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안동 건지산 산행

청사초롱(안동) 2012. 12. 23. 20:47

1. 산행일자 : 2012. 12. 22.(토)

2. 산행장소 : 건지산(, x559m) ※ 정상에 삼각점 있음 

3. 소 재 지  : 경북 안동

4. 참석인원 : 산타, 청사초롱, 콩콩이지(3명)

5. 산행거리 : 약 ??㎞ (06:15 소요)

6. 산행거리 및 상세시각

 

7. 교통 : ()

   ◆ 안동 교보생명 앞에서 출발하는 청량산행 이용 가송리 건지산 입구 또는 농암종택 입구에서 하차

     - 안동시청 : http://www.andong.go.kr/open.content/ko/life/traffic/public.transportation/bus.guidance/?id=gCuVXWaurUyDqk4zXUwo9g&page=2

 

8. 산행지도

    - http://cafe.daum.net/K.San?t__nil_cafemy=item

    - 도산면사무소 : http://city.andong.go.kr/city/open_content/ko/population/branch_lost_center/?command=view&page=2&id=0F90B3EB-9648-47E4-9636-F375A12462D8&city_id=E152ED3D-8144-4BD5-9D9D-533D94B41DD1&page_id=5C4A6F20-B996-4A1A-BE30-A8A10C617EAA

 

9. 산행사진

   -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위치하고 있는 건지산. 올초부터 무던히도 가고 싶었던 곳을 한해가 마무리 될 시점에서야 비로서 찾게 되었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도산서원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고 있고, 예안에 있던 농암종택이 안동댐 건설로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어 더욱 빛을 발하는 건지산. 가송리(佳松里)는 청량산을 즐겨찾던 퇴계께서 이곳을 지나다 멋진 소나무를 보고 가송(佳松)이라고 부른 것이 마을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안동에서 35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다 도산면 소재지 온혜리를 지나 청량산이 가까워질 무렵 왼쪽 부스에 "건지산입구"라고 쓰여있는 버스정류장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산행을 할 수 있지만 산행의 묘미가 없으므로 계속 직진하면 농암종택 갈림길이 나오게 된다. 농암종택 가는 길을 따라 가다 낙동강과 만나는 강가에 차량을 세워둘 수 있는 약간의 공간이 나오게 된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게 되면 낙동강을 따라 휘감아 도는 건지산 산행의 묘미를 느끼게 된다.

 

▲ 주차한 곳에서 본 고산정과 낙동강. 고산정은 퇴계의 제자 금난수가 세운 정자라고 한다.

 

 

▲ 자연과 벗을 삼은듯 한데 어찌보면 외러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 주차한 곳에서 올려다 본 오리봉 능선.

 

▲ 낙동강을 따라 왼쪽으로 난 도로가 농암종택으로 가는 길이고, 앞쪽에 보이는 다리가 가사리로 들어가는 길목이다.

 

▲ 오리봉 들머리. 어제 내린 눈을 누가 이렇게 고이 치웠을까? 산행객이 치웠을리는 없고.... 

 

▲ 오늘의 산행여정은 이곳에서 오리봉으로 올라 올미재~학소대~삽재~건지산~단천교~맹개~월명담~가사리를 거ㅊ는 원점회귀형 코스이다.

 

▲ 들머리에서 조금 오르자 용도 불명의 집이 한채 있다. 이곳에 거처하시는 분이 눈길을 쓸었나부다. 아마 기도처인 듯....

 

▲ 들머리에서 오리봉으로 오르는 길은 약간의 경사가 있다. 첫번째 전망대이다. 우측에 고산정이 보이고 좌측 고산이 내려다 보인다.

 

▲ 두번째 전망대에서 본 건지산 가는 길.

 

▲ 두번째 전망대. 이곳이 오리봉인가?

 

▲ 쏘두들. 고산 주변을 감싸고 있는 들판을 쏘두들이라고 부른단다.

 

▲ 올미재 표지목.

 

▲ 올미재에서 학소대로 오르다 농암종택을 담은 모습. 정상적인 길에서는 담을 수 없다.

 

▲ 당긴 모습.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라 어디가 어딘지 모름.

 

▲ 학소대에서 가야할 건지산(맨 뒤)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 마을이 건지산입구 버스정류장이 위치한 곳.

 

▲ 학소대에서 낙동강을 내려다 본 풍경. 강 좌측이 맹개.

 

▲ 측면에서 본 학소대.

 

▲ 학소대에서 건지산 방향의 툭 튀어올라온 전위봉에서 맹개를 내려다 모습.

 

▲ 우측으로 꺽어야 한다.

 

▲ 삽재 표지목

 

▲ 삽재에서 건지산 올랐다가 전망대를 거쳐 단천교로 건너갈 예정이다. 단천교에서 강을 따라 명개를 거쳐 가사리까징

 

▲ 건지산 입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치는 곳. 이곳에서 굶주림을 해소.

 

▲ 반찬이 온통 김치종류. 라면이 있어 그나마 체면치레.... ㅋㅋ

 

▲ 점심을 먹고 건지산으로 오르기 약 10여분. 넓은 공터는 산소가 차지하고 있고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송신탑이 보이는 곳이 있어 달려가 보았더니 이곳이 정상.

 

▲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에는 삼각점이 없는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론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네요.

 

▲ 건지산 정상부 모습.

 

▲ 녀던길 전망대를 향해 내려가는데 울창한 소나무 숲을 만나고.... 저 소나무를 보고 백미라고 해야 하나?

 

▲ 학소대와 낙동강이 굽이치고....  저 멀리 축융봉으로 오르는 능선도 보이네요.

 

▲ 강 건너 마을 앞에 놓인 길을 걸어야 하는데 근처에 다리가 없어 단천리 방면으로 2㎞ 정도 내려가 단천교를 건너야 하니....

 

 

 

 

 

 

▲ 전망대에서 본 낙동강과 학소대(강 정면에 보이는 바위)

 

▲ 건지산 오르는 들머리. 좌측으로 표지목이 가야할 방향을 가르쳐 줍니다.

 

 

 

 

▲ 단천교.

 

▲ 단천교에서의 건지산.

 

▲ 단천교에서의 왕모산.

 

▲ 좌측 길을 따라 내려왔다가 단천교를 건너 다시금 우측 길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 전망대

 

▲ 경사도가 엄청 심한 내리막 길. 다행히 얼어붙지 않아 아이젠을 하지 않고도 내려올 수 있었답니다. 

 

▲ 맹개에서 본 학소대

 

▲ 건너편의 농암종택. 오늘은 농암종택을 바라보기만 합니다. 

 

▲ 산행의 마지막 끝은 요런 길을 걷습니다. 

 

▲ 가송리 마을 안내도 

 

▲ 오늘 산행의 들머리가 꼬불꼬불 뱀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 낙동강 상류 쪽에 보이는 곳은 만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