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小白山) 산행사진
1. 산행일자 : 2009. 1. 3. (토)
2. 산행장소 : 소백산(小白山, 1,439.5m)
3. 소 재 지 : 충북 단양, 경북 영주
4. 참석인원 : 맑은청산, 바다의왕자, 심산유곡, 청사초롱 4명
5. 산행거리 : 약 14.0㎞ (약 06:43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삼가동 제2주차장~비로사~비로봉~제1연화봉~연화봉~희방사~희방1주차장~희방버스정류장
주요 지점 |
거리 |
도착 |
출발 |
소요 |
휴식 |
비 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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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동 버스정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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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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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5.5, 야영장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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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사 입구 |
1.8 |
08:52 |
09:00 |
00:20 |
00:08 |
주차장1.8,비로봉3.7,비로사0.3 |
|
이정목 |
1.0 |
09:22 |
09:27 |
00:22 |
00:05 |
비로봉 2.7, 주차장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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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양반바위) |
1.5 |
10:06 |
10:10 |
00:39 |
00:04 |
비로봉 1.2, 주차장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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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
1.2 |
10:59 |
11:04 |
00:49 |
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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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관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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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
11:40 |
00:08 |
0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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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천동 갈림길) |
0.6 |
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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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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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0.6, 천동 6.2, 희방사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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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제1연화봉) |
1.9 |
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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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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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2.5, 연화봉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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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봉 |
1.8 |
12:58 |
13:10 |
00:40 |
00:12 |
비로봉4.3,희방사2.4,1주차장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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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희방깔딱재) |
1.6 |
13:45 |
13:52 |
00:35 |
00:07 |
1주차장 2.1,연화봉 1.6,희폭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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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방사 |
0.8 |
14:12 |
14:27 |
00:20 |
0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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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방폭포 |
0.2 |
14:33 |
14:44 |
00:06 |
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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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방제2주차장 |
0.4 |
14:51 |
|
0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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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장0.7,연화봉3.0,희방폭포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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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자연관찰로 갈림) |
0.6 |
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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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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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폭 1.0, 희방사 1.2, 연화봉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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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방버스정류장 |
0.6 |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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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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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계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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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
01:35 |
06:43 |
▣ 소백산(小白山)
前에는 안동에서 06:40 청량리행 첫차를 타면 풍기역에 하차하여 약 20여분 기다리면 영주에서 07:30에 출발하는 삼가동 시내버스가 접속되었으나, 2008. 12. 1. 열차시간표가 변경되며 07:30 시내버스는 접속이 되지 않게 되었다. 시내버스 시간을 10분만 늦추어 주면 많지는 않지만 안동방면에서 열차로 소백산 산행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텐데......
▲ 버스가 접속되지 않아 아시는 분이 이곳 삼가동 제2주차장까지 자가용으로 모셔다 주어 오늘 산행에는 별다른 불편이 없었다. 아침 햇살을 머금은 산자락의 모습에 오늘 멋진 산행을 그려보며 08:32 출발하였다.
▲ 오늘 산행은 시간적 여유가 많아 평소 잘 들리지 않던 비로사를 찾아보았다. 이곳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호인 『영주 삼가동 석조당간지주(榮州 三街洞 石造幢竿支柱)』이다.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높이는 약 420㎝이다.
- 당간(幢竿)은 절에서 불교의식이 있을 때 불(佛), 보살(菩薩)의 공덕을 기리거나 마귀를 물리칠 목적으로 달았던 당이라는 깃발의 깃대를 말하며, 이 깃대를 고정시켜 주기 위해 세우는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호인 『비로사 진공대사 보법탑비(毗盧寺 眞空大師 普法塔碑)』. 통일신라말~고려초의 진공대사(855~937)의 탑비라는군요. 비로사는 진공대사비문에 의하면 이사찰을 중창(重創).
▲ 비로사 정광전.
▲ 이곳은 반야실. 반야실 지붕 위로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왼쪽 끝봉)이 보이는군요.
▲ 보물 제996호인 『영풍비로사 석조 아미타 및 석조 비로자나불좌상』.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으로 아미타불좌상은 높이가 113㎝, 비로자나불좌상은 117.5㎝.
▲ 양반바위 이정목 부근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이 양반바위 위에 올라 연화봉(우)과 도솔봉(좌)을 찍었답니다.
▲ 비로봉에서 멀리 일월산 부근을 향해 찍은 모습.
▲ 벌써 봄이 오려는지 소백산 칼바람도 오늘은 이상스럽게 잠자고 있었습니다. 조망이 너무 좋아 국망봉 벙향으로 멀리 태백산과 함백산도 시야에 잡힙니다. 소백산을 자주 올라가신 분들은 설명을 안해도 위치를 아시겠죠.
▲ 비로봉 남쪽의 풍경. 우측 끝으로 멀리 월악산도 조망되고....
▲ 무신 고민이 있남? 꼭 사진 찍을 때 귀엽게(?) 보일려고 노력하는 맑은청산님.
▲ 발목 인대 부상으로 1년여를 쉬었다 오늘 간만에 산행에 참석한 바다의왕자님. 1년여 투병(?) 생활 덕분에 비로봉 올라오는데 엄청 고생 많았쬬? 아프로 자주 따라 다니세요.
▲ 비로봉 정상표지석의 뒷면. 풍화작용 탓인지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네요.
▲ 스틱을 잡고 찍는 첫 사진. ㅋㅋㅋ
▲ 비로봉에서의 월악산(중), 금수산(우)
▲ 점심을 먹기에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비로봉~연화봉 구간에는 겨울철 야외식당이 변변찮아 조기 주목관리사(舍)에서 먹고 떠날 예정.
▲ 비로봉 오르는 마지막 계단의 모습.
▲ 산행로에 눈이 별로 없어 스패치 착용한 기념으로 일부로 눈이 쌓인 곳으로 들어간 심산유곡님.
▲ 연화봉 정상에는 대구의 한 산악회에서 오신 분들이 접수하여 바글바글.... 저 아래 죽령길을 따라 올라왔겠죠?
▲ 제가 영주 땅을 처음 밟은 것이 1988. 7. 31. 이었으니 이 기념석이 세워진 것은 1년 2개월 먼저 세워졌네요.
▲ 소백산 천문대 뒤로 좌측에는 월악산, 우측엔 금수산. 금수산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줄기 마지막 산이 무신 산인지. 말목산인가?
▲ 희방깔딱재에서 연화봉으로 오르는 계단. 지난 번 산행에는 무릎까지 빠지던 눈들이 다 오데로 갔단 말인가요?
▲ 희방사 버스정류장에서 14:20 버스를 타지 못할 것 같아 다음 버스인 15:20 버스를 타기로 결정하고 남는 시간은 희방사 방문하여 소비하고자 평소 찾지 않던 곳 방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6호인 희방사 동종. 이 동종은 1742년(영조 18년)에 주조되어 충북 단양군 단성면 대흥사에 있었으나 대흥사가 폐사되며 이곳으로 옮겨 왔답니다.
▲ 희방폭포. 항상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내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 팍 터지게 만들어 주죠.
▲ 소백산 희방사분소를 지나 포장도로와 자연관찰로가 갈리는 곳의 이정목. 이 표지는 계곡 자연관찰로 희방폭포로 가는 길의 이정거리.
▲ 희방사 버스정류장 천정 부근에 붙어있는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