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태백 유령산~대조봉 산행

1. 산행일자 : 2012.  01.  15.(일)

2. 산행장소 : 유령산(楡嶺山, △932.4m), 대조봉(x1,135.5m)

3. 소 재 지  : 유령산(楡嶺山, 강원 삼척/태백), 대조봉(강원 태백)

4. 참석인원 : 산타, 콩콩이지, 청사초롱 외1(4명)

5. 산행거리 : 약 ?㎞ (05:30 소요)

6. 산행거리 및 상세시각

   통리역~x927봉~느티고개(유령산령당)~유령산~자작목이(광산)~대조봉~산업전사위령탑 입구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시간	휴식	비     고
	통리역			10:52
	전망대		11:36	11:43	00:44	00:07
	느티고개(산령당)		11:53		00:10
	유령산	0.5	12:08	12:14	00:15	00:06
	전망대(x915봉)		12:27	12:55	00:13	00:28	* 중식
	절개지		13:17		00:22
	광산		14:02		00:45
	휴식		14:14	14:31	00:12	00:17
	대조봉		15:18	15:25	00:47	00:07	화전교 2.724, 송이재 2.655, 노인회관 2,425, 위령탑 2.225
	전망대		15:50	16:00	00:25	00:10	대조봉 1,425, 노인회관 1.0, 위령탑 0.8
	위령탑 입구		16:20		00:20
	합     계	0.5			04:13	01:15	05:28

 

7. 교통 : 태백시청(http://tour.taebaek.go.kr/site/ko/pages/sub07/sub07_07_02.jsp)

   ◆ 들머리 : 화전교, 작은피재, 산업전사위령탑, 통리역

       ☞ 화전교    : 태백역에서 약 1㎞ (도보 15분)

       ☞ 작은피재 : 태백터미널발 조탄행 시내버스 이용

       ☞ 위령탑    : 태백역에서 약 2㎞ (도보 20~25분), 태백터미널발 통리역 시내버스 이용 황지교 건너 버스정류장 하차

       ☞ 통리역 : 통리역 정면(약간 우측) 산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다 묘지로 올라가면 됨, 태백터미널발 통리행 통리역에서 하차 

 

8. 산행지도

    http://cafe.daum.net/K.San?t__nil_cafemy=item

            

9. 산행사진

    - 유령산(楡嶺山, △932.4m)

       유령산은 국립지리정보원 지도에는 삼각점으로만 표기되어 있는 무명산이다. 황지(태백의 옛지명)와 도계를 가르는 느릅령(楡嶺)에서 유래하여 느릅령산(楡嶺山), 또는 우보산(牛步山), 우산(牛山)으로 불리우는 산이다. 매봉산에서 시작되는 낙동정맥의 제1구간에 위치한 산이기도 하다.

 

    - 대조봉 : http://san.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2/06/2007120602776.html

 

 

▲ 통리역. 방금 하차한 여행객들이 태백산 또는 태백역으로 가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태백산으로 향하고 우리가 가는 유령산~대조봉 코스는 아무도 거들떠 보질 않는다.

 

▲ 통리역에서 정면으로 바라보아 약간 우측으로 나있는 저 길을 따라 오르면 x927봉으로 오르게 된다.

 

▲ 통리(桶洞) 전경. 통리역도 올 6월 솔안터널이 개통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다. 통리장도 다소 위축되지 않을까 싶다.

 

▲ 통리역에서 느릅령으로 올라가는 산행로이다. 이곳은 계단이 설치되어 있지만 지금은 눈으로 덮여 있어 눈사이로 간간이 계단이 보일 뿐이다.

 

▲ 느릅령 표지에서 20여분 올랐을까 능선에 도달한다. 능선에 오르자 좌측으로 연화산과 대조봉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기 시작한다.

 

▲ 통리역에서 느릅령(느티고개)로 가기 위해선 x927봉을 넘어야 한다(낙동정맥 제1구간 지도에는 우보산으로 표기되어 있음, 월간산에도 우보산으로 표기). 산정상 부근에서 조금 내려서면 우측으로 시원한 조망이 열려있는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사진의 좌측은 우리가 가야할 대조봉이고 대조봉 바로 뒤로 살짝 고갤 내밀고 있는 곳은 매봉산(천의봉, 1,303.1m)이다. 천의봉 우측으로 멀리 보이는 곳은 대덕산일 듯 싶다.

 

▲ 도계읍 시가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우측으로 도화산~육백산 능선이 보이고 오봉산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 전망대에서 급경사로를 따라 내려오면 느릅령(느티고개)이다. 느티고개에는 산령당이 있고 이곳에선 굿판이 벌어지고 있었다. 유령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산령당 좌측 표지목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오르면 된다.

 

 

▲ 유령산 정상이다. 느티고개에서 약 0.5㎞ 지점이다. 정면으로 대조봉과 매봉산이 보이고 있다.

 

 

 

▲ 유령산에서 좌측으로 조망되는 함백산과 대조봉(우). 대조봉에서 좌측으로 흘러내리는 능선이 송이재로 내려오는 산행로이다.

 

▲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곳이 연화산이다. 나무 사이로 살짝 보이는 길이 통리역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송이재이다. 송이재는 연화산(좌)과 대조봉(우)을 가르는 고개이다.

 

▲ 유령산에서 더 진행하다 담은 연화산이다. 연화산 우측으로 완만하게 보이는 곳이 태백산.

 

▲ 유령산을 지나 잠시 걷다 보면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북쪽을 담은 모습이다. 멀리 푯대봉과 덕항산이 살포시 보인다.

 

 

▲ 좌측으로 보이는 도로가 광산(?)으로 오르는 길이고 지도상으로 자작목이에 해당하는 곳이다. 도로를 따라 광산으로 오른다음 좌측 산으로 오르면 대조봉으로 가는 능선이 보인다.

 

 

▲ 대조봉가는 능선은 사람들이 가질 않은 탓에 러셀을 하여야 했다.

 

▲ 대조봉에서 본 매봉산(우)과 좌측의 은대봉, 금대봉.

 

▲ 연화산.

 

▲ 대조봉 정상표지석.

 

▲ 삼각점은 있지만 지형도상에 산명은 없다. 국지원 지형도에는 삼각점 조차 표기되어 있질 않다.

 

▲ 대조봉에서 각 방면으로 나 있는 산행로의 거리.

 

▲ 대조봉에서 위령탑으로 하산하다 전망대에서 담은 태백시내. 태백시내 뒤로 함백산과 O2스키장 슬로프가 보인다. 다음에는 태백역에서 걸어 슬로프 옆 능선으로 함백산으로 오르고 싶다.

 

 

▲ 함백산과 은대봉, 금대봉 능선.

 

▲ 연화산과 태백시내.

 

▲ 송이재에서 내려오는 도로.

 

▲ 산업전사위령탑.

 

 

▲ 산업전사위령탑 입구에서 조금 내려온 곳에 세워진 대조봉 안내도.

 

▲ 통리장 풍경. 대목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늦은 시간임에도 아직 장이 서고 있다. 막걸리 집을 물어 물어 간신히 찾았다. 휴~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