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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天台山) 산행사진

청사초롱(안동) 2008. 8. 16. 12:21

1. 산행일자 : 2008.  8.  15.(금)

2. 산행장소 : 천태산(天台山, 714.7m)

3. 소 재 지  : 충북 영동, 충남 금산

4. 참석인원 : 천수회

5. 산행거리 : 약 ?㎞ (약 04:10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주차장~영국사~A코스~천태산~헬기장~남고개~옥새봉 계곡~진주폭포~주차장

  

▲ 천태산 산행로 입구의 매표소. 문화재 관람료 명목으로 성인 1,000원, 중고생 500원, 어린이 300원을 받고 있네요. 문화재 관람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산행인데....   

 

▲ 천태산 주차장에 비치되어 있는 천태산 산행도. 

 

▲ 암벽이 많아 충북의 설악으로 불리우는 천태산. 표지석이 산세를 대신하는 것 같습니다. 

 

▲ 1차 갈림길. 계곡 길은 폐쇄되어 있는 관계로 영국사 방면으로 올랐습니다.

 

▲ 삼단폭포. 말마따나 삼단폭포는 맞는데 영 폼이 나질 않네요. 제가 산행을 마친 다음 폭우가 내렸으니 지금 가면 폭포 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 영국사 앞 산행로에 붙어 있는 수 많은 표지기. 

 

▲ 이제 천태산의 본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영국사 입구의 은행나무. 높이가 31m, 둘레 11m, 수령은 약 1000년. 국난을 당했을 때는 운다고 하니 호국의 영이 깃든 영적인 나무인가 봅니다.

 

▲ A코스 입구.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 충북의 설악산답게 벌써 로프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 1차 로프지대를 지나 전망 좋은 곳에서 내려다 본 영국사와 주변 마을의 풍경입니다. 

 

▲ 로프지대를 지나자 또 로프가 나타나고... 

 

▲ 바람 한점 없는 날씨에 바위산을 타려니 힘이 배로 듭니다. 산행이 힘겨운 탓인지 울님들 로프하나 타고 휴식, 또 하나 타고 휴식. ㅋㅋㅋ 

 

▲ 이곳이 천태산의 제일감인 75m의 로프를 타야하는 곳입니다.  

 

▲ 75m 암벽의 상단부 모습. 

 

▲ 젤 먼저 오른 제가 사진 찍기 위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 천태산 능선 갈림길. 이곳에서 정상은 약 200m 더 전진하여야 합니다. 

 

▲ 천태산 정상부. 

 

▲ 커다란 표지석이 시원한 감을 주네요. 

 

▲ 삶의 전투 현장. 매미와 벌이 맞붙어 생사를 건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결과야 뻔하겠죠. 벌은 죽자사자 매미를 잡으려고 싸우고, 매미는 탈출만을 위해 싸우고 있으니 결과야..... 

 

▲ 웬 바위 위에 도라지꽃. 어떤 분이 이 예쁜 도라지를 캐어 가고 꽃을 버려두었기에 제가 바위에 꽂아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 B코스 하산지점인데 폐쇄된 곳이라고 알려주네요. 계획에도 없던 곳이라 정상코스로 하산. 

 

▲ 능선 상에서 내려다 본 영국사. 

 

▲ 하마를 닮았남?

 

▲ 전망석에서 바라보니 4월에 다녀온 서대산이 보입니다. 앞쪽 능선 중 왼쪽에서 두번째 봉우리가 서대산.

 

▲ 남고개 이정표지판.  

 

▲ D코스 등산로가 반대 방향으로 되어 있어 다시금 돌아서 나가자 좌측으로 갈림길이 있어 올라갔는데 아뿔사 금지구역 옥새봉 산행로였습니다. 

 

▲ 옥새봉까지 올라가도 됐지만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옥새봉 바로 밑에서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옥새봉 산행로는 출입금지 구역인 탓에 이렇게 잡목과 수풀로 뒤덮여 있어 바람 한점 없는 오늘 같은 날에는 짜증만 나는 산행로입니다. 

 

▲ 계곡 갈림길에서 10여분 내려오자 D코스에서 내려오는 길과 접선을 합니다. 갈림길을 지나 밑에서 위로 올려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길이 계곡길, 오른쪽이 D코스와 합류하는 길입니다. 

 

▲ D코스 합류점에서 5분여 내려오면 옥새봉 하산로와 합해지죠. 

 

▲ 진주폭포 바로 윗부분으로 이곳에서 더위에 찌든 얼굴과 발을 씻으며 하루의 산행을 자축해 봅니다. 

 

▲ 울 나라의 대부분 산이 봄, 가을에 입산금지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곳도 예외는 아니네요. 

 

▲ 천태산 주차장 화장실 바로 앞에 놓여 있는 화분이 참 이색적이기에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