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단양 제비봉 산행

청사초롱(안동) 2011. 10. 20. 10:59

1. 산행일자 : 2011.  10.  19.(수)

2. 산행장소 : 제비봉(x720m)

3. 소 재 지  : 충북 단양

4. 참석인원 : 산오름회 회원 (29명)

5. 산행거리 : 약 4.6㎞ (03:00 소요)

6. 산행거리 및 상세시각

   장회나루 주차장 ~ 제비봉 ~ 장회나루 주차장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시간
휴식     
 장회나루 주차장     10:06      
 제1전망대   10:16 10:20 00:10 00:04  
 이정목   10:44 10:48 00:24 00:04  제비봉 1.3, 공원지킴터 1.0
 제비봉   11:19 11:53 00:31 00:34  
 이정목   12:22   00:29    제비봉 1.3, 공원지킴터 1.0
 장회나루 주차장   13:05   00:43    
           02:17 00:42  02:59
 

7. 교통

   ◆ 장회나루 방면(http://tour.dy21.net/tour/sub07/?menu=0207030302)

       - 단양발 양당리, 대전리행 이용 장회나루에서 하차

       - 06:45(양당리, 휴일 운행안함), 08:20(대전리), 11:00(대전리), 14:30(대전리), 16:15(양당, 대전리), 18:55(양당리)

 

8. 산행지도

     - http://cafe.daum.net/K.San?t__nil_cafemy=item

            

9. 산행사진

    - 소개 : 단양군청(http://tour.dy21.net/tour/sub02/?menu=02020507)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바라보면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펼친 형상의 제비봉을 만날 수 있다. 지금 막 날아오르려는 것인지 창공에서 내려앉으려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제비의 큰 날개는 충주호의 넉넉한 풍광만큼이나 힘이 넘쳐 보인다. 충주호 물길을 따라 함께 자리한 구담봉과 옥순봉의 절경에 절대 뒤지지 않을 풍모를 자랑하고 있는 제비봉은 가을단풍으로 유명한 설마동계곡을 끼고 있어 가을산행을 사랑하는 등반객들에게 보배 같은 곳이다.
장회휴게소를 기점으로 시작된 코스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끼고 기암괴석의 절묘한 조화와 함께 이어지는데 산 정상까지는 신갈나무와 굴참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충주호의 아름다운 절경이 내려다 보이고 그 위로 길게 물보라를 남기며 유유히 달려나가는 유람선이 보인다. 그 모습이 자꾸 마음을 잡고 놓지 않아 제비봉의 날개를 빌려 사뿐히 날아올라 풍경 위에 내려앉고 싶어진다.

 

▲ 제비봉 들머리인 장화나루 선착장의 주차장에서 계란재 방면을 바라본 모습. 양당리, 대전리행 버스가 고평, 두항리 방면으로 좌회전 한다.

 

▲ 월악산 국립공원내에 속해 있는 산이어서 탐방지원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 제비봉 산행로는 초입부터 급경사여서 계단이 나온다. 10분여 오르면 서서히 장회나루 부근의 풍광이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계란재(옥순봉, 구담봉 산행들머리)로 오르는 길이 양쪽 산을 가르고 있다.

 

▲ 제비봉의 암릉. 예전에 암릉을 타고 올랐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국립공원 단속반이 지키고 있어 안전한 산행로를 따라 오른다.

 

▲ 건너편의 말목산.  국립지리정보원 지도에는 말목산을 제비봉으로 표기하고 있다. 유람선이 충주호를 가르고 있어 더욱 풍경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 아침 햇살에 우측 봉우리로 올라가는 계단이 잘 보이질 않는다.

 

▲ 시원한 충주호와 인근의 산군들. 좌측 구담봉과 구담봉 건너편의 둥지봉, 등지봉 뒤에는 가은산이 있고, 가은산 뒤쪽에는 금수산(맨뒤 뾰족봉이 자리잡고 있다.

 

▲ 희미하게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오늘 산행코스중 가장 인상적인 곳이기도 하다.

 

 

▲ 제비봉 우측의 설마동 계곡으로 들어가는 계곡의 단풍.

 

 

 

 

 

▲ 우측으로 멀리 월악산의 영봉이 치솟아 있다. 제비봉을 오르면 볼 수 있는 산은 월악산, 금수산, 구담봉, 옥순봉, 둥지봉, 가은산, 말목산, 금수산, 망월산, 당두산, 비봉산, 사봉 등이다.

 

 

 

 

 

▲ 이곳부터는 조망이 별로 없다. 산행로가 밋밋해지고 주위에 나무들 때문이다.

 

▲ 제비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충주호.

 

▲ 제비봉 정상부.

 

▲ 제비봉 정상에서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사봉.

 

▲ 막걸리와 문어로 정상주를 즐기고 있는 산오름회 회원들.....

 

▲ 제비봉 정상에서 단성면 소재지 방면을 담은 모습. 중앙고속국도의 단양대교와 상진리 하진리를 잇는 상진대교가 나란히 놓여 있다. 상진대교가 놓이면서 말목산 찾기가 수월해졌다.

 

▲ 하산하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충주호.

 

 

 

▲ 산행로가 다소 짧은 것이 단점이지만 풍광은 우리나라에서 두번째 가라면 서러워할 이곳이다.

 

 

▲ 아름다운 경치에 하산하기가 싫어 바위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산우들.

 

 

 

 

 

 

 

 

 

▲ 제비봉을 찾을 수 있는 시내버스의 시간표이다.

 

▲ 상천리 한식당에서 올려다 본 금수산. 좌측이 망덕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