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사진

조운산(鳥雲山)~갈미봉(葛美峰) 산행

청사초롱(안동) 2010. 8. 29. 16:39

1. 산행일자 : 2010.  08.  29.(일)

2. 산행장소 : 조운산(鳥雲山, 635.0m), 갈미봉(548.0m)

3. 소 재 지  : 경북 안동

4. 참석인원 : Solo (1명)

5. 산행거리 : 약 ?㎞ ( 03:20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고갯마루(월전/신전)~조운산~고갯마루~방우재~갈미봉~고갯마루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시간
휴식     
 고갯마루(월전/신전)     08:56      
 바위전망대(1차)   09:10 09:11 00:14 00:01  
 바위전망대(2차)   09:16   00:05    
 조운산   09:20 09:26 00:04 00:06  
 바위전망대(1차)   09:33 09:42 00:07 00:09  
 고갯마루(월전/신전)   09:56   00:14    
 갈미봉   11:02 11:20 01:06 00:18  알바 포함
 바위전망대   11:43 11:47 00:23 00:04  
 고갯마루(월전/신전)   12:14   00:27    
           02:40 00:38  03:18
      

7. 교통(안동시청)

    - 안동발~신전 또는 압영골 시내버스 이용(1일 6회).

      06:00(07:00, 신전), 08:10(09:25, 압영골), 11:50(13:10, 신전), 14:30(15:50, 압영골), 16:00(17:10, 압영골), 18:30(19:20, 신전)

      ※ 월전행은 조운산 들머리로 이용 가능(07:40(08:30, 월전)

 

8. 산행지도 (숲에온)  → 산림청 숲에온 : 갈미봉 참조

    

    

 

9. 산행사진

▲ 오늘 조운산 들머리는 월전리에서 신전리로 넘어가는 고갯마루로 정하였다. 월전리에서 하차하여 조운산을 거쳐 이곳으로 하산한 다음 갈미봉으로 갈 수 있지만 날씨가 좋지않아 짧은 코스로 택하였다. 이곳에서 우측 청골로 가는 길이 있다(갈미봉 들머리). 

 

▲ 길 옆에 빨간 표시기가 하나 걸려 있다. 20여미터의 급사로를 오르면 이내 평이한 능선길이 나오며 이 길을 따라 약 30분 정도 오르면 조운산이다. 

 

▲ 송전탑 뒤로 보이는 봉이 조운산이다. 송전탑 좌측의 수풀을 헤집고 전진하면 금방 산길이 나타난다. 

 

▲ 길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우측으로 썩 좋진 않지만 학가산을 조망할 수 있는 바위 전망대가 나온다. 신전리에서 학가산으로 오르는 메밀밭길도 보인다.

 

▲ 1차 바위전망대에서 5분도 채 걸리지 않은 곳에 또하나의 전망대가 있다. 

 

▲ 두번째 전망대에서 5분여 걸었을까 조운산 정상이다. 

 

▲ 문수지맥에 속하는 산이라 표시기가 걸려 있다.  

 

▲ 이 비실이부부님은 내가 가는 산마다 다 걸려 있다. 산에 사는 산신인가?  

 

▲ 조운산 정상은 소나무가 차지하고 있어 조망이 없다. 그래서 월전리 방면으로 하산하는 곳으로 진행하여 소나무에 올라 갈미봉 방향을 잡아 보았다. 갈미봉은 소나무가 가려 보이질 않는다. 우측으로 산허리가 잘려나간 곳은 평은역이 있는 곳이다.

 

▲ 평은역 뒤의 철도자갈 채취장을 당겨본다. 

 

▲ 카메라의 줌을 당기자 갈미봉이 모습을 드러낸다. 중간에 솟아있는 봉이 갈미봉이다.  

 

▲ 조운산에서 다시금 고갯마루로 하산하여 갈미봉 들머리인 청골 가는 길로 오른다. 우측 산길이 청골로 가는 길이다. 아마 방우재는 이 길의 고겟마루가 아닐까 생각된다. 

 

▲ 산길(청골길)을 따라 오르다 뒤돌아본 조운산. 

 

▲ 이곳이 방우재가 아닐까? 벌초하느라 마을 주민들이 산소에서 땀을 흘리고 있어 갈미봉의 위치를 물어보았으나 정확한 답변을 듣지 못하였다. 표시기가 달려 있지 않아 갈미봉 들머리를 찾을 수 없었으나 이 곳이 지형도상 들머리가 되는 곳 같다. 청골길을 따라 15분 정도 진행하다 갈미봉을 지나칠 것 같아 길도 없는 우측 산허리로 오르기 시작하였다. 이른바 알바라고나 할까? 

 

▲ 벌초하는 산소에서 담은 조운산. 

 

▲ 청골길을 버리고 산허리로 붙어 10여분을 헤메다 능선에 오르자 "안동의 산"이란 책을 출간한 한라산악(현 캠프라인)에서 붙여놓은 표시기를 발견하였다. 조운산과는 달리 이곳 갈미봉은 사람의 인적이 없다. 표시기라고는 한우리산악회 것만 달려 있다. 

 

▲ 희미한 산길을 따라가다 묘1기를 지나며 슬며시 산행로가 좌측으로 휜다(546봉 부근). 잘못 왔음을 알고 다시금 묘 있는 곳으로 되돌아간다. 이리저리 살피다 한우리산악회 표시기를 발견하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이곳에 가지고 있던 "산에핀꽃한송이" 표시기를 걸어놓았다.

 

▲  546봉을 지나 안부에 내려서면 폐허가 된 송이지킴이 천막이 있다.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면 10분 이내에 삼각점이 설치된 갈미봉 정상에 오른다.

 

▲ "잔데"꽃을 담아본다. 

 

▲ 참나무와 앳된 소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갈미봉 정상이다. 2004년 복구된 3등 삼각점이다(안동 304). 

 

▲ 갈미봉에서 본 학가산. 

 

▲ 이쪽은 조운산. 

 

▲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곳은 영주시. 

 

▲ 당겨 본 영주시가지. 

 

 

▲ 갈미봉에서 되돌아오며 좀 전 올랐던 곳으로 내려서질 않고 능선을 따라 방우재 방향으로 진행하다 이곳 바위전망대를 만나게 되었다. 좌측이 조운산이고 우측이 방우재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 515봉이다. 조운산 아래 보이는 도로가 신전으로 넘어가는 지방도이다. 

 

▲ 방우재로 추정되는 곳이 좌측(515봉)과 우측봉 사이의 고갯마루이다. 우측으로 보이는 길이 청골로 가는 길이다. 

 

▲ 튼튼하게 생긴 독버섯이 눈길을 끈다. 

 

▲ 515봉으로 오르다 길이 없어 좌측으로 내려섰다가 흐미 또한번의 알바. 우쒸~~~.  간신히 과수원에 내려서 맛있게 보이는 사과를 몇장 담아 보았다. 

 

 

 

▲ 신전에서 13:10에 옹천으로 나오는 버스가 있어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하기에 도로를 따라 옹천방향으로 걸어나오며 가을의 풍경을 담아본다. 

 

 

 

 

 

 

▲ 928번 도로에서 본 좌측의 546봉과 우측의 갈미봉. 

 

▲ 마지막으로 조운산을 담아보았다. 다음 다시금 찾을 땐 사진의 능선으로 올라가 갈미봉을 거쳐 석탑리까지 갈 예정이다. 알바를 대비해 낫을 하나 준비해야겠다.  

 

'★ 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智異山) 산행  (0) 2010.09.19
국망봉(國望峰, 안동) 산행  (0) 2010.09.05
팔공산(八公山) 산행  (0) 2010.08.29
만기봉~식기봉(단양) 산행  (0) 2010.08.17
봉화 비룡산(飛龍山) 산행  (0)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