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옥녀봉~달밭산~자구산~부춘산(자구지맥) 산행

청사초롱(안동) 2010. 8. 5. 06:43

1. 산행일자 : 2010.  08.  04.(수)

2. 산행장소 : 옥녀봉(888.2m), 달밭산(X974m), 자구산(子求산, 757.5m), 부춘산(富春山, 732.4m)

3. 소 재 지  : 경북 영주, 예천

4. 참석인원 : 청사초롱 (Slol)

5. 산행거리 : 약 ?㎞ (04:34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고항리~고항치~옥녀봉~달밭산~자구산~부춘산~석묘리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시간

휴식

    

 고항리(버스 종점)

 

 

08:31

 

 

 

 곤충생태체험관

 

08:34

 

00:03

 

 

 고항치

 

09:12

09:15

00:38

00:03

 묘적령2.0, 옥녀봉0.8, 자구산5.7

 옥녀봉

 

09:35

09:44

00:20

00:09

 

 삼각점(971.3봉)

 

10:18

10:20

00:34

00:02

 

 달밭산

 

10:30

 

00:10

 

 

 821봉

 

10:56

 

00:26

 

 

 안동권씨 묘(4기)

 

11:04

 

00:08

 

 

 안부(좌측 임도)

 

11:09

 

00:05

 

 

 자구산

 

11:27

11:38

00:18

00:11

 

 송전탑

 

12:05

 

00:27

 

 

 부춘산(삼각점)

 

12:22

12:27

00:17

00:05

 

 석묘리

 

13:05

 

00:38

 

 

 

7. 교통(영주시청/예천군청)

영주 방면

예천 방면

영주

두산리

영주

하촌리

예천

고항리

06:25

 

06:30

 

06:10

07:25

17:25

 

08:10

 

07:40

09:15

 

 

09:50

 

09:30

10:50

 

 

11:40

 

11:10

12:40

 

 

12:40

 

12:40

14:00

 

 

14:25

 

14:10

15:50

 

 

16:20

 

16:00

17:40

 

 

18:40

 

18:40

19:20

     - 두산리(주치골)에서 고항치까지 약 2㎞ 정도 40분 소요.

        ※ 풍기에서 고항치까지 택시비 15,000원, 두산리(주치골)까지는 9,000원

     - 고항리 버스 종점에서 고항치 약 2㎞ 정도 40분 소요.

     - 하촌리 날머리임.

 

8. 산행지도

   -  월간 산 "주말산행 & 가이드(달밭산)" 참조

 

9. 산행사진

 

▲ 예천군청 홈피 교통정보에 상리/하리행 시내버스는 예천시외버스터미널 우측에서 탈 수 있다고 하였으나 실제로 시내(동본리 정류장)로 이동하여야만 탈 수 있었음.  

 

▲ 슈퍼에 붙어 있는 시간표를 잠시 빌려 왔습니다. 

 

▲ 동본리 정류장을 07:55경 출발하여 고항리에 도착한 시각이 08:30경. 기사님의 전언에 의하면 백석리 가는 손님이 있을 경우 백석리를 경유하여 온다고 함. 오늘은 백석리 손님이 없어 직진하여 고항리에 도착. 갈 때도 백석리 경유하여 석묘리(산행 날머리)를 지나간다고 함.

 

▲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에 위치한 "곤충생태체험관"

 

▲ 주차장. 

 

▲ 고항치로 오르는 길. 농무(濃霧)로 태양을 가려서 망정이지 뙤약볕에 오른다면 엄청 고생할 듯.

 

▲ 도로변에 피어 있는 나리꽃. 

 

▲ 산장의 물레방아는 하염없이 도는데 낯설은 방문객 탓에 똥개 대여섯마리가 정신없이 지저댄다. 

 

▲ 쉬엄쉬엄 오른 탓에 고항리에서 약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 옥녀봉 오르는 들머리. 

 

▲ 옥녀봉 들머리에서 내려다 본 고항치 풍경. 바로 묘적령으로 오르는 산행로로 이용되는 동물이동통로이고 휘돌아 감은 도로는 영주 풍기읍으로 가는 길이다. 

 

▲ 예천은 흑응산악회의 활동이 활발한 것 같다. 예천/문경의 국사봉 정상표지석도 이 산악회가 세운 것 같은데..... 

 

▲ 옥녀봉 정상의 풍경. 사위가 온통 농무로 인해 조망은 없다. 

 

▲ 옥녀봉에서 자구산까지 대략 2시간 정도면 도착될 듯. 

 

▲ 방금 전 한차례의 소나기로 초목들이 모두 물을 머금고 있다. 스틱으로 물을 떨구며 진행해보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 것을 어찌 막으랴. 얼마가지 않아 비맞은 생쥐가 되었다.

 

▲ 아마 흑응산악회에서 실측한 거리인 듯하다. 

 

▲ 971.3봉의 삼각점. 

 

▲ 삼각점 뒤로 넘어가면 봉현면 대촌리로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 곳곳에 독버섯들이 판을 칩니다. 산행 중에 버섯을 채취하는 분들을 몇 분 본 것으로 보아 이곳에 버섯이 많이 나는 모양입니다. 

 

▲ 붉은싸리버섯이 아닌지? 맞다면 식용 가능한 버섯인데.... 

 

▲ 국지원에 달밭고개로 적시된 달밭산 정상입니다.  

 

 

 

 

▲ 821봉 갈림길. 월간산 팀이 지적한대로 직진 길도 확연하게 나 있습니다. 자구산으로 가기 위해선 우측으로 붙어 있는 표시기를 따라 내려서면 됩니다. 

 

▲ 갈림길에서 우측 방향이 산행로임을 알려주는 표시기들..... 

 

 

▲ 안동 권씨 묘 4기가 연속해서 있는 곳입니다. 묘 주변에 도라지가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 도라지꽃

    도라지꽃 / 조지훈

 

    기다림에 야윈 얼굴

    물 위에 비초이며

 

    가녀린 옷매무새

    홀로 돌아앉다

 

    못 견디게 향기로운

    바람결에도

 

    입다물고 웃지않는

    도라지꽃

 

▲ 821봉에서 계속 내려오던 산행로가 이곳에서 다시금 오르막으로 바뀝니다. 이 안부의 좌측에 임도가 있습니다. 아마 이곳이 소목재가 아닐런지. 

 

▲ 안부 좌측의 임도. 

 

▲ 안부에서 자구산으로 오르다 뒤돌아 보면 조금 전 지나친 821봉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안개가 서서히 걷히며 지척의 거리는 조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자구산 정상부. 784m로 표기되어 있으나 국지원 지형도에서 X758m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자구산에서 부춘산 가는 길은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은 탓에 싸리나무가 산행로를 뒤덮어 진행하는데 조금 힘이 듭니다. 

 

▲ 부춘산 오르기 전의 송전탑. 

 

▲ 부춘산 삼각점. 현재 국토해양부 소속의 국토지리정보원이 예전에는 국방부 소속이었나 봅니다. 

 

▲ 부춘산에서 석묘리로 내려오는 길은 나무들이 산행로를 완전히 덮어버려 진행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비교적 산행로가 확연하였으나 내려올수록 길도 많아지고 어느 것이 길인지 잘 모르게 됩니다. 저도 마지막엔 알바를 하게되어 계곡을 타고 내려오다 온몸이 망신창이가 되었습니다. 되에 보이는 산이 부춘산이 듯 합니다. 

 

▲ 국립지리원 지형도에는 △732.4봉으로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 석묘리에선 부춘산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 예천터미널의 시외버스시간표입니다. 산행에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