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월출산(月出山, 101-1) 산행사진

청사초롱(안동) 2008. 3. 18. 10:44

1. 산행일자 : 2008.  3.  16.(일)

2. 산행장소 : 월출산(月出山, 808.7m)

3. 소 재 지  : 전남 강진, 영암

4. 참석인원 : 천수회원 외 1명 (6명)

5. 산행거리 : 9.6㎞ (약 05:07 소요)

6. 산행로

    천황주차장 ~ 천황사지 ~ 구름다리 ~ 천황봉 ~ 바람재 ~ 억새밭 ~ 도갑사

▲ 멀리 안동에서 온 보람이 있네요. 오늘 황사가 있어 전혀 조망이 없을 줄 알았는데 월출산 산자락이 저 정도 보이니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 산행로 입구의 산행안내도.

 

▲ 조각공원인가 봅니다. 

 

▲ 천황탐방지원센터. 

 

▲ 이 곳이 영암인지라 영암아리랑 기념비가 있네요. 

 

▲ 노래를 잘 하면 여기서 영암아리랑이나 한 곡 뽑아보고 갈터인데... 음치라서. 

 

▲ 주차장에서 1㎞ 정도 오르면 이 곳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리팀은 천황사지를 경유 구름다리로 오를 계획.

 

▲ 사자사 목탑지에서 바라본 월출산 산자락. 

 

▲ 천황사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본래는 사자사라 하네요. 

 

▲ 구슬 땀을 흘리며 오르기를 계속하다 문득 눈 앞에 펼쳐진 구름다리의 모습에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 오늘 우리 산행팀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무등산호랑이님이 구름다리를 건넌 후 포즈를 잡고 있는 모습. 예전에는 흔들다리 였다는데 지금은 튼튼하게 새로 설치하여 산행객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되었답니다.

 

▲ 구름다리를 건너면 가파른 계단을 계속 올라야 하는데,  아름다운 경치를 찍고 싶었지만 80도 이상의 경사를 감당하지 못하고 계속 오르다 구름다리가 비교적 잘 보이는 이곳에서 내려다 보고 찍은 구름다리. 

 

 

▲ 구름다리에서 이곳까지 약 300m를 계속 오르다 이곳에서 다시 내리막길을 내려가야 합니다. 

 

▲ 이곳이 구름다리와 바람폭포에서 올라오다 만나게 되는 삼거리입니다. 

 

▲ 유명한 산에는 거의 이런 모습의 통문이 있나 봅니다. 

 

▲ 월출산 정상 천황봉에서 영암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 아비규환. 엄청난 인파들 때문에 사진찍기도 힘들어 멀리서 와서 빨라가야 한다고 소리쳐 그나마 이렇게 정상석에서 한 컷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 정상에 설치된 동판 안내도. 

 

▲ 정상에서 천수회원 단체사진.

 

▲ 점심을 먹고 이제 앞쪽에 펼쳐진 능선을 따라 도갑사로 내려가야 합니다. 전방에 보이는 봉이 향로봉인것 같고 우측 돌봉이 구정봉입니다. 

 

▲ 천황봉으로 올라가는 산행객들과 내려오는 산행객들로 통로가 좁아 소통이 원활치 않아 모두 힘들었던 곳입니다. 

 

▲ 도갑사 이제 5.3㎞ 남았네요. 나주에서 16:53 기차를 타려면 적어도 16:00까지는 도갑사에 도착하여야 하기에 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현재시각 14:00 정각.

 

▲ 천황봉에는 산행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 무슨 바위인줄도 모르고 카메라에 담아 왔는데 도갑사주차장 화장실에서 저팔계(돼지)바위란걸 알았습니다.

 

▲ 돌산 그 자체

 

▲ 수 많은 풍파를 겪으면서도 남아 있는 바위들의 모습에 잠시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 산행객이 서 있는 저 봉우리가 구정봉.

 

▲ 넘 아름다운 경치에 카메라와 핸펀에 담느라 다들 정신이 없네요. 

 

▲ 구정봉가는 바위 옆에서.

 

 

▲ 도갑산과 도갑사가 갈리는 억새밭 삼거리 입니다. 

 

 

▲ 벌써 남녘에는 봄기운이 완연하고, 동백꽃 한송이가 피었다가 벌써 시들어 가고 있네요.   

 

▲ 도갑사 대웅실전. 

 

 

 

▲ 이곳에서 오늘 산행을 접었습니다. 16:00까지 내려와야 한다고 서둘렀는데 딱 2시간 걸려 정각 16:00에 도착하였답니다. 덕분에 나주에서 약 20여분을 느긋한 마음으로 열차를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