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9. 9. 25.(금)
2. 산행장소 : 금정산(金井山, 801.5m)
3. 소 재 지 : 부산 금정/서구, 경남 양산
4. 참석인원 : Solo
5. 산행거리 : 약 8.3+α㎞ (04:24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범어사~계명암~계명봉~장군봉~고당봉~금샘~북문~원효봉~북문~범어사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휴식 비 고 범어사 주차장 09:26 계명암 갈림 0.1 09:30 00:04 계명암0.5,계명산2.0,고당봉3.6 계명암 0.5 09:39 09:42 00:09 00:03 이정목 0.6 09:51 00:09 계명봉 0.6, 계명암 0.9 계명봉 0.9 09:58 10:11 00:07 00:13 119구조표지판(1-29) 10:22 00:11 고당봉 3.3 119구조표지판(1-30) 10:27 00:05 장군봉 1.4 장군봉 11:17 11:22 00:50 00:05 옹달샘약수터 11:31 00:09 이정목 11:52 00:21 금정산 0.7, 가산 5.0, 계석 6.6 고당봉 0.7 12:11 12:17 00:19 00:06 동문 5.0, 북문 0.8 고당샘 0.3 12:21 00:04 금샘 0.4, 북문 0.5, 고당봉 0.3 금샘 0.4 12:28 12:30 00:07 00:02 북문 0.9 12:45 12:47 00:15 00:02 고당봉1.1,범어사2.5,동문 3.9 원효봉 0.7 13:02 13:06 00:15 00:04 북문 0.7 13:18 00:12 범어사 주차장 2.5 13:50 00:32 합 계 8.3 03:49 00:35 04:24
시간
7. 교통()
8. 산행사진
▲ 오늘은 범어사에서 108산사 순례 행사(37번째라고 하네요)가 있는 날입니다. 오늘 산행은 계명봉~장군봉~고당봉~원효봉~의상봉까지 가려고 합니다. 가능할지.... 순례행사가 대략 2시 정도에 끝날 예정이라 그 시간에 돌아와야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 범어사 주차장에서 5분여 걸었을까 계명암 갈림길에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손쉽게 산행로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 계명암 오르는 길. 사진엔 경사가 완만해 보이지만 실제로 된비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계명암 일주문. 암자에도 일주문이 있었던가?
▲ 계명암에서 본 고당봉과 그 자락에 안겨있는 범어사.
▲ 계명암. 산행로는 계명암 마당을 가로질러 암자 우측 탑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표지기와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계명봉 오르다 비교적 전망이 좋은 바위에서 부산 시가지를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 주차장을 출발한지 약 30분 만에 도착한 계명봉. 금정산 산행이 처음인 저는 계명봉~장군봉~고당봉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줄 알고 올라왔는데 아뿔사 다시금 내원암 방향으로 내려가야 고당봉으로 갈 수 있더군요.
▲ 올라왔던 계명암 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오니 고당봉 3.3㎞라는 119 구조표지판 나타나고 그곳에서 약 5분 정도 더 올라오니 요 표지판이 나타난다. 금정산을 잘 알지 못하는 관계로 장군봉을 거쳐 고당봉으로 가기 위해 여기서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갔으나..... 송전탑을 지나고 계속 아래로 향하기에 길을 잘못 들을 줄 알았다. 되돌아올까 망설이다 두번째 송전탑을 지나니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나타난다.
▲ 우측으로 우회하여 올라오다 능선 길에서 바라본 장군봉이다.
▲ 119 구조표지판에서 정면으로 올라오면 이 길로 직접 올라왔을 터인데 한참을 우회하였다. 시간이 없는데 아쉬운 시간을 낭비하였으니 자연히 발걸음이 빨라지기 시작한다. 현재 시간 11시가 조금 넘었다. 12시까진 고당봉에 올라가야 하는데.....
▲ 장군봉과 함께 한 나의 애구(愛具).
▲ 가야 할 고당봉. 저기까지 12시에 도착할 수 있을까나.....
▲ 시간은 없지만 옹달샘 약수터에서 약수 한 바가지 들이키고...... 샘물 그냥 지나가면 빨리 늙는다나... ㅋㅋ
▲ 이제 금정산이 코 앞에 다가왔다.
▲ 위 표지판에서 1분여 진행하자 드디어 나뭇가지 사이로 고당봉이 들어온다.
▲ 고당봉을 가리던 방해꾼들이 사라지고 드뎌 고당봉이 손님을 맞이한다.
▲ 계명봉. 중턱에 월명암 있는 곳이 희미하게 보인다.
▲ 고당봉에서 본 장군봉.
▲ 가야할 북문과 원효봉.
▲ 북문으로 향하다 만난 약수터. 또다시 물한모금 마시고, 북문에서 잠시 비껴나 금샘으로 향한다.
▲ 금샘에 도착하여 어디에 샘이 있는가 바위 사이를 아무리 뒤져도 없다. 바위 위에 서 있는 아주머니 세 분을 만나 금샘이 어디 있어요? 라고 물으니 바로 앞에 요것이 금샘이라고 알려준다. 웬만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았다는 금샘이 금년 가뭄에 저렇게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나? 가뭄의 심각성을 이곳에서 다시한번 느꼈다.
▲ 금샘에서 바라본 고당봉.
▲ 금샘에서 다시 약수터 방향으로 되돌아가다 지름길로 보이는 길을 만나 헤매다 보니 북문 뒷편으로 나왔다.
▲ 원효봉 가는 길.
▲ 원효봉에서 본 부산시가지.
▲ 시간이 부족하여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의상봉. 범어사와 관계가 있다고 친절히 알려주시는 나이 지긋하신 분을 만나 범어사에 대한 창건사도 들을 수 있었다.
▲ 북문에서 고당봉으로는 오르는 길.
▲ 북문 한 켠에 서 있는 소나무. 이 소나무가 멋있어 보여 사진을 찍으려고 뒤돌아보니 헉 내 스틱이 돌 위에 기대어져 있지 않은가? 건망증 때문에 스틱을 남겨두고 갈 뻔했다. ㅎ
▲ 범어사 경내의 모습. 앞에 가시는 보살님의 조끼가 108산사 순례 정회원들에게 지급해 주는 조끼임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 범어사 경내. 고색 창연한 사찰내에 트럭이 서 있어 다소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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