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黃梅山) 산행사진
2. 산행장소 : 황매산(黃梅山, 1,108.0m)
3. 소 재 지 : 경남 산청, 합천
4. 참석인원 : 청심산악회원과 함께
5. 산행거리 : 4.7+α (약 04:35 소요)
6. 산행로
덕만주차장 ~ 국사당 ~ 순결바위 ~ 모산재 ~ 철쭉군락지 ~ 황매산 ~ 1105.3봉 ~ 황매3교 ~ 덕만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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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만주차장에서 영암사로 향하는 길을 가면서 산행대장이 앞에 서지 않아 우왕좌왕 하며 내려오다 모산재(뒤에 있어 보이지 않음) 쪽을 바라본 풍경.
▲ 산악회 코스는 영암사를 거쳐 철계단으로 오르는 길이었으나 선두에 서서 오르다 모산재 갈리는 곳에서 포장마차(?) 아즈매가 똑 바로 올라가라하여 올랐더니 국사당이 나옵니다.
※ 국사당(國師堂) : 태조 이성계의 등극을 위하여 친지신명에게 기도를 올렸다는 곳으로 지방관찰사로 하여금 매년 제사토록 하였으나, 그후 고을 현감, 둔내면장으로 이어져 왔으며 지금도 음력 3월 3일에는 감악동민(甘岩洞民)이 제사를 올려 나라와 마을의 평안을 기리고 있다고 함.
▲ 국사당에 오르자 안내표지판이 드디어 보이기 시작.
▲ 아이고 언제 저 곳으로 오르남. 중간 중간에 로프가 보이고....
▲ 황매산 산행을 마치고 알았지만 저 앞의 돌무덤이 박덤, 그 옆(좌측)이 연꽃실.
▲ 모진 생명을 이어가면서도 웃음 꽃을 피운 철쭉의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쏟아내 봅니다. 원더풀.
▲ 영암사가 저 아래 보이네요.
▲ 멋드러진 경치를 사진에 담아보는 심산유곡님.
▲ 순결바위.
※ 남, 여의 순결을 시험할 수 있다는 곳으로 이 바위는 평소 사생활이 순결치 못한 사람은 들어갈 수 가 없으며, 만약 들어간다 해도 오므라들어 나올 수 없다는 전설을 가진 바위.
▲ 저 뒤가 모산재.
▲ 영암사에서 철계단을 통해 황매산으로 오르는 산행객들이 줄지어 서 있네요. 아마 우리 산악회팀도 저 무리들 속에 어우러져 있을 듯.
▲ 심산유곡님 오므라들면 오찌 나올려고.....
▲ 전 고소공포증 땜시 저렇게 못 서있는데. 부럽땅 심산유곡님.
▲ 철계단을 오르고 내려가는 산행객들. 국사당~모산재 코스가 훨씬 나 보이네요(저의 주관적 생각).
▲ 모산재 표지석.
▲ 모산재에서 쳐다 본 철쭉군락지와 황매산 정상(우측 뾰족봉).
▲ 모산재의 이정표지판.
▲ 철쭉들의 환영을 받으며.....
▲ 뭐라고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오고....
▲ 독서삼매경이 아닌 철쭉삼매경에 빠진 심산유곡님.
▲ 이 좋은 곳을 현대문명의 이기적인 작품들이 망쳐 놓고 있습니다.
▲ 철쭉을 가까이서 잡아보았습니다. 아름답죠....?
▲ 철쭉 군락지를 통과하고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 이제 저 위 황매산으로.....
▲ 수 많은 산행객들로 인해 교통경찰을 모셔와야 할 듯.
▲ 저 멀리 남한에서 젤 높다는 지리산이 웅장한 자태를 보여 정말 가슴이 설레였답니다. 전 아직 지리산 털끝도 못 밟아 보았기에....
▲ 황매산 종주를 위해 가자....
▲ 지도가 잘못 그려져 여기서 덕만주차장으로 하산.
▲ 뒤에 보이는 호수가 합천호.
▲ 모산재와 철쭉군락지. 오늘 산행로를 다시 재조명해 보았습니다.
▲ 길이 아닌 곳으로 헤매다 이곳 황매3교 옆으로 내려왔습니다.
▲ 정식코스를 다 탓다면 요리로 내려 오는 것을, 아쉬움이 남아 이 표지판을 담았습니다.
▲ 덕만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관광버스와 뒤쪽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황매산.
▲ 합천을 지날 무렵부터 내리던 비가 이 곳 동명휴게소에 왔을 때에도 내렸는데 어찌 저 곳만 구멍이 뚫려 천사의 빛을 받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