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학가산(鶴駕山) 산행 (54-1) - 안동의 산(5)

청사초롱(안동) 2007. 7. 16. 12:46

1. 산행일자 : 2007. 7. 16. (월)

2. 산행장소 : 학가산(鶴駕山, 경북 안동, 예천)

3. 참석인원 : 홀로(Solo)

4. 산행거리 : 약 11㎞+? (약 03:30 소요)

5. 산행사진

 

 

7. 산행사진 

<06:35 버스에서 하차하니 학가산 등산로 표지판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네요. 아싸 ㅋㅋ>

 

<학가산에 있는 2개의 송신소가 자태를 구름에 모습을 드러냈다 감추었다>

 

<7분여를 걸어 올라오니 천주마을, 광흥사 갈림길이 나옵니다>

 

<흐린 날씨 탓인지 좀채 시원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학가산의 정상 국사봉>

 

<광흥사 일주문과 수령 약 400년된 은행나무>

 

<은행나무가 보호수임을 알려주는 표지석>

 

<일주문과 대웅전 사이에 설치되어 있는 鶴駕山 廣興寺 社跡 日現禪師 追慕碑>

 

<본채와 떨어저 홀로 있는 광흥사 대웅전>

 

<광흥사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도>

 

<광흥사 왼쪽으로 나 있는 천주마을 가는 길>

- 이 곳으로 가도 되나 광흥사 우측편으로 또 다른 천주마을 가는 길이 있음 -

 

<광흥사 안내도 - 불행히도 창건 연대를 알 수 없답니다>

 

<학가산 유래에 대한 안내도>

입구에 설치되어 있지 않고 왜 이 곳 광흥사에 설치되어 있는지?

 

<광흥사의 전경>

- 이른 시각의 산행객이 이상한지 저를 한참 쳐다보시던 할머니 보살님 -

 

<천주마을 가는 길은 풍선가르키는 길로 가면 됩니다용>

 

<간 밤의 비로 인해 나무와 풀이 젖어 있는데 다행히도 산행길이 좋네요>

 

<광흥사 출발한지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이정표>

 

<광흥사에서 천주마을 넘어가는 길에 잠시 구름이 벗겨진 학가산의 모습>

- 왼쪽이 MBC, 오른쪽이 KBS송신소 -

 

<광흥사에서 넘어오다 작은 도랑을 건너자 갈림길이 나오네요>

 

<약 100m 정도 내려왔을까 이런 길과 조우하네요>

 

<전보다 더 구름이 벗겨져 있어 희망감을 주네요>

 

<학가산 들머리로 이용되는 천주마을>

 

<처음 만나는 거리표시 이정목>

- 나무가 아니라 스테인리스 표지판 ㅋㅋ -

 

<애련사(암)와 신선바위 갈림길>

- 신선바위를 보고 싶어 신선바위 길인 1코스 선택 -

 

<6분여를 오르자 또 갈림길>

 

<마당바위 안내표지판 - 양평 용문산에도 마당바위가 있었는데>

 

<널찍한 이 바위가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10분을 오르자 신선바위 바로 위가 나오네요>

- 이긍 이 신선바위를 보려고 이리로 왔는데 어찌.... -

 

<신선바위에서 예천 쪽을 보고 찍었는디 날씨가 영 안도와 주네요>

 

<신선바위에서 조금 오르자 울창한 소나무지대>

 

<능선갈림길 - 국사봉, 신선바위, 난가대(신전리)>

- 이제 조금만 가면 학가산 정상인 국사봉 -

 

<어디를 가나 로프가 기본인가 봅니다>

  

<아 이런 못된 놈이 있나 모처럼 나온 지렁이를 끌고 자기 집으로 가는가 봅니다>

 

<국사봉과 삼모봉 사이에 있는 유선봉 안내표지판>

- 유선봉의 모습은 운무 땜시 카메라에 담지 못했심더 -

 

<국사봉 철계단 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표지판>

 

<당재 길은 예천 산성방향에서 올라오는 길인가 봅니다>

- 오잉 오다 삼모봉을 못보았는데 도대체 어디에 있다 말잉교. 가다 바야제 -

 

<조기만 올라가면 학가산의 정상 국사봉>

 

<1992. 2. 23. 안동애봉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이 저를 반깁니다. 반갑다잉>

 

<정상 바위지대에 웬 나무>

 

<올라올 때 못본 삼모봉 어렵게 찾아 왔어예?>

- 유선봉에서 능선갈림길(송신소 방향)로 내려가다(약 10여 미터) 좌측편에 부착되어 있는 리본을 발견하고 가보았는데 아따 이 곳이 유선봉 -

 

<유선봉에서 유선봉을 찍으려니 제 모습이 안나오네요>

  

<능선 갈림길에서 약 100m 정도 내려오면 요런 시멘트 포장도로 조우>

 

<물바가지가 있는 곳으로 보아 물을 마실수 있는 곳인가 봅니다>

 

<물을 마시는 곳 뿐만아니라 기도하기도 하는 곳인지 양초가 켜져 있군요>

 

<학소대는 이 곳에서 KBS 송신소 방향으로 올라가몬 됨>

 

<운무에 휩싸여 있는 학소대, 하지만 더 서글픈 것은 학소대를 휘감고 도는 저 철조망>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아! 내가 여기 왜 왔지 -

 

<아쉬운 마음에 학서대 안내표지판이나 담아 봅니다>

 

<난가대는 철조망은 없겠지만 시간상 오늘은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제4주차장>

 

<제3주차장>

 

<제2주차장>

 

<제1주차장>

 

<메밀단지로 가는 길 - 가을엔 괜찮을 듯 싶네요>

 

<거의 다 내려오다 학가산을 바라봤으나 아직도 운무에 싸여 있네요>

 

<제가 걸어 내려온 길이 약 4.7㎞ 정도 되네요>

- 등산안내도엔 약 6.5㎞ -

 

<좌측 길은 학가산, 우측 길은 신전리>

 

<신전1리 마을 전경>

 

  두번의 우천으로 연기된 학가산 산행은 세번째 만에 입산에 성공하였지만 운무로 인해 조망이 전혀 없어 절반의 성공으로 끝나버렸습니다.  다음 산행에는 학가산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