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황정산(黃庭山) 산행사진
▲ 오늘 목적지는 올산(兀山)으로 미노리에서 시작하여 원점회귀형으로 돌아볼 예정이었으나 송이철이라 단양국유림사무소에서 입산통제하여 할 수 없이 인근의 황정산으로 산행지를 변경하였다.
▲ 대흥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랫만에 원통암을 둘러보고 황정산에 오르려고 한다.
▲ 원통암을 98/3/25 오르고 아직 찾아보지 못하여 많이 변하였으리라 생각된다.
▲ 최근에 설치하였는지 아직 산객의 발자취가 많이 묻어 있지 않다.
▲ 산타님이 들고가는 보따리는 아마도 원통암 불사에 사용되는 것인가 보다. 부피는 작아도 생각보다 무게가 꽤 나간다. 둘이 번갈아 원통암까지 보시하였다.
▲ 16년 전의 원통암은 작은 움막같은 것이었는데 세월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으나, 우측의 손가락 닮은 바위는 세월의 풍상에 여전히 변함이 없다.
▲ 원통암에선 불사가 한창중이다. 아마도 부처님 모실 곳이 마땅치 않아 새로이 만들고 있는 듯 싶다.
▲ 어느 분의 작품일까? 굳이 바위에다 페인트칠을 하여 저렇게 표시하여야만 했을까?
▲ 물만난 고기처럼 이 바위 저 바위 마냥 어린애처럼 기웃거린다.
▲ 영인봉오르다 내려다본 황정리 황정골(?)과 그 주변의 풍경. 좌측 멀리 소백한 강우측정레이다 기지가 보이고, 우측으로 흰봉산 주변의 산줄기가 확연하게 조망된다.
▲ 영인봉 오르기 전의 황정산. 정상 부근의 산세가 평이하게 보인다. 하지만 9부 능선 쯤 오르면 로프 3~4개가 황정산 등정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 영인봉에서 황정산으로 오르다 우측편으로 펼쳐진 도락산 방향의 풍경이다. 도락산 좌측으로 멀리 우뚝 솟은 봉이 금수산이다.
▲ 영인봉.
▲ 도락산을 황정산 쪽에서 바라 본 모습이다. 좌측에 광흥사가 보이고 임도가 도락산 허리를 휘감고 돈다.
▲ 가야할 황정산.
▲ 로프를 타기 전 좌측으로 돌아가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으나 황정산에서 내려오는 산우들이 점령하여 부득이 로프를 타고 직등한다.
▲ 로프를 타고 오르기 전 뒤돌아 본 풍경. 소나무 사이로 여전히 금수산이 미소를 짓고 있다.
▲ 로프를 타고 올라 바위를 옆으로 돌아도 되지만 하산객들로 인해 약간의 위험이 따르지만 우측으로 올라간다.
▲ 황정산 오르기 직전의 전망대
▲ 우측의 도락산과 2주전 산행을 한 식기봉~만기봉~도락산 능선이 한눈에 펼쳐져 있다. 도락산 좌측의 낮은 산줄기중 두번째 봉이 식기봉이고 그 위쪽에 젤 높은 봉이 만기봉이다.
▲ 올산과 올산 전위봉이 570봉이 황정산과 마주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우측에 보이는 마을이 저수령 아래 있는 올산리이다.
▲ 여기서 석화봉을 거쳐 대흥사로 하산.
▲ 남봉(좌)과 황정산(우)
▲ 좌로부터 남봉~황정산~영인봉 능선
▲ 황정산과 영인봉(우)
▲ 석화바위에서의 오붓한 휴식시간.
▲ 석화바위에 건너다 본 올산
▲ 석화바위.
▲ 곰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