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小白山) 산행사진
1. 산행일자 : 2009. 8. 29.(토)
2. 산행장소 : 소백산
3. 소 재 지 : 충북 단양, 경북 영주
4. 참석인원 : 러브, 베어, 부산갈매기, 안동양반, 천사, 청사초롱외 1명(7명)
5. 산행거리 : 약 18.0㎞ (07:00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어의곡(샘밭)~비로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신선봉~늦은맥이재~어의곡(샘밭)
주요 지점 |
거리 |
도착 |
출발 |
소요 |
휴식 |
비 고 | |
어의곡(새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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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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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봉 5.1, 국망봉 7.4, 죽령 16.6 | |
이정목 |
1.5 |
09:20 |
|
00:25 |
|
비로봉 3.6, 어의곡 1.5, 국망봉 5.9 | |
휴식 |
|
09:29 |
09:35 |
00:09 |
00:06 |
| |
이정목 |
1.5 |
10:03 |
10:12 |
00:28 |
00:09 |
비로봉 2.1, 어의곡 3.0 | |
이정목 |
0.6 |
10:28 |
|
00:16 |
|
비로봉 1.5, 초암사 7.6, 희방사 8.2 | |
삼거리 |
1.1 |
10:57 |
11:06 |
00:29 |
00:09 |
비로봉 0.4, 국망봉 2.7 | |
비로봉 |
0.4 |
11:14 |
11:19 |
00:08 |
00:05 |
삼가동 5.5, 천동 6.8, 희방사 6.7 | |
이정목 |
0.9 |
11:38 |
|
00:19 |
|
국망봉 2.2, 비로봉 0.9 | |
이정목 |
0.7 |
11:50 |
|
00:12 |
|
국망봉 1.5, 비로봉 1.6 | |
삼거리(초암사 갈림) |
1.2 |
12:17 |
|
00:27 |
|
비로봉2.8, 돼지바위0.6,초 암사4.1 | |
국망봉 |
0.3 |
12:25 |
12:30 |
00:08 |
00:05 |
비로봉 3.1, 늦은맥이재 2.1 | |
이정목(상월봉 갈림) |
0.9 |
12:40 |
13:10 |
00:10 |
00:30 |
국망봉 0.9, 고치령 10.2 | |
상월봉 |
|
13:15 |
13:17 |
00:05 |
00:02 |
| |
늦은맥이재 |
1.2 |
13:38 |
13:48 |
00:21 |
00:10 |
마당치6.5,고치령9.0,을전5.0 | |
신선봉 |
1.1 |
14:12 |
14:17 |
00:24 |
00:05 |
| |
늦은맥이재 |
1.1 |
14:41 |
|
00:24 |
|
국망봉 2.1, 비로봉 5.2 | |
합수점(국망봉 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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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 |
15:31 |
00:46 |
00:04 |
| |
이정목(을전 입구) |
5.0 |
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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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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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맥이5.0,국망봉7.1,비로봉10.2 | |
어의곡(새밭) |
0.5 |
15:53 |
|
0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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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 계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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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3 |
01:25 |
06:58 |
7. 교통 ()
- 단양 고수대교에서 샘밭행 시내버스 1일 7회 운행
단양 → 새밭 : 06:30, 08:55, 11:00, 13:10, 15:25, 17:35, 19:25
새밭 → 단양 : 07:05, 09:40(09:45), 11:40, 13:50, 16:05, 18:20, 19:50(19:55)
8. 산행사진
▲ 단양읍에서 고수대교를 건너 영월로 가는 59번 국도를 따라 약 15분 정도 진행하다 향신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새밭유원지가 있는 어의곡이다(향신삼거리에서 어의곡까지 약 11㎞).
▲ 어의곡 종점 부근 공터에는 벌써 가을을 느끼기에 족하다. 천연 태양초이다. 농부들의 정성이 한껏 담겨 있건만 과연 다른 곳에서 만나게 된다면 중국산으로 오해받지 않을까?
▲ 신발끈 조이고 스틱 준비하고 먼저 떠난 일행들을 바삐 쫓는다. 2년전 여름에 찾았건만 아직 세월의 흐름에 이정목은 그때 그대로 반갑게 맞이한다.
▲ 들머리에 야생화가 아침 이슬을 머금고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며 인사한다. 이름이 물봉선 맞남유?
▲ 입구에서 약 300m 정도 오르면 탐방지원센터가 있는데 이곳은 2년의 세월이 흘렀음을 실감하게 한다. 좌측 새로이 만들어진 자연관찰로가 새로이 만들어져 있다.
▲ 서서히 오르는 오르막길을 힘겹게 비지땀을 흘리면 오르면 돌계단을 만나게 된다. 돌계단은 3군데로 첫번째와 두번째는 짧지만 마지막 계단은 약간의 경사도를 지니며 조금 길다.
▲ 돌계단을 오르니 전에 없었던 평상이 놓여져 있다. 2년전 산타님과 점심 먹던 장소이다. 당시에는 왼쪽 나무 그늘에서 점심을 먹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평상이 놓여져 있으니 밥먹는 장소로 딱이다.
▲ 평상이 놓여짐가 사진의 나무계단 위쪽에 설치되어 있었던 이정목도 이리로 이사를 하였다.
▲ 나무계단을 지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지능선이다. 우측 계곡에서 들려오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천지인 야생화를 구경하며 지능선을 오르기를 30여분 하였을까 주목관리소가 보이고 천동으로 갈라지는 백두대간이 보이기 시작한다.
▲ 비로봉을 잠시 들렀다가 가야할 국망봉(우측 봉우리)과 신선봉도 보인다. 신선봉에서 뒤로 넘어가면 민봉을 거쳐 구인사로 가게 된다.
▲ 백두대간에서 어의곡 갈리는 삼거리에서 내려다 본 백두대간. 중앙 후미에 제1연화봉이 보이고 좌측으로 연화봉 그 뒤로 제2연화봉이다. 연화봉 좌측 조그마하게 보이는 곳이 도솔봉 쯤으로 생각된다.
▲ 시원한 초원지대가 싱그러이 펼쳐져 있다. 계단 길을 만들어 놓아 소백산 정상은 폐허에서 이제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인다.
▲ 소백산 칼바람은 아는 사람들은 다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바람이 불고 있다. 다만 계절이 계절인지라 칼바람은 아니다. 하지만 춥다. ㅋ
▲ 춘하추동 변함없이 꿋꿋하게 서있는 소백산 비로봉 정상표지석. 지난 겨울 혹한에 찾아왔을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 마타리
▲ 소백산은 야생화의 천국이다. 특히나 비로봉에서 국망봉 가는 능선에는 더욱 그러하다.
▲ 초암사 갈림길의 이정목. 이제 국망봉이 코 앞에 있다.
▲ 국망봉을 오르는 계단 우측으로 상월봉이 보이다. 상월봉 바로 밑에 있는 바위가 송이를 연상케 한다.
▲ 초암사 갈림길에서 올려다 본 국망봉.
▲ 국망봉 정상이다.
▲ 국망봉 정상 바위에서 찍은 국망봉~비로봉 능선.
▲ 같은 장소에서 찍은 상월봉. 국망봉과 상월봉은 0.9㎞.
▲ 국망봉에서 오늘 마지막 산행지가 될 신선봉(중앙 암봉)이 시원스레 보인다. 마지막 봉우리가 민봉이다.
▲ 상월봉에서 내려다 보니 늦은맥이재에서 우측으로 틀어지는 백두대간과 신선봉으로 갈리는 능선이 정말 잘 보인다. 작년 구인사 갈 때에는 온통 안개에 뒤덮여 있어 신선봉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몰랐는데.....
▲ 신선봉과 맨 뒤 민봉.
▲ 늦은맥이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튼 대간.
▲ 늦은맥이재 이정목.
▲ 작년 산행시 좌측으로 나 있는 구인사 길을 보지 못하여 고치령 방향으로 가다고 되돌아 왔는데 이젠 구인사 갈림길에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 이 표지판 뒤로 오르면 신선봉이다. 길이 있으려나. 풀숲을 헤치고 나가자 희미한 길이 있다. 하지만 잠시 진행하다 보니 없어져 버렸다. 갈도 아닌 곳을 그냥 치고 나간다.
▲ 바위 위에서 자생하고 있는 바위채송화
▲ 어렵게 찾은 신선봉이다. 쉽게 오를 수 있는 길이 있음에도 길을 찾지 못하여 엄청 헤맸다.
▲ 우리보다 먼저 온 부부1쌍이 사진촬영을 마치고 서둘러 하산한다. 헌데 우리가 올라온 길과 다른 곳으로 간다. 뒤따라 내려왔다. 바위를 좌측으로 돌며 큰 길을 따라 올라왔는데 이분들은 더 어려운 길로 올라왔었다.
▲ 오늘 야생화 공부하다 드디어 이름을 알게 되엇다. 둥근바위솔이란다.
▲ 이것은 당귀같다. 인터넷 뒤졌더니 개당귀라고 하네요. 참당귀가 자주색 꽃을 피우는데...
▲ 이곳이 날머리이다. 전에 없었던 이정목이 산행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 저 개울을 건너야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오늘은 개울에 물이 별로지만 2년전에는 초입부터 무척 혼났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 새밭교. 여기서 주차장까지는 대략 0.5㎞ 정도.
▲ 단양과 새밭을 오가는 시내버스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