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호산~삼도봉 산행사진

1. 산행일자 : 2009.  4.  11. (토)

2. 산행장소 : 각호산(角虎山, 1,176.0m), 민주지산(岷周之山, 1,241.7m), 석기봉(石奇峰, 1,200m),삼도봉(三道峰, 1,176.0m)

3. 소 재 지  : 각호산(충북 영동), 민주지산, 석기봉(충북 영동, 전북 무주), 삼도봉(충북 영동, 전북 무주, 경북 김천)

4. 참석인원 : 안동중앙새마을금고회원 42명

5. 산행거리 : 약 15㎞ (약 06:37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도마령~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삼마골재~황룡사~물한계곡주차장

	주요 지점	거리	도착	출발	소요 시간	휴식	비     고
	도마령			09:51
	상용정		09:55		00:04
	각호산	1.4	10:34	10:53	00:39	00:19
	이정목	0.2	11:00		00:07		민주지산 3.4, 도마령 1.6
	이정목	0.5	11:14		00:14		민주2.9, 각호산0.5, 황룡사2.0
	무인대피소		12:07	12:15	00:53	00:08
	민주지산	2.9	12:22	12:54	00:07	00:32	중식
	갈림길	0.1	12:57		00:03		민주0.1, 황룡사3.2, 석기봉2.5
	삼신상		13:54	13:59	00:57	00:05
	석기봉	2.9	14:04	14:09	00:05	00:05	각호산6.3, 민주 2.9, 삼도봉1.4
	삼도봉	1.4	14:43	14:55	00:34	00:12	민주4.3, 석기봉1.4, 황룡사4.4
	삼마골재	0.9	15:08		00:13		석기봉2.3,삼도봉0.9,황룡사3.5
	계곡건넘(첫번째)		15:31	15:43	00:23	00:12
	석기봉 갈림길		15:53		00:10
	민주지산 갈림길		16:06		00:13		삼도봉3.6,석기봉5.0,민주2.8
	황룡사 입구	3.5	16:21		00:15
	물한계곡 주차장	1.0	16:28		00:07
	합     계	14.8			05:04	01:33	06:37

 

7.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 영동군청( 요기 산이름 클릭 ☞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8. 교통

	영동발	종점발	영동착	요금
	06:20	07:30	08:50	3,900원
	07:30	09:30	11:00
	12:10	14:20	15:50
	14:40	17:00	18:30
	17:50	19:10	20:30
	TEL : 043) 742-3971, 043) 743-7500 동일버스(주)

   

9. 산행사진

▲ 도마령. 충북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 사이의 해발 840m인 고개. 상촌 방향에서 이 고개를 넘으면 조동리에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 있다. 

 

▲ 이곳도 5/15까지 예외없이 입산통제기간이다. 하지만 산불감시요원이 없다(?). 하지만 상용정 위에 위치하고 있던 초소에서 지키고 있었다. 다행히 산행대장의 인적사항만 기록하고 즐거운 산행하라고 보내 주신다.  

 

▲ 각호산 오르는 산행로. 처음부터 계단이다. 

 

▲ 신발 끈 매고 스틱 준비하고 나서 도마령 고개 등을 찍다 보니 맨 꼴찌다. 덕분에 기사 아저씨의 즐거운 산행하라는 격려의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 상용정(上龍亭). 상촌면 고자리 도마령정상에 건립한 상용정은 전통한식 목구조의 와가 팔각정으로 이익공식 공법으로 시공해 웅장함을 더해주고, 목재로 우리나라 소나무(적송)를 사용하고 특히 1.8m 높이의 화강암 장초석은 국악의 고장을 상징하는 대금을 영상화해 의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팔각 상용정에서 보이는 도마령 24굽이는 보은의 말티고개와 비교돼 또다른 풍광을 자랑하고 있으며 남으로 각호산, 민주지산, 삼도봉에서 백두대간을 만나 무주 덕유산으로 이어지고 북으로는 천만산, 삼봉산이 자리하고 서쪽 산아래 조동마을에는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 있다. 
 

▲ 도마령에서 1.4㎞ 거리의 각호산. 지도상에는 대략 1시간 정도로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로 속도를 낸다면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다. 각호산 정상은 이와 같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조망이 상당히 뛰어나다. 

 

▲ 각호산에서 바라본 오늘의 산행지. 우측 뾰족한 곳이 민주지산, 뒤쪽 중앙 뾰족한 곳은 석기봉, 왼쪽 삼마골재에서 살짝 올라가 밋밋한 봉우리가 삼도봉이다. 

 

▲ 맨 꼴찌로 출발하였지만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많아 추월을 거듭하여 선두권에 각호산 정상 도착. 정상에서 근 20분이나 휴식을 취하였더니 나왔던 땀이 다시 들어가 버렸네요. 

 

▲ 물한계곡 주차장(황룡사 방면)에서 곧 바로 각호산으로 오르는 길과 마주치는 곳. 

 

▲ 민주지산 무인대피소. 이곳에서 중식을 취하려고 하였으나 일행 중 1명이 앞서 가는 바람에 뙤약볕인 민주지산 정상 부근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민주지산과의 거리가 약 300m 밖에 안되므로 각호산까지 가야하실 분들은 이곳이 중식 장소로 적합하니 무인대피소까지 가셔서 식사하시면 좋을 듯...

 

▲ 민주지산에서 돌아본 각호산(중앙) 

 

▲ 가야할 석기봉(중앙 뾰족봉)과 삼도봉(석기봉에서 두번째  밋밋한 봉). 

 

▲ 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 종주할 멤버들과의 단체사진. 

 

▲ 민주지산 정상에서 석기봉 방향으로 약 100m 내려서면 물한계곡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 갈림길. 약 40여명이 이리로 하산. 

 

▲ 민주지산에서 석기봉으로 가던 중 로프를 타지 않고 우측으로 우회하였더니 이곳 삼신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석기봉으로 오르다 보면 삼도봉으로 갈라지는 길(우측)이 나오는데 곧 바로 올라가면 석기봉 정상. 

 

▲ 삼도봉 방향. 삼도(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화합탑이 확연히 보입니다. 

 

▲ 걸어온 각호산(오른쪽)과 민주지산. 

 

▲ 석기봉 주변의 무명 바위. 

 

▲ 아직 나뭇잎이 피지 않은데다 날시가 한여름 날씨를 보여 모두 지친 상태. 남자2명, 여자6명인 관계로 산행대장 앞에서고 제가 마직막에 섰습니다. 앞에 가는 산행 대장 벌써 마지막 오르막을 올라가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 삼도봉 이정목. 

 

▲ 국유림관리사무소에서 세운 이정목. 

 

▲ 삼도봉 정상의 화합탑. 

 

▲ 화합탑이란 이름과 같이 우리나라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 삼마골재. 삼도봉에서 이곳까지 약 0.9㎞는 백두대간. 이제 백두대간 행을 버리고 물한계곡 주차장으로 갈라서야 합니다. 

 

▲ 황룡사 입구의 모습. 황룡사는 절 안에 일반 저택과 같은 건물이 들어서 있어 절이란 느낌이 서질 않았습니다. 

 

▲ 물한계곡 표지석. 

 

▲ 산행 능선에는 철쭉만 있어 무미 건조한 산행이었는데 이곳에서 진달래를 보게 되어 잠시 진달래 향에 취해 봅니다. 

 

▲ 영동에서 하루 6회 운행되는 시(군)내버스. 말이 시내버스이지 시외버스나 마찬가지. 요금이 자그만치 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