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三岳山, 100-1) 산행사진
2. 산행장소 : 삼악산(三岳山, 654m)
3. 소 재 지 : 강원 춘천
4. 참석인원 : 청풍천사, 청사초롱 외 5명 (7명)
5. 산행거리 : 6.4㎞ (약 5:45 소요)
6. 산행로
강촌 육교 ~ 등선봉 ~ 흥국사 ~ 용화봉 ~상원사 ~ 매표소(의암댐)
▲ 지난해 삼악산 산행계획을 잡다 산불예방으로 인한 통제로 인하여 취소하였다가 근 1여년만에 다시 산오름회(사무실 등산회) 회원들과 산행을 하기로 결정하고 강촌에 들어섰으나 유원지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일단 차를 삼악산 매표소(의암댐) 쪽에 주차하는 사이 나머지 일행은 먼저 강촌교를 건너기 시작.
▲ 강촌역은 마땅한 땅이 없어 검봉산 밑자락에 피암터널(낙석을 피하기 위한 터널) 식으로 역사를 세워 놓았더군요.
▲ 경춘국도 위에 설치된 육교. 저 육교를 건너야 등선봉으로 오를 수 있는 들머리를 만나게 되죠.
▲ 강촌교에서 경강 쪽으로 찍은 북한강.
▲ 급경사를 오르면서 시작한 산행 약 40분 후에 만나게 된 커다란 바위. 왼쪽으로 우회로가 있으나 정면돌파하여 올랐더니 뒤쪽이 더 위험.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나 발디딜 곳이 마땅치 않아 여성분들은 많은 고생을 하였던 곳.
▲ 암릉지대를 통과하다 멀리 강촌마을이 잘 내려다 보여 한판 찍었쌈.
▲ 청풍천사님은 더 멋진 곳에서 폼을 잡고.... 저 멀리 북한강에는 경춘선 복선공사가 진행중이고....
▲ 악산임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삼악산 풍경.
▲ 위험한 곳에서는 숨었다가 요러크롬 편한 곳에서만 모습을 드러내고...
▲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어 암벽이라면 질색이 총무님도 즐거운 마음으로 로프를 잡고.
▲ 넘들 찍어주다 제 사진이 없어 다시 내려가 찍은 것이랍니다.
▲ 약 2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등선봉. 예전에 없던 표지석이 2005. 10에 개로 설치되어 뭇 산행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 청운봉 능선을 타지 않고 흥국사 급경사길을 내려 오던 중 이곳에 있는 나무들만 요런 모양을 하고 있어 이채로워 찍은 사진.
▲ 등선폭포에서 올라온 길과 합져치는 곳.
▲ 등선봉에서 청운봉으로 오르다 그 흔적을 볼 수 있었던 삼악산성.
▲ 1981년도에 친구들과 MT차 등선폭포에서 이곳까지 올라왔었는데 전혀 기억이 없네요. 당시 흥국사가 꽤 커보였는데 달랑 스님 한분만 계시다고 하네요. 물이 없어 물을 얻으려고 덜에 들렀더니 물이 없어 바로 밑에 있는 주막집(?)에서 식수를 구하였음.
▲ 계단이 엉망인데 누가 이떻게 정확하게 헤아렸는지?
▲ 정상 바로 밑에 설치된 이정목. 등선봉~흥국사 방면은 전혀 이정목이 없는데 이쪽(매표소~등선폭포)은 이렇게 곳곳에 이정목이 길을 안내해 주고 있어 편하였답니다.
▲ 작고 예쁜 정상석이라 깔고 앉았습니다.
▲ 의암호에는 붕어도도 보이고 학창시절 오월이면 딸기 먹으러 갔던 중도유원지도 저 아래 보입니다.
▲ 바로 앞에 보이는 붕어처럼 보이는 섬이 붕어도. 그 위가 중도(中島). 춘천마라톤이 이곳 의암호 주변을 풀코스로 하고 있죠.
▲ 곳곳에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비교적 손쉽게 산행을 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 황사는 아닌 것 같은데 물이 많은 탓에 아마 박무(薄霧)가 아닌지...
▲ 저 아래 보이는 댐이 의암댐이고 그 위에 설치되어 있는 다리가 예전의 경춘국도를 있던 의암교. 그 뒤에 있는 시가지가 춘천시.
▲ 내려 오면서 날시가 점점 맑아져 의암호가 한결 산뜻하게 보입니다.
▲ 모진 목숨을 이어가지 못하고 생명을 다하여서도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보는 사람들의 마음만 아프게 하고 있는 소나무.
▲ 이 소나무처럼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았을텐데.
▲ 천사가 폼 잡으면 저도 잡아야죠.
▲ 이제 거의 다 내려왔는지 붕어도가 이제 수면에 낮게 깔려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산행로 옆의 삼악산장.
▲ 삼악산 산행로의 들머리로 이용되는 매표소.
▲ 매표소 앞에 있는 안내도인데 이정거리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의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