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대부산~유명산~소구니산 산행사진

청사초롱(안동) 2008. 8. 24. 15:27

1. 산행일자 : 2008.  8.  23.(토)

2. 산행장소 : 대부산~유명산~소구니산

3. 소 재 지  : 대부산(경기 양평, 743.4m), 유명산(862.0m), 소구니산(경기 가평, 양평, 799.9m)

4. 참석인원 : 6명

5. 산행거리 : 약 ?㎞ (약 05:12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37번 국도변 등산로 입구(청산국수 위)~계곡 갈림길(우측 계곡)~대부산~임도~유명산~소구니산~진등능선~등산로 입구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시간

휴식

    

 등산로 입구(37번 국도)

 

11:00

11:05

 

 

 

 샘터

 

11:34

 

00:29

 

 나무바가지 놓여 있음

 대부산 

 

12:18

13:07

00:44

00:49

 

 임도

 

13:18

 

00:11

 

 

 라이더

 

13:49

 

00:31

 

 

 유명산

 

13:58

14:41

00:09

00:43

 

 소구니산

 

15:03

15:20

00:22

00:17

 

 37번 국도

 

15:55

16:07

00:35

00:12

 진등능선으로 하산

 등산로 입구(37번 국도)

 

16:17

 

00:10

 

 

    

 

 

 

03:11

02:01

 05:12

 

▲ 지도의 청산국수에서 조금 올라간 곳에 산행 들머리가 있었으며, 계곡으로 들어서자 바로 갈림길이 나왔는데 이 지도에는 계곡에서 조금 들어가서 갈리는 것으로 보아 산행로가 이 지도에는 없는 것으로 사료됨(제컴이 고급편집이 안되네요).

 

▲ 보통 유명산 들머리로 자연휴양림에서 올라오는 길을 선택하나 양평에서 가평군에 유명산 자연휴양림으로 넘어가는 37번 국도의 신복리를 들머리로 삼았음(처음에는 신복리 버스종점에서 산행을 하려 하였으나 길을 잘못 찾아 청산국수 바로 위에 있는 이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 시작) 

 

▲ 양평군에 실려 있는 지도를 바탕으로 산행로를 찾아가다 이곳에서 조금 올라간 곳에 갈림길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모르고 계곡에 접어들자 마자 우측 길을 선택하여 올라갔으며, 초기에는 시원한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산행로를 잘 찾을 수 있었으나 나중에는 산행로가 제대로 없어 무성한 수풀을 헤쳐나가느라 많은 고생을 하였음.

 

▲ 처음에는 계곡 옆으로 비교적 또렷한 산행로가 있어 시원스런 계곡산행을 만끽하며 올라갔읍니다.

 

▲ 샘터라고 하기에는 계곡물이 그대로 흘러나오는 곳이지만 그래도 산객들이 목이나 축이고 가라고 나무 바가지도 준비해 두었네요. 이곳을 통과하고 조금 올라간 곳에서부터 반듯하던 산행로가 사라지고 무성한 수림이 앞길을 가로 막은대다가 아침까지 내린 비로 수림을 뚫고 나가는데 엄청 힘들었습니다.

 

▲ 산행계획은 유명산 갈림길에서 이곳으로 올라왔다 다시 유명산으로 가려 하였으나 초입을 잘못 잡는 바람에 대부산으로 바로 직행. 덕분에 산행시간은 많이 절약되었답니다.

 

▲ 이곳이 지도상의 갈림길입니다. 우측이 계곡에서 올라오는 길이며 정면으로 보이는 길이 대부산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지도상에 이곳에 빈집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빈집이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유명산으로 오르다 보니 빈집 같은 곳이 바로 밑에 있더군요.

 

▲ 저곳이 갈림길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는 빈집인 것 같습니다.

 

▲ 갈림길에서 조금 나오면 임도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좌측 임도를 따라가야 유명산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유명산 바로 앞봉은 글라이더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임도를 따라가다 지름길로 접어드는 곳입니다.

 

▲ 앞에 시설물이 있는 산이 경기도에서 세번째로 높다는 용문산입니다.

 

▲ 저 앞에 놓여 있는 산이 대부산이며 그 앞쪽에 있는 능선을 타고 내려왔습니다.

 

 ▲ 우측에 반듯하게 솟아있는 곳이 용문산의 백미 백운봉이고, 좌측은 대부산입니다.

 

▲ 용문산에서 백운봉으로 이어지는 용문산 줄기.

 

▲ 대부산 뒤로 남한강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양평읍내는 대부산에 가려 잘 보이지 않네요.

 

▲ 유명산 앞에 자리잡고 있는 글라이더장.

 

▲ 드디어 유명산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 멋진 정상표지석이 방겨 여유를 부려 봅니다.

 

▲ 유명산에서 본 대부산, 백운봉.

 

▲ 용문산은 구름에 가려 아름다운 모습을 숨기고 있네요.

 

▲ 가야 할 소구니산. 여정이 길지 않은 탓에 유명산 정상에서 약 40분간 휴식을 취하고 하산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소구니산을 가지 않고 계곡으로 내려 선다는 것이 역시 길을 잘못들어 소구니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산에는 이정표지가 전혀 없어 처음 산행하는 사람들에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눈치밥으로 대충 간 곳이 맞아 떨어져서 그렇지.....

 

▲ 대부산 정상표지석과 똑같은 표지석이 소구니산에 있습니다. 알고보니 설치일이 같더군요.

 

▲ 이곳은 진등능선으로 지도상에는 명확한 산행로가 없었지만 비교적 잘 정비된 산행로였습니다.

 

▲ 소구니산에서 약 40분 정도 내리막길(조금 경사도가 있네요)을 계속 내려오면 37번 국도 바로 옆에 있는 이 계곡을 접하게 됩니다.

 

▲ 진등능선이 끝나고 37번 국도로 나오는 곳입니다. 전봇대 바로 옆에 길이 있답니다.

 

▲ 양평방향의 37번 국도(내려가면 양평).

 

▲ 우측 능선이 대부산이고 차량이 있는 곳이 오늘 산행의 들머리입니다. 계곡에서 바로 우측계곡으로 산행한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네요.

 

▲ 하늘을 나는 행글라이더의 멋진 비상을 보며 정말 멋진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