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내변산(內邊山) 산행사진

청사초롱(안동) 2009. 8. 9. 18:07

1. 산행일자 : 2009.  8.  8.(토)

2. 산행장소 : 내변산 쌍선봉(雙仙峰, 489m)

3. 소 재 지  : 전북 부안

4. 참석인원 : 금강, 무등산호랑이, 비봉산, 청사초롱(4명)

5. 산행거리 : 약 9.6㎞ (04:40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남여치~쌍선봉~월명암~낙조대~직소폭포~내소사~내소사주차장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시간

휴식

    

 남여치

 

 

11:40

 

 

 월명암 2.2, 직소폭포 5.1

 이정목

0.5

11:48

 

00:08

 

 월명암 1.7, 남여치 0.5

 이정목

1.0

12:11

 

00:23

 

 월명암 0.7, 남여치 1.7,
 자연보호헌장탑 2.5

 갈림길(쌍선봉)

0.2

12:14

 

00:03

 

 쌍선봉 0.1, 월명암 0.5

 쌍선봉

0.1

12:17

12:20

00:03

00:03

 

 갈림길(쌍선봉)

0.1

12:22

12:31

00:02

00:09

 쌍선봉 0.1, 월명암 0.5 

 월명암

0.5

12:39

12:45

00:08

00:06

 직소폭포 2.0, 남여치 2.2

 이정목

 

13:05

13:43

00:20

00:38

 월명암 1.2, 직소폭포 1.7,
 자연보호헌장탑 0.8

 자연보호헌장탑

2.0

14:00

14:03

00:17

00:03

 직소폭포 0.9, 월명암 2.0,
 내소사 0.9, 내변산탐지선 1.3

 갈림길(선녀탕)

0.6

14:19

 

00:16

 

 내탐지1.9,직소폭포0.3,선녀탕0.1

 선녀탕

0.1

14:20

14:21

00:01

00:01

 

 갈림길(선녀탕)

0.1

14:22

 

00:01

 

 내탐지1.9,직소폭포0.3,선녀탕0.1

 직소폭포 전망대

 

14:27

14:35

00:05

00:08

 

 직소폭포 이정목

0.3

14:39

 

00:04

 

 내소사3.4,월명암3.1,내탐지2.4

 이정목(돌다리)

1.2

14:53

14:59

00:14

00:06

 직소폭포 1.2, 내소사 2.4

 재백이고개

0.3

15:04

 

00:05

 

 원암통제소1.2, 내소사 2.1,
 직소폭포 1.5

 이정목

0.6

15:20

15:38

00:16

00:18

 내소사1.5, 재백이0.6, 직폭2.1

 관음봉 삼거리 

0.2

15:45

 

00:07

 

 직폭 2.3, 내소사 1.3, 
 관음봉0.6, 세봉 1.3

 이정목

0.6

15:58

 

00:13

 

 내소사 0.7, 직소폭포 2.9

 내소사 앞 갈림길

 

16:08

16:15

00:10

00:07

 관음봉삼거리1.3, 직소폭포3.6

 내소사 주차장

0.6

16:20

 

00:05

 

 내소사 0.7

    

9.6

 

 

03:01

01:39

 04:40

 

7. 교통 (부안군청 교통안내(링크))                                 

    - 남여치 방면 : 변산면 소재지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후 택시 또는 도보(약 2㎞, 30분 소요)

    - 내소사 방면 : 부안 → 변산, 격포 → 유유동, 내소사 → 곰소 → 상서행 시내버스 이용

    - 사자동 방면 : ?

  

8. 산행사진

▲ 변산면 소재지에서 상서면 소재지로 가는 736번 도로로 약 2㎞ 정도가면 내리막 길이 시작되는 급커브 우측에 월명암 표지석이 아주 작은 주차장이 보인다. 여기가 월명암으로 오르는 최단코스인 남여치다.    

 

▲ 입구의 이정목. 2년 전에만 해도 없었던 이정목이 새로이 설치되어 여정을 밣혀 주고 있다. 

 

▲ 남여치 입구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곳이 내변산의 정상 의상봉이다. 하지만 시설물이 들어서 있어 출입금지구역이다. 간밤에 내린 빗줄기 때문에 아직 하늘엔 검은 구름과 산자락엔 안개가 피어오른다.

 

▲ 남여치 입구의 안내도. 

 

▲ 남여치 입구의 산행안내도 및 이정목이 서 있는 곳을 지나면 아늑한 숲속 산행로가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일 뿐, 개울이 있고 다리를 지나면 곧 바로 쌍선봉 갈림길이 있는 곳까지 거의 오르막이다.

 

▲ 쌍선봉.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 관음봉. 좌측 아래에 보이는 절이 월명암. 

 

▲ 당겨 본 월명암. 암자라고 하여 작은줄 알았는데 대웅전에 종각도 세워져 있는 사찰 크기의 암자였다.

 

▲ 쌍선보에서 본 관음봉 쪽의 산군. 

 

▲ 내변산 정상인 의상봉은 운무에 쌓여 그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 주질 않는다. 멀리 안동에서 안동에서 왔는디 조금 보여주면 안될까? 2~3분 기다려 보지만 마음은 변하질 않는다. 속상하다. ㅋㅋ 

 

▲ 월명암에 도착하니 공양주 보살님이 보이더니 이내 자취를 감추고 월명암을 지키는 견군들이 더위에 헐떡이고 있어 카메라를 들이대니 먹을 것을 주는 줄 알고 얼릉 달려온다. 하지만 너희들에게 줄 양식이 없으니 이 어찌 슬플지 않을쏘냐? 다음에 올땐 꼭 먹거리 준비해 오마...  

 

▲ 대웅전을 찍었는데 희미하게 나와 이 사진으로 월명암을 대신한다.  

 

▲ 이 들을 보며 인연을 생각해 본다. 오늘 아침 안동에서 대전행 버스를 타고 동부터미널에 내려 서대전으로 택시타고 이동하는데 택시 뒷좌석에 이 글이 꼽혀 있었다. 한장 가져올까 하다 다른 분들 보게 내버려 두고 왔는데 이곳에서 볼 줄이야.  

 

 

▲ 월명암을 지나 잠시 평온한 길을 따르다 우측으로 내려서니 바위 능선지대가 나온다. 

 

▲ 바위능선 부근을 지나며 건너편 관음봉과 저수지를 담아본다. 먼저 다녀갔던 금강님이 산행로가 저수지 옆으로 있다고 한다. 직소폭포는 저수지 지나 우측 계곡에 있는 듯하다. 

 

▲ 지도에는 낙조대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명찰은 없다. 홍보부족을 여기서 다시한번 짚어본다. 

 

▲ 소나무다. 하지만 소나무의 형태가 영 이상하다. 솔잎도 보통 소나무와 판이하다. 

 

▲ 바위능선 끝 부근에서 의상봉 쪽 방향을 보고 찍은 모습이다. 뒤편 바위는 선인봉이 아닐런지.... 

 

▲ 바위능선 마지막에 이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다. 

 

 

▲ 자연보호헌장탑. 사자동 내변산 탐방지원센터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치는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삼거리에서 작은 개울을 건너면 아늑한 나무계단이 나온다.  

 

▲ 저수지다 근디 이름은 모르겠다. 지도에도 없고 이곳에도 안내표지판 하나 없다. 

 

 

 

▲ 건너편 바위가 지나온 산행로이다. 첫번째 저수지 사진을 담은 곳이 바로 저곳이다. 

 

▲ 내변산 봉래구곡의 하나인 선녀탕. 하늘나라에는 선녀가 도대체 몇 명이나 살고 있을까? 전국 도처에 선녀탕이 수도 없으니...  천상에는 남탕만 있단 말인가? ㅋㅋ

 

▲ 내변산에서 가장 멋진 직소폭포이다. 

 

▲ 내변산은 높진 않지만 계곡이 깊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거대한 물줄기가 하염없이 쏟아진다.  

 

▲ 직소폭포 옆을 지나며 담아보았다.  

 

▲ 이 물이 직소폭포로 쏟아지는 물이다. 하지만 강원도의 물처럼 시원하질 않고 뜻뜻 미지근하다. 

 

▲ 종이배를 하나 띄워보고 싶은 곳이다.  

 

▲ 아주 앙증맞은 미니 폭포이다. ㅋㅋ  징검다리 부근에서 촬영한 것임. 

 

▲ 재백이 고개 이정목. 내소사 2.1㎞. 

 

▲ 재백이 고개에서 관음봉 삼거리로 오르다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어 담은 것인데 아랫마을이 원암인 것 같다. 그리고 그 앞에 떠 있는 섬이 죽도인 것 같고....

 

▲ 재백이 고개에서 고개를 하나 넘으니 쌍선봉에서 볼때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던 의상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말 멋지다. 가고싶다.

 

 

▲ 관음봉이다. 하지만 시간이 허락치 않는다. 다시금 안동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그냥 내소사로 하산하여야 할 것 같다. 체력은 남아있는 상태라 조금 아쉽다.  

 

▲ 내소사로 하산 도중 원암리 전경.

 

▲ 내소사로 하산 도중 쳐다 본 관음봉. 

 

▲ 아래 보이는 절이 내소사. 그 앞이 세봉으로 오르는 능선. 

 

▲ 신에서는 몇 명 보질 못하였지만 이곳 내소사 앞에는 수백명의 인파가 득실득실. 희미한 기왓지붕이 일주문. 

 

 ▲ 주차장에서 세봉으로 오르는 길은 우측에 있는 듯하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꼭 저 길을 걷고 싶다. 그 것이 언제일까? 내년일까, 아님 영원히 못 걸어볼까? 이제 빨리 안동으로 돌아가야 한다. 잘못하다간 열차/버스시간을 못 맞춘다.

※ 곰소 개인택시 문의하니 남여치가까지 17,000원 하기에 택시로 남여치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