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8. 1. 20.(일)
2. 산행장소 : 적상산(赤裳山, 1,034m)
3. 소 재 지 : 전북 무주
4. 참석인원 : 천수회원 5명
5. 산행거리 : 8.6㎞ (약 4:03 소요)
6. 산행로
서창공원지킴터~장도바위~향로봉~안렴대~안국사~송대~치목마을
▲ 서창마을 주차장에서 공원지킴터로 오르자 눈에 띄는 멋진 소나무가 방기는데....
▲ 적상산은 보통 북창, 서창, 치목마을 3코스가 주로 이용되는데 우리 팀은 서창코스를 이용.
▲ 공원지킴터를 지나자 반가운 이정목이 길을 안내하는데 적상산은 오데로 가고 엉뚱한 안국사 안내표지판이 나와 길을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요리로 올라가면 된다고요.... ㅎㅎ
▲ 위 사진 탐방로가 아닌 곳으로 조금 오르니 이와 같은 쉼터가 나타나네요.
▲ 이런 안내판이 입구에 설치되어 있지 않고 산행로 조금 오른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데 이유를 알지 못하겠네요.
▲ 초입에는 이정목이 자주 설치되어 있었으나 높이 오르면서 이정목이 보이질 않네요. 힘이 들어 운반하기 힘들어 설치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 적상산은 철계단과 로프가 없는 것으로 보아 육산으로 보아야 할 듯.
▲ 이 바위가 바로 장도바위.
고려말 최영 장군이 민란을 평정하고 개선하던 중 이곳에 이르러 산 전체의 붉은 단풍과 깍아 세운 듯한 암벽에 띠를 두른 듯한 아름다움에 이끌려 산 정상에 이르게 되었다. 정상이 얼마 남지 않은 곳에 절벽 같은 바위가 길을 막고 있어 더 이상 산을 오르지 못하게 되자 정상을 앞에 두고 발길을 돌릴 수 없었던 최영 장군은 허리에 차고 있던 장도를 뽑아 힘껏 바위를 내리쳤다. 그 순간 바위가 양쪽으로 쪼개지면서 길이 열렸다 하여 장도바위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 <안내표지판 의 글>
▲ 적상산성사문지
▲ 이제 능선에 도착하였음에 향로봉이 코 앞에 놓여 있고.
▲ 향로봉의 높이는 1,029.2m로 알고 있는데 어찌 적상산의 높이가 이곳에 적혀 있는지. 향로봉은 적상산의 주봉이 아님.
▲ 적상산성비
▲ 안국사, 안렴대 갈림길에 도착하였는데 적상산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주위를 둘러보니 뒷쪽 높은 곳에 웬 건물들이 보여 그곳이 정상으로 보여 올라가 보니.....
▲ 이곳이 적상산 정상부.
▲ 이곳은 안렴대. 일기가 불순하여 조망은 전혀 없고.
▲ 안국사 전경.
▲ 안국사를 배경삼아 흔적을 남기고.....
▲ 안국사
▲ 이곳까지 차량들이 올라 올수 있네요.
▲ 안국사 일주문.
▲ 저 아래 보이는 호수가 적상호.
▲ 적상호를 따라 도는가 싶었는데 이곳에서 계곡으로 내려서고....
▲ 안국사 부도군.
▲ 적상산 서창코스로 올라오는 길은 별로 힘들지 않았으나 이곳 치목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로 이쪽으로 올라오면 쬐끔 힘이 들겠네요.
▲ 남사면은 눈이 다 녹아 낙엽만 뒹구는데다 급경사라 다소 미끄러웠답니다.
▲ 저 아래 가문비나무(?)인 것으로 추정되는 상록수가 무리를 이루고 있어 특이하였는데 저곳이 송대였습니다.
▲ 이제 송대에 도착하였고 남은 거리는 1.6㎞.
▲ 여름에 수량이 많을 때는 장관을 이룰것 같네요.
▲ 송대 안내표지판.
▲ 이제 다 내려왔습니다. 어느 산이나 산행이 끝나면 허전함이 남는 것은 무슨 연유인지.
▲ 똑바로 나있는 길로 가지 말고 좌측 나무 숲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 치목마을을 관통하는 도로에 나서자 이정목이 향로봉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전주대 아래에 이정목은 설치되어 있죠.
▲ 내리는 눈 때문에 적상산은 운무에 쌓여 쉽사리 자태를 보여주지 않네요. 아래 보이는 마을이 치목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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