을 둘러본다. 목이 마르지 않았지만 샘을 보고 그냥 지나가면 늙는다는 빈말에 한 모금 마셔본다.
▲ 법당인 듯 아침 예불을 드리고 있어 조용 조용 걷는다.
▲ 사불전에서 내려다 본 윤필암. 암자가 아니라 웬만한 크기의 사찰보다도 나은 것 같다.
- 윤필암을 둘러보고 산행로를 찾으려 하니 표시기도 보이지 않고 길도 보이지 않는다. 산행 전 미리 본 지도에 묘적암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고 하여 일단 묘적암으로 가보기로 하였다. 묘적암 가는 길은 위 사진 화장실 뒤편으로 넘어가는 길이 있었다.
▲ 잘 알려지지 않는 산에 산행객들을 위해 등산로가 이리 잘되어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 아니다 다를까 대승사 마애여래좌상이 있어 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다.
▲ 대승사 마애여래좌상에서 내려와 다시금 묘적암 오르는 길로 오르다 얼마 되지 않아 좌측으로 표시기가 보이고 뚜렷한 산행로가 보인다.
▲ 산행로는 능선으로 오르지 않고 옆으로만 가다가 드디어 능선에 올라섰다. 능선 뒤로 나 있는 전망지에서 본 대승사와 대승사 올라가는 길이다.
▲ 높이도 높지 않은 산에 웬 고사목이 이리 많을까? 역시나 산불이 지나갔다. 산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 가급적 피우지 말아주시길....
▲ 건너편에 보이는 곳이 운달산이다. 운달산 정상은 구름에 가려 뵈질 않는다.
▲ 중앙 부분의 능선을 따르다 우측 823봉으로 올라야 한다.
▲ 어제의 과음 탓에 속은 뒤집어 지지만 카메라를 들이대니 살포시 웃음을 터뜨린다. 애교만점. ㅋㅋ
▲ 대승사 뒤편이 공덕산인 것 같다.
▲ 아래 보이는 절이 묘적암. 우측 나무 사이로 보이는 길이 능선으로 올라오는 길이다.
▲ 헉 저 큰 소나무를 넘어뜨리려고.... 웬만하면 참으시지.
▲ 823봉.
▲ 바위 위에 소나무 한 그루 서 있는 모습이 특이하여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있는 산타님.
▲ 이 소나무가 바로 그 소나무.
▲ 으라차차. 로프가 있음에도 그냥 올라온다. 못 말리는 산타님.
▲ 이곳 암릉구간에서 가장 주옥같은 말안장바위가 코 앞에 놓여 있다.
▲ 말안장바위에 올라 이랴......
▲ 참 기이하게 생겼다. 누가 일부러 쪼아 놓았나?
▲ 위에서 내려다 본 말안장바위.
▲ 암릉구간이 거의 끝나가는 곳에서 내려다 본 암릉. 흰바위가 보이는 곳이 소나무가 서 있던 곳이다.
▲ 요상한 바위 앞에 서자 갑자기 만세를 부르는 산타님.
▲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은 요렇다.
▲ 823봉 오르기 직전의 암릉.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으나 어찌 요런 길을 남겨두고....
▲ 비가 내리고 있어 다소 위험하였지만 그래도 로프 잡는 것 보다 손발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용이하다.
▲ 차라리 로프를 걸지 말지. 로프중 가장 가는 것을 매달아 놓아 잡는 사람이 되래 겁이 난다.
▲ 823봉에서 내려다 본 윤필암(좌측)과 묘적암(우측 능선 아래).
▲ 방금 전 올라온 말안장바위 능선이다.
▲ 비가 많이 내려 카메라에 물이 들어갈 것 같았지만 별 탈 없이 촬영 성공.
▲ 공덕산 정상표지석. 간단하게 기념사진만 찍고 그대로 하산.
▲ 방광재. 방광재 내려서기 직전에 휴식처가 마련되어 있었다.
▲ 묘적암오르다 좌측으로 올라간 곳이 중앙에 보이는 봉우리인 것 같다. 쏟아지는 빗 속을 뚫고 강행한 탓에 불과 세시간이 걸맂 않은 짤막하 산행이었다. 내년 단풍시기에 맞쳐 다시 찾아오리라. 사불암도 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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