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수락산(水落山, 98-1) 산행사진 - 겨울

청사초롱(안동) 2008. 3. 3. 11:36

1. 산행일자 : 2008.  3.  2.(일)

2. 산행장소 : 수락산(水落山, 637.7m)

3. 소 재 지  : 서울 도봉, 경기 의정부, 남양주

4. 참석인원  : 청풍천사, 청사초롱 (2명)

5. 산행거리 : 10.4㎞ (약 4:27 소요)

6. 산행로

    동막골 노인정~도정봉~수락산~수락산역

▲ 수락산~불암산 종주산행을 하기 위해 회룡역에서 내려 동막골 노인정(?)이 있는 이곳까지  택시로 이동(약 10분 소요, 택시비 약 3,000원).

 

▲ 위의 도로가 동부간선도로이며 이곳에서 직진하지 말고 왼쪽으로 틀어 간선도로 밑을 지나야 함. 

 

▲ 사람들에게 물어 물어 산행로를 찾아 본격적으로 오르려고 하던 중 이 등산안내도를 만나 수락산까지의 산행로 점검할 수 있었음. 

 

▲ 제 뒤로 보이는 산이 도봉산입니다. 안개에 묻혀 산정부만 약간 보이네요. 

 

▲ 안개에 묻힌 도봉산입니다. 포대능선과 왼쪽에 자운봉이 보이네요. 

 

 

▲ 좋은 배경만 있으면 무작정 서 있는 청풍천사님. 세상에서 가지 고향 청풍만한 경치가 없다고 항상 고향자랑이죠.

 

▲ 여기가 도정봉. 서울의 산 대부분은 태극기가 휘날리는 것이 특징이죠.

 

▲ 도정봉에 잠깐 올라보고.....

 

▲ 기차바위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눈으로 치장되어 있어 안~산을 고집하는 천사님의 주장대로 왼쪽으로 우회하였답니다. 

 

▲ 우회로가 끝나고 능선에 오르자 이정목들이 넘 많이 서 있어 어지러웠답니다. 이것은 최근에 설치한 듯.

 

▲ 동막골을 출발한지 두시간 채 안되어 수락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 산행은 둘이 하였는데 어찌 세 사람이 정상에 서 있느냐구요?  이 분은 저의 입사동기인데 이 곳 수락산 정상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이 분을 만나면서 오늘의 일정은 사정없이 꼬이기 시작하였답니다.  

 

▲ 수락산 정상에서 세찬 눈보라를 만나 서둘러 하산하는 중이랍니다. 시골 촌놈이 왔다고 수락산이 빨리 쫓아내더군요. 

 

▲ 눈이 펑펑 내려 정말 멋진 산행으로 기억될 수락산 산행. 

 

▲ 이름이 있는 바위인지 없는 바위인지도 모르고.... 

 

▲ 생긴 모습이 요상하네요. ㅎㅎㅎ

 

▲ 요 근처에 있는 주막집에서 막걸리 3통을 접수하고 더 먹고 싶었는데 옆에 합석하신 분이 술이 취해 혀꼬부라지는 소리로 말참견을 하여 서둘러 하산. 

 

▲ 이정목이 어찌 제각각인지, 거리가 제대로 맞질 않아서리..... 

 

▲ 어떤 곳은 수락산역에서 수락산이 3.7㎞, 어떤 것은 5.1㎞, 요것은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