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산~뱀산~매봉산~복두산~북두산 산행

1. 산행일자 : 2010. 01. 31.(일)

2. 산행장소 : 선암산(878.7m~뱀산(838m)~매봉산(614.3m)~복두산(507.6m)~북두산(598.0m)

3. 소 재 지  : 선암산/뱀산(경북 군위/의성), 매봉산/복두산/북두산(경북 의성)

4. 참석인원 : 산타, 안동양반, 청사초롱 (3명)

5. 산행로 및 상세시각

    대동리 경로당~선암산~뱀산~큰한티재~매봉산~복두산~북두산~빙계온천(폐쇄)~대동리 경로당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시간	휴식	비     고
	대동리 경로회관			11:02
	임도		11:16	11:18	00:14	00:02
	척화삼거리(이정목)		11:46	11:56	00:28	00:10	경로당 2.0, 선암산 1.2
	선암산		12:30	13:02	00:34	00:32	뱀산 1.1, 척화삼거리 1.2
	뱀산		13:18		00:16		선암산 1.1
	연밭골		13:46		00:28		큰한티재 0.5, 선암산 2.5
	큰한티재		13:53		00:07		매봉산1.0,대동리0.7,선암산3.0
	매봉산		14:10	14:18	00:17	00:08	복두산 2.7, 큰한티재 1.0
	이정목		14:29		00:11		복두산 2.0, 매봉산 0.7
	바위전망대		14:38	14:40	00:09	00:02
	복두산		15:01	15:03	00:21	00:02	북두산2.4, 용산교2.9, 매봉산2.7
	작은 소나무(전망 좋음)		15:29		00:26		표시기 다수 걸려 있음
	북두산		15:51	16:03	00:22	00:12	복두산 2.4, 빙계온천삼거리 0.5
	빙계온천		16:31		00:28
	대동리 경로회관		16:44		00:13
	합     계				04:34	01:08	05:42

 

6. 교통()

   탑리(금성)에서 척화리행 시내버스 이용(1일 4회 운행, 07:00, 10:20, 14:40, 18:25)

   ※ 의성여객(054-832-1002)

 

7. 산행지도

 

8. 산행사진

▲ 모아진의 산행기에서 복사해 온 지도를 보고 용산교 부근에 주차를 한 다음 들머리를 찾고 있는 산타님. 하지만 이곳 저곳 기웃거려도 들머리를 찾을 수 없어 백암사로 이동. 대구에서 오셨다는 산우님들이 저희에게 들머리를 묻는데 저희들도 찾질 못하고 있으니....

 

▲ 백암사 대웅전. 좀 큼지막한 절인 줄 알았으나 실상 대웅전만 남아 있는 자그마한 사찰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할머니 한 분을 만나 선암산 들머리에 대해 알아보았으나 송이길이 있다고만 알려주어 들머리 찾는데 실패하여 용산교로 다시금 돌아와 대동리 경로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대구에서 오신 분들은 큰한티재에서 반대로 산행하시라고 하고.... 

  ※ 백암사에서 조금만 더 큰한티재 방면으로 오르면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대동리에서 올라오는 산행로와 마주치게 됩니다.

 

▲ 대동리 경로당. 선암산 산행 들머리는 경로당 우측으로 나 있는 시멘트 길(농로)을 따라 오르면 됩니다. 

 

▲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는 농로를 따라 오르면 멀리 선암산 자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선암산 정상은 저 봉우리 뒤에 있습니다. 

 

▲ 농로에서 이탈하여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들머리 입니다. 표시기가 다수 붙어 있어 길 찾는데는 별로 어려움이 없습니다.

 

▲ 농로를 벗어난 지점에서 약 10분 정도 진행하면 백암사 뒷편으로 나 있는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 선암산은 878.7m에 불과하지만 산행로는 상당히 까칠합니다. 아직 한겨울임에도 오늘은 날씨가 넘 포근하여 입고 있던 잠바도 벗어던지고 내피만 입고 오르는데도 엄청 땀을 흘렀습니다 . 이곳은 척화리에서 오르는 길과 마주치는 곳이라 척화삼거리라 불리우나 봅니다.

 

▲ 선암산 오르다 나뭇가지 사이로 살짝 보이는 복두산(중앙). 좌측 능선은 복두산에서 북두산으로 향하는 능선. 

 

▲ 같은 장소에서 줌을 당겨본 복두산. 

 

▲ 이곳은 북두산. 

 

▲ 선암산 정상표지목. 선암산은 군위와 의성의 경계지역에 있는 산이지만 산 정상부는 잡목이 우거져 있고 헬기장이어서 전혀 조망이 없습니다. 

 

▲ 정상표지목 옆 나무에 무수히 걸려 있는 각 산악회 표시기. 

 

▲ 선암산 삼각점. 선암산 정상에서 구미에서 오신 "서락"님 내외 분을 만났습니다. 부부가 함께 하는 산행 넘 부럽더군요.

 

▲ 뱀산에서 연밭골로 하산하다 볼 수 있는 매봉산. 

 

▲ 연밭골 이정목에서 우측 큰한티재 방면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가면 잠시 뒤에 포장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포장도로에서 대동리 방면으로 오르면 그곳이 바로 큰한티재입니다. 

 

▲ 큰한티재 이정목. 이곳에서 매봉산은 약 20분 정도이나 고개에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조금 고생하여야 하는 구간입니다. 

 

▲ 비지땀을 흘리며 오른 매봉산 정상부.   

 

▲ 매봉산 정상에서 복두산 방면으로 잠시 이동하면 우측 편으로 잠시 조망이 좋은 바위가 나타납니다. 바위에서 내려다 본 곳은 춘산면 일대입니다. 

 

▲ 매봉산에서 0.7㎞ 정도 오면 이곳부터 약간 경사도가 있는 산행로를 따라 5분 정도 내려가야 합니다. 

 

▲ 경사지역에서 본 복두산. 우측 끝 봉이 복두산입니다. 

 

▲ 경사로를 내려가다 평탄한 능선을 따라 복두산으로 이동하면 중간 지대에 바위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선암산, 매봉산, 복두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매봉산에서 내려오는 능선. 매봉산 정상은 뒷편에 숨어 있는 봉우리입니다. 

 

▲ 가야할 복두산 방면 능선. 복두산은 뒷 능선의 우측 봉. 

 

▲ 바위 전망대에서 마냥 즐거운 산타님과 안동양반님. 

 

▲ 선암산~북두산 산행은 겨울 산행지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름 산행은 뙤약볕에 오르막을 5~6번 올라야 하기에 조금 힘들 것 같네요. 

 

▲ 노간주나무가 그나마 정감있게 서 있는 곳.

 

▲ 복두산 정상. 이곳은 정상표지석이 한 곳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이 특징. 

 

▲ 가야할 북두산 방면의 능선. 

 

▲ 매봉산에서 복두산 방면의 능선(좌측 선명한 능선). 

 

▲ 선암산(중앙에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봉)과 뱀산 능선. 

 

▲ 어디를 가나 고사목 없는 곳이 없죠. 

 

▲ 복두산에서 북두산으로 넘어오는 능선. 왼쪽 끝 부분이 복두산. 

 

▲ 선암산~뱀산 능선보다 이곳 복두산에서 북두산 가는 능선은 간혹 전망이 좋은 곳이 몇 곳 있습니다. 

 

▲ 바위 위에 작은 소나무가 굳건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 북두산 정상부. 이곳은 조망이 전혀 없답니다. 이곳에서 마지막 남은 식량을 다 털어 입에 넣고 마지막 힘을 내어 빙계온천으로 하산. 

 

▲ 금성산(좌측)과 비봉산. 

 

▲ 산아래 보이는 건물이 빙계온천. 

 

▲ 지금은 폐쇄되어 흉물로 변해 버린 빙계온천. 산행들머리는 제가 서 있는 주차장 우측 편에 있습니다. 표시기가 몇 개 걸려 있답니다. 

 

▲ 대동리 경로당으로 향하다 찍은 선암산. 중앙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능선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 도로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대동리 경로당. 

 

▲ 경로당 입구에 서 있는 목간판. 예전에 선암산 안내도가 걸려 있던 곳 같은데 아마 경로당에서 철거한 듯. 경로당 뜰에 주차를 한 탓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