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비봉산(飛鳳山, 의성) 산행사진

청사초롱(안동) 2009. 5. 2. 21:06

1. 산행일자 : 2009.  5.  2.(토)

2. 산행장소 : 비봉산(飛鳳山)

3. 소 재 지  : 경북 의성(다인면)

4. 참석인원 : 오두막 산악회원 12명

5. 산행거리 : 약 ?㎞ (약 04:30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의성청소년야영장(구 달제초등학교)~2봉~가마바위~비봉산~적조암~대곡사~청소년야영장

 

7. 비봉산

     -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 조선시대에는 자미산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대곡사에서 적조암을 거쳐 3km에 이르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시간 반을 걸어 정상에 오르면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펼쳐져 있고 남으로는 저 멀리 안계평야가 북으로부터 흘러오는 낙동강을 마주하는 있는 이곳은 산세가 특히 절묘하게 펼쳐져 있어 등산 하기 좋으며, 산 중턱아래 고려 공민왕 17년(1368년) 왕사인 지공선사와 나웅선사가 창건한 대곡사 경내에는 지방유형문화재 제160호 대웅전과 지방유형문화재 제161호인 범종각이 유존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의성군청)

8. 교통

 

9. 산행사진

▲ 예전에 달제초등학교였다가 학생들이 급감하여 폐교되고, 현재는 의성학생야영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이곳에 주차를 하고 들머리로 잡았다. 들머리는 정문으로 나가 우측으로 전환 포장도로를 약 50m 정도 올라가면 좌측으로 비봉산등산로 표지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도로 옆의 "비봉산등산로" 이정목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약 100m 오른 곳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목. 

 

 

 

 ▲ 산행로 주변에 불쑥 불쑥 고개를 내밀고 있는 고사리의 인사를 받으며 계속 오르다 발견한 제2봉(앞쪽)과 비봉산.

 

▲ 높이가 높지 않아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많은 산행이라 틈틈이 다인면이 잘보이는 곳에서 사진촬영하며 오른다. 사진에 보이는 곳곳의 물은 저수지로 보이는데 이곳 의성군은 가뭄이 잦아 전국에서 젤 저수지가 골골에 수없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 이곳이 제2봉. 하지만 굽은 소나무가 정상부를 뒤덮고 있어 조망은 전혀 없음. 

 

▲ 정상부에서 조금 진행하면 가마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마바위에서 다인면 소재지 방향을 찍은 모습입니다.  

 

▲ 가마바위에서 올려다 본 비봉산 정상부(약 0.9㎞). 정상부에 보이는 나무가 59번 국도를 지나면서 보면 더욱 크게 보인답니다.

 

▲ 가마바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두막회원님들. 

 

▲ 정상에서 약 0.1㎞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는 삼거리. 좌측이 대곡사로 하산하는 길이고 이정목 뒤편으로 나있는 길이 오늘 올라온 산행로이고, 돌더미 우측으로 나 있는 길이 정상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 비봉산 넓은 정상을 지키고 있는 정상표지석. 

 

▲ 비봉산 정상표지석. 뒤편의 산림초소에는 오늘도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불감시요원이 있었습니다. 산타님이 주는 술도 쳐다보 안보시고 빵은 받아 드시는 그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정상부에는 잡목이 없어 시원한 조망이 으뜸.  

 

▲ 정상에서 내려다 본 제2봉. 

 

▲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설치한 삼각점과 삼각점을 파손하지 말라는 경고문. 

 

▲ 삼거리에서 대곡사 방향으로 하산하다 만난 주차장. 저 차량은 비봉산 정상을 지키고 있는 산불감시원의 차량인 듯.... 

 

 ▲ 뻐꾸기님이 가르켜준 "붉은병꽃나무". 정말 꽃 모양이 병모양 같더군요.

 

▲ 적조암. 자그마한 암자인 줄 알았는데 암자치고는 상당히 큰편. 

 

▲ 위는 삼성각, 아래는 산령각. 근디 하나 재미 있는 것은 위 현판은 "閣星三", 아래는 "山靈閣". 아래 현판은 "閣靈山"으로 바뀌어야 할 듯. 

 

▲ 적조암 극락전. 

 

 

 

 

▲ 지방유형문화재 제160호호인 대곡사 대웅전. 

 

▲ 이곳은 지방유형문화재 제161호인 범종각.

 

▲ 앞에 붉은 꽃이 모란이라고 하네요. 

 

▲ 연등 등을 소각할 때 사용되는 곳.  

 

▲ 고려 공민왕 17년(제1368년)에 지공/나옹 두분의 왕사가 창건한 대곡사 경내의 모습.

 

▲ 대곡사 일주문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 비봉산 등산로 안내도. 

 

▲ 대곡사 일주문. 대곡사 일주문 뒤에 살짝 올라간 봉이 비봉산.  

 

▲ 대곡사에서 내려와 포장도로를 따라 의성학생야영장으로 돌아오며 오늘 산행로 재조명. 

 

▲ 이곳은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에 위치하고 있는 삼강주막. 

 

 

 

▲ 건너편 우측의 봉우리가 삼강봉. 회룡산을 종주하면 이곳까지 오게 됩니다. 

 

 ▲ 저 멀리 보이는 봉이 사림봉인지, 적석봉인지 잘 모르겠네여? 하여튼 두개중 하나임은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