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묘적봉(妙積峰, 91-1)~도솔봉(兜率峰, 92-1) 산행사진

청사초롱(안동) 2008. 1. 7. 10:58

1. 산행일자 : 2008.  1.  5.(토)

2. 산행장소 : 묘적봉(妙積峰, 1,148m), 도솔봉(兜率峰, 1,314.2m)

3. 소 재 지  : 충북 단양, 경북 영주

4. 참석인원 : 청사초롱 (1명)

5. 산행거리 : 12.6+α㎞ (약 5:21 소요)

6. 산행로

    사동리~삼거리~묘적령~묘적봉~도솔봉~죽령~죽령 옛길~희방사역~희방사역 입구 버스정류장

▲ 단양 고수대교에서 08:05분 출발하는 사동행 버스를 단양역 앞에서 08:15경 승차하여 08:45경 사동리버스 종점에 도착하였다. 영업을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단양 유황온천이 다시 개장하여 영업중이라는 소식도 알게 되었다. 유황온천으로 올라가다 장전리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으로 1㎞(이정표 거리임)거리에 사동리가 위치하고 있었음.

 

▲ 사동 버스 종점에서 걸어서 약 5분여 올라가면 이곳 사동유원지를 만나게 됩니다.

 

▲ 유원지 한 곳에 도솔봉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어 찍었쌈. 

 

▲ 임도를 개설하며 세운 기념석. 임도를 따라 가면 표지석에 새겨 놓았음.

 

▲ 삼거리 이정표지목 입니다. 현재는 좌측길만 허용된 등산로이고 우측 임도로 해서 묘적령 가는 길은 샛길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곳입니다. 

 

▲ 임도개설 기념석으로부터 1㎞ 올라온 곳입니다. 11분 걸렸사옵니다.

 

▲ 묘적령으로 가기 위해선 여기서 임도와 이별을 해야 합니다. 임도 따라가도 되지만 시간이 넘 많이 걸려 힘듭니다. 

 

▲ 위로 직진하는 길이 등산로 갔지만 아니라고 누군가 친절히 길을 막아 놓았네요.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 도랑을 건너야 제대로 길을 찾을 수 있답니다. 도랑에 표지기가 많이 부착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네요(전 무심코 5분여 직진하다 다시 내려왔답니다).

 

▲ 한참을 오르니 다시 임도와 만나고..... 또 다시 이정목의 안내를 받으며 직진.

 

▲ 계곡이라 편안한 산행을 하라고 다리를 만들어 놓았네요.

 

▲ 사동 버스 종점에서 여기까지 1시간 16분 걸렸습니다. 묘적령에 도착하자 마자 핸드폰에서 정각 10시를 알려 주네요. 

 

▲ 묘적령에서 묘적봉까지는 백두대간 남사면이라 눈이 별로 없어 20여분 만에 도착하였습니다.

 

▲ 묘적봉에서 올려다 본 도솔봉입니다.

 

▲ 묘적봉에서 도솔봉 가는 길은 이렇게 눈도 있네요(아직까지 아이젠 착용하지 않았음). 

 

▲ 위험 구간엔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 드디어 단양군에서 설치한 정상석이 있는 곳에 도달하였습니다. 도솔봉에는 2개의 정상석이 별도의 곳에 설치되어 있답니다.

 

▲ 이 추운 날씨에 여기를 찾은 사람이 저 말고 다른 세분이 있어 이렇게 티를 내봤습니다. 묘적봉에서 도솔봉 올라오다 홀로 대간 산행하는 분 만났고, 여기(정상)에서 3명, 도솔봉에서 죽령으로 하산하다 남자 2명 총 6명 만났습니다.

 

▲ 도솔봉에서 내려다 본 풍기읍 시가지. 

 

▲ 내려가야 할 능선입니다. 중간 부분에 있는 봉우리가 삼형제봉인 것 같네요. 

 

▲ 이 곳 도솔봉 정상에도 많은 산행객들이 고운 정성이 담겨 있는 돌무더기가 하나 세워져 있답니다. 주위가 눈으로 덮여 있어 돌을 구하지 못하여 저의 정성은 쌓지를 못하였습니다.

 

▲ 도솔봉 정상에서 사동리 방면을 내려다 본 모습. 멀리 임도도 보이고, 우측 하단부에 작게 보이는 곳이 제가 산행을 시작한 사동리.

 

▲ 휴식을 별로 취하지 않고 줄기차게 걸은 탓에 이제 계단 오르는 것도 힘이 듭니다. 

 

▲ 계단을 오르자 9부 쯤에 이정목이 남은 여정을 알려주네요.  

 

▲ 건너편에 보이는 제2연화봉과 그리고 이어지는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이 한 눈에 보입니다. 

 

▲ 도솔봉을 마지막으로 돌아보았습니다. 

 

▲ 이 곳은 북사면이라 눈도 많네요(아이젠을 도솔봉에서 착용한 덕에 손 쉽게 내려왔음). 

 

▲ 마지막 이정목. 

 

▲ 죽령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이곳을 통해 희방사역으로 내려갈 예정. 

 

▲ 죽령에서 휴식을 취한 이유가 이 시내버스 시간표를 얻기 위함이었답니다. 

 

▲ 안내도에서 탐방로만 찍었음. 

 

▲ 죽령 표지석 

 

▲ 도솔봉까지 여정을 알려주는 이정목. 죽령 옛길은 이정거리가 없네요. 

 

▲ 죽령 옛길에는 이와 같은 자연친화적 안내판을 많이 설치하여 놓았더군요. 

 

▲ 죽령에서 희방사역까지 경사가 꽤 급할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실제로 걸어보니 이와같은 평평한 길의 연속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더군요.

 

▲ 희방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안내표지판에는 50분 정도 소요된다고 되어 있었으나 제가 서두른 탓인지 한 30분만에 내려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