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신선바위봉~백덕산(白德山) 산행사진

청사초롱(안동) 2007. 12. 20. 11:56

1. 산행일자 : 2007.  12.  19.(수)

2. 산행장소 : 신선바위봉~백덕산(白德山)

3. 소 재 지  : 강원 영월, 평창

4. 참석인원 : 맑은청산, 산신령, 심산유곡, 영주와봉화, 청사초롱(5명)

5. 산행거리 : 5.8㎞+α (약 6:10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관음사주차장~신선바위봉~백덕산~용바위~삼거리~관음사~관음사주차장

▲ 관음사 주차장에서 신선바위봉으로 오르기 위해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약 100~150m 내려가야 하는데 지난 14~15일 밤에 내린 눈이 아직 녹지를 않아 도로가 빙판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이 생각나 미끄럼을 타 보았더니 등산화를 신었는데도 잘 나가더군요.

 

▲ 전봇대에 붙어 있는 이 표지판을 선탑하신 심산유곡님이 발견한 탓에 쉽게 등산로를 찾았습니다. 

 

▲ 조금 오르자 관음사와 주차장이 있는 곳이 훤히 보이고, 멀리 흰눈이 덮여 있는 사자산 정상이 보이네요.

 

▲ 약 50여만에 도착한 전망바위 입니다. 먼저 맑은청산님이 소나무에 기대 카메랄 응시합니다. 한판 찍어달라는 무언의 압력이겠지요. ㅎㅎ

 

▲ 3월에 백덕산을 찾았을 땐 문재에서 올라 이 길은 초행이라 다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표지기도 많이 걸려 있고 등산로가 잘 보여 마음이 놓입니다. 

▲ 지도에는 숯가마터라고 되어 있는 곳 같은데 헬기장인 곳도 같은데 백덕산 이 가장 잘보이는 곳이 이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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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장소애서 쳐다 본 신선바봉. 한 20여분 오르면 올라갈 것 같네요. 

 

▲ 언제 이곳을 또 산행하겠습니까. 산진이라도 많이 남겨나야죠? 

 

▲ 해맑은 미소가 넘 아름다운 심산유곡님. 심산유곡에 찾아온 탓일까요? 

 

▲ 신선바위봉과 올라갈 수 있게 로프가 매달려 있네요. 

 

▲ 2006년도 여름에 산행하였던 구봉대산이 앞자락에 널부러져 있습니다(사진 중앙부위에 있음).

 

▲ 신선바위봉에서 바라 본 백덕산의 전경. 

 

▲ 신선바위봉에서 바라본 사자산 능선의 모습. 중앙에 살짝 얼굴을 치민 봉우리가 사자산.

 

▲ 신선바위봉 위에서. 바위가 조금 미끄러워 겁이 났지만 사진을 찍어두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드려움을 떨치고.... 

 

▲ 오늘의 홍일점 영주와 봉화님이 험준산 산행로 때문에 네발로 기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산을 다니지 않은 탓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 산이 가장 험한 산이라고 하네요. 산행로중 서너군데 위험한 코스가 있었지만 끌어주고 밀어주고 한 덕에 이곳까지 올라왔습죠.

 

▲ 영주와 봉화님과 씨름하며 올라가다 보니 먼저 위험 구간을 올라간 맑은청산님이 내려다보며 이리로 오라 저리로 오라 코치하고 있네요. 

 

▲ 미끄러운 바위 길을 한 참 오르자 첫 이정목이 반깁니다. 헉 아직도 2㎞ 남아 있네요. 

 

▲ 이정목 옆에는 저희 팀이 올라온 방향으로 이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어쩐지 이상하더라구요.

 

▲ 능선에 오르자 더욱 많은 눈이 덮여 있어 산행 만점입니다. 백덕산 이란 이름은 아마 흰눈이 이렇게 많이 쌓여 있어 백덕산인 것 같네요.

 

▲ 이제 400미터 남았습니다. 

 

▲ 백덕산 오르는 갈림길인데 표지판 설치가 마치 사거리인것 같이 되어 있는데 밑으로 내려가는 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산길에 옆으로 내려가니 산행로가 휑하니 뚤려 있었습니다.

 

▲ 백덕산 정상. 올해 두번째 올라옵니디. 지난 번 산행때 찍은 사진은 아직도 넘겨받지를 못해 사진이 없었는데 오늘 맘껏 찍어 가야할 것 같네요. 

 

▲ 백덕산 표지석과 함께. 

 

▲ 저 아래 보이는 곳이 평창군 방림면 소재지 인 것 같습니다. 방림에서 약 40분이면 제 고향 장평까지 갈 수 있답니다. 

 

▲ 백덕산 정상부의 모습. 영월군과 평창군에서 각각 세운 정상석, 정상목이 서 있습니다. 

 

▲ 관음사주차장에 차가 있는 관계로 관음사로 내려가야 하죠. 

 

▲ 내려오다 이상한 바위가 있어 찍었는데, 지도를 보니 이 바위가 용바위인 것 같습니다. 

 

▲ 안내표지목이 바위 밑에 뒹글고 있어 바위 위에 올려 놓았답니다. 

 

▲ 위에서 내려오며 첫번째 있는 무덤. 한참을 내려가닌 또 하나의 무덤이 있었습니다. 

 

▲ 말 그대로 아름다운 백덕산입니다. 하지만 산행이 수월한 평창군 방향은 이정목등이 잘 표시되어 있는데 영월군 방향은 산세가 험해서인지 이정목 등이 불비하네요. 하지만 이 표지목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랍니다. 500m 간격으로 설치되었던 것 같은데 1㎞, 1,5㎞ 표지판은 없었습니다. (2.5㎞ 표지판은 있음)

 

▲ 여기가 당재로 오르는 삼거리(갈림길) 입니다.  

 

▲ 그러나 당재로 오르는 길은 폐쇄되어 있네요. 

 

▲ 관음사 건너는 다리와 관음사의 모습. 현대식 절이라 절 분위가 나지 않더라구요.

 

▲ 관음사 주차장 바로 위에 백덕산으로 오르는 또 하나의 이정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길도 폐쇄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