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9. 5. 5.(화)
2. 산행장소 : 삼우봉(339m)~괘방산(掛傍山, 339.2m)~피래산(彼來山, 753.9m), 기마봉(騎馬峰, 383.0m)
3. 소 재 지 : 강원 강릉
4. 참석인원 : 청사초롱 (Solo)
5. 산행거리 : 약 ?㎞ (약 8:15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안인~삼우봉~괘방산~당집삼거리~화비령~피래산~밤재~기마봉~정동진
주요 지점 |
거리 |
도착 |
출발 |
소요 |
휴식 |
비 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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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안보등산로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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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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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90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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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
09:19 |
00:33 |
00:06 |
삼우봉 2.5 |
|
괘방산성지 |
|
09:24 |
|
00:05 |
|
|
|
삼우봉 |
2.5 |
09:33 |
|
00:09 |
|
|
|
괘방산 |
0.7 |
09:42 |
09:55 |
00:09 |
00:13 |
|
|
낙가사 갈림 |
0.3 |
10:05 |
|
00:10 |
|
괘방산 0.3, 삼우봉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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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일재 |
0.2 |
10:09 |
|
00:04 |
|
당집사거리 0.9, 괘방산 0.5 |
|
당집사거리 |
0.9 |
10:25 |
10:32 |
00:16 |
00:07 |
괘방산1.2,정동진3.9,청학산2.5 |
|
화비령 |
1.0 |
10:48 |
|
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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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끝 |
|
11:28 |
|
0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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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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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
|
0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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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각점 |
|
12:10 |
|
00:06 |
|
|
|
벙커 |
|
12:47 |
|
00:37 |
|
|
|
이정목 |
|
12:57 |
|
00:10 |
|
피래산0.3, 절골2.1, 피래골2.4 |
|
피래산 |
|
13:06 |
13:20 |
00:09 |
00:14 |
|
|
밤재(피래산 들머리) |
|
14:35 |
|
01:15 |
|
|
|
밤재 휴게소 |
|
14:37 |
14:46 |
00:02 |
00:09 |
정동진 6.5 |
|
기마봉 |
1.7 |
15:17 |
15:23 |
00:31 |
00:06 |
밤재 1.7, 금진항 2.4 |
|
297.2봉 |
|
16:35 |
|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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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심곡간 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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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4 |
|
0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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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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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 |
|
00:21 |
|
|
|
합 계 |
7.3 |
|
|
07:40 |
00:55 |
08:35 |
7. 교통
- 안인행은 남대천 버스정류장에서 109, 111, 111-1, 112, 113, 114번 시내버스를 타면 됨.
※ 113번은 안인까지만 운행, 기타는 정동진행.
8. 산행사진
▲ 08:40.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이하기 위해 등산로를 보수중인 안보체험 등산로. 우측이 임시 만들어 놓은 등산로.
▲ 정면에 보이는 커다란 시설물이 강릉화력발전소(구 안인화력발전소).
▲ 안인진항의 모습.
▲ 바닷바람 탓인지 소나무들이 크지를 못해 군데군데 따가운 햇살을 얼굴에 받으며 산행하여야 하는 것이 옥의 티라고나 할까?
▲ 화력발전소 뒤편으로 안목항도 보입니다.
▲ 좌측이 가야할 피래산 우측은 망덕봉인 듯.
▲ 나무 위로 괘방산의 정상부에 있는 시설물 탑이 보이기 시작..
▲ 좌측 삼우봉과 괘방산.
▲ X290봉. 이곳이 삼우봉~괘방산 코스 중 가장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쉬어가라고 정자도 만들어져 있답니다. 저 아래 보이는 비행기는 통일공원 조성하며 갖다 놓은 것.
- 통일공원 : 1996년 이곳 안인~정동진 사이의 동해 해상으로 무장간첩들이 잠수함을 타고 침투한 것을 계기로 강릉시에서 만들게 되었죠. 당시 침투용으로 쓰였던 잠수함과 해군 함정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 괘방산성지.
▲ 삼우봉에서 내려다 본 동해안의 비경.
▲ 나뭇잎 사이로 살짝 보이는 곳이 정동진. 클릭하여 보시면 썬쿠르즈호텔도 살짝 보입니다.
▲ 괘방산 정상부의 시설물.
▲ 이곳이 괘방산 정상 같은데 삼각점은 찾을 수 없고 등명낙가사 주지와 신도들 이름으로 이곳에 부처님의 기를 모아 놓은 정봉이란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 왼쪽이 등명낙가사 있는 곳인 듯하고 중앙 커다란 건물은 호텔로 그 앞에 등명해수욕장이 있는 곳.
▲ 10:09 괘일재.
▲ 10:26 정동진으로 가는 산행로가 갈리는 곳.
▲ 10:44 청학산 2.5㎞ 방향(화비령)으로 진행하면 나타납니다.
▲ 화비령 0.2㎞, 당집사거리 0.7㎞, 정동진 5㎞ 이정목이 서 있으나 이제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합니다.
▲ 10:48
▲ 문득 뒤를 돌아보니 계방산이 서서히 멀어져 가는 모습이 안타까워 잠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 새로이 개설된 동해고속국도.
▲ 청학산을 오르기 위해 애섰지만 청학산 표지는 어디에도 없고, 그래서 좌측 능선으로 두번 올라갔다 바지만 엉망진창이 되고(가시에 찔려 새로 산 바지가 걸레가 되었네요) 다시금 임도로 내려왔습니다. 표시기가 있는 우측 길로 가야 합니다.
▲ 11:28 임도 끝점. 이제 청학산을 지나버렸으니 포기하고 여기서 능선이 있는 좌측으로 무조건 올라가야만 합니다.
▲ 능선으로 올라가면 어디서부터 생겼는지 이렇게 훌륭한 산행로가 산객을 맞이한답니다.
▲ 12:04
▲ 12:10
▲ 12:47~12:54 차분하던 산행로가 갑자기 이러한 벙커와 참호로 갑자기 뒤죽박죽이 돼 버렸습니다. 쉬면서 주위를 두리번 거렸더니 우측으로 피래산이 살짝 보여 벙커 앞에 붙어 있는 표시기를 따라 우측으로 향하니 희미한 산행로가 다시금 나타납니다.
▲ 12:57 이정목 발견. 절골 2.1㎞
▲ 13:07~13:25 피래산. 여기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 피래산 삼각점.
▲ 중앙 왼편이 석병산이고 그 옆이 두리봉(맨 뒤 백두대간 줄기), 우측이 만덕봉.
▲ 우측 건너편 산이 기마봉 능선. 좌측 끝에 괘방산이 가물가물하게 보입니다.
▲ 예전에는 한라시멘트였으나 지금은 한라라파즈로 바뀌었죠.
▲ 14:35 밤재의 피래산 입구. 밤재 0.1㎞, 피래산 4.7㎞.
▲ 14:37~14:46 밤재. 밤재휴게소란 노란 표지판이 기마봉 들머리. 가져온 물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 밤재에 들러 1.8ℓ 포카리스웨트 1병과 캔맥주 1개를 사 맥주만 들이키고 다시금 기마봉으로 출발.
▲ 밤재에서 올려다 본 기마봉.
▲ 기마봉 들머리. 가야할 정동진까지는 약 6.5㎞라고 적혀 있습니다.
▲ 좌측이 신동해고속국도, 우측이 구동해고속국도(현재 국도로 변경)이며, 신동해고속국도 뒤편으로 괘방산이 보입니다.
▲ 15:16~15:23 체력도 바닥을 칠려고 하여 요기서 한참을 쉬었습니다. 조기 표지판에 적혀 있는 기마봉에 얽힌 전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옛적에 건남마을(현재 금진3리)에 기골이 장대한 아이가 태어났다고 한다. 출생 3일만에 애가 없어져 온 집안을 뒤져 찾아보니 집 선반에 덩그라이 올라가서 웃고 있었다고 한다.
옛부터 장수가 태어나면 역적이 된다는 말로 부모는 전전긍긍하다가 애가 잠잘 때 그만 죽이고 말았다고 한다. 애가 죽고 3일 만에 봉우리에서 말이 솟아 올라와 3일 내내 주인을 찾아 울부짖다 인근 바다인 가마소(현재 강동면 심곡리로 옥계면 경계지역)에 빠져 죽었다고 한다.
가마소는 일제시대까지 기우제를 망재(현재 금진2리 큰골 산)에서 지내고 제사 지낸 소머리는 가마소에 던져 넣어 비명에 간 애기장수의 넋을 위로했다고 전해지나 헌화로 개설시 일부 매립되고 흔적만 남아 있다.(표지판에서 발췌)
▲ 기마봉 이정목. 처음에 정동진과 금진항이 같은 거리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야 정동진까지는 거리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들머리에 약 6.5㎞라고 되어 있었으니 어림잡아 가야할 길이 4.8㎞ 입니다.
▲ 우측은 정동진으로 가야할 능선. 좌측에 괘방산.
▲ 기마봉 능선에서 본 피래산.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 좌측 능선(젤 뒤편 능선)으로 하산하였죠.
▲ 16:16 드디어 정동진이 보이기 시작. 썬쿠르즈 호텔이 우람하게 서 있습니다.
▲ 정면에 보이는 곳이 괘방산.
▲ 16:23. 이제 오르막은 없고 썬쿠르즈 호텔 부근으로 하산하면 됩니다.
▲ 16:54 계림농장 골목길로 나오더군요. 제가 잘못 나왔는지 안내도도 없었습니다.
▲ 지난 겨울 재정비한 정동진. 시간이 있었으면 모래시계도 귀경시켜 드릴 수 있었는데 강릉가는 열차 시간이 임박하여 기냥 직진.
▲ 17:15 정동진역 도착. 강릉역 가는 열차가 조금 늦는 바람에 간신히 타고 강릉으로... 원래는 오후 4시까지 하산하여 동해로 가려고 하였던 것이 시간이 지체되어 강릉으로 방향전환 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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