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08. 9. 28.(일)
2. 산행장소 : 선미봉(善美峰, 1,079.5m), 수리봉(守理峰, 1,019.0m), 신선봉(神仙峰, 992.0), 석화봉(石花峰, 834.0m)
3. 소 재 지 : 충북 단양
4. 참석인원 : 산신령, 심산유곡, 청사초롱
5. 산행거리 : 약 ?㎞ (약 7:30 소요)
6. 산행로 및 상세 시각
주치박골입구(대흥사계곡)~선미봉~장구재~윗점~수리봉~신선봉~석화봉~주치박골입구
주요 지점 |
거리 |
도착 |
출발 |
소요 |
휴식 |
비 고 | |
주치박골 입구 |
09:03 |
||||||
주치박골산 |
09:46 |
|
00:43 |
||||
무덤 |
09:56 |
|
00:10 |
||||
선미봉 앞 전망 |
10:39 |
10:48 |
00:43 |
00:09 |
|||
선미봉 |
10:50 |
10:53 |
00:02 |
00:03 |
|||
장구재 |
11:29 |
|
00:36 |
||||
윗점 임시등산로 표지판 |
12:09 |
12:28 |
00:40 |
00:19 |
휴식 겸 1차 중식 | ||
바위 전망대 |
13:04 |
13:09 |
00:36 |
00:05 |
|||
이정목(갈림길) |
13:15 |
|
00:06 |
수리봉 0.18, 수학봉1.3, 윗점1.2 | |||
수리봉 |
13:19 |
13:24 |
00:04 |
00:05 |
|||
신선봉 |
13:43 |
14:16 |
00:19 |
00:33 |
|||
갈림길(방곡리) |
14:19 |
|
00:03 |
방곡리 1.9, 수리봉 0.93 | |||
갈림길(석화봉, 황정산) |
14:35 |
|
00:16 |
||||
석화봉 |
14:55 |
|
00:20 |
||||
개구멍 |
15:08 |
|
00:13 |
||||
이정목(계곡) |
15:37 |
|
00:29 |
||||
올산 사방댐 표지석 |
15:42 |
16:01 |
00:05 |
00:19 |
2차 중식 | ||
자연휴양림 |
16:09 |
|
00:08 |
||||
갈림길 |
16:13 |
|
00:04 |
||||
올산 기도원 |
16:18 |
|
00:05 |
||||
주치박골 입구 |
16:32 |
|
00:14 |
||||
합 계 |
05:56 |
01:33 |
07:29 |
7. 교통편
단양 장정 사동 올산 경유지 비고 단양 방곡 경유지 비고 06:15 07:15 06:55 올산, 남조 휴일 X 07:05 08:25 상선암 ( ) 휴일 08:05 08:50 08:40 사동, 남조 09:00 09:45 직티 09:35 10:30 남조 10:30 11:15 " 11:30 12:25 남조 13:15 14:10 " 12:40 13:50 13:30 사동, 남조 14:50 15:45 " 13:45 14:50 올산목장 17:45 18:30 " 15:15 16:15 남조 16:30 ? 17:30 17:40 사동, 올산 18:30 18:40 19:25 올산, 남조 19:35 ? 20:30 사동
(07:35)
※ 시간표는 수시 변하는 것이니 참고만 하세요(수집한 것이라 정확성 결여).
※ 황정산을 들머리로 하려면 사동, 올산, 남조행 버스로 황정삼거리(사인암 지나서 있음)에서 걸어 들어가야 함.
- 수리봉은 세간에 잘 알려진 산이라 산행정보을 수집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없으나 선미봉은 별다른 특징이 없는 산이라 들머리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산행로가 그려진 지도 한장으로 도전하였다. 올산리에 도착하여 이리 갈까 저리 갈까만 생각하다 다행히 이곳 지리에 밝은 촌노를 만나 대흥사 계곡으로 내려섰다. 약 5분여 내려갔을까 안내표지판 하나 없는 상태라 다시금 좀 전에 정보를 얻었던 촌노에게 다시금 물어 주치박골 입구(올산리에서 대흥사 계곡을 따라 내려가다 과수원을 지나 조금 내려가면 좌측으로 집 한채 있음)를 알아내고 승용차를 파킹한 다음 주변 산세를 살펴보고 산행로를 대충 점검해 보고 출발.
▲ 과수원 지나면 좌측으로 민가로 들어가는 진입로. 집은 가려서 보이질 않는군요. 이곳에 주차를 하고 약 100m 정도 다시 올산리 방향으로 올라가 개울을 건너 산행시작.
▲ 개울 건너기 전 뒤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는 촌노의 자세한 설명 덕분에 그나마 산행을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산아래 보이는 밭(개활지)에서 능선으로 뚫고 올라가기 좋은 곳을 선택하여 올라가면 됨(밭 우측 약간 숲이 뚫려 있는 곳으로 올라가니 민가에서 올라오는 듯한 길과 마주침).
▲ 위쪽이 올산리 방향. 좌측 전봇대가 있는 곳에 도로가 있음.
▲ 좌측 능선으로 길이 보이기 시작하다가 잠시 후 계곡으로 내려가 계속 계곡을 따라 오르기에 능선으로 붙기 위하여 계곡을 버리고(?) 좌측 능선을 향해 올라 능선을 따라 선미봉을 올라가다 조망이 좋은 곳에서 올산을 내려다 본 모습. 좌측봉이 올산(858.2m)이며, 바로 앞이 촛대암, 좌측 우뚝 솟아오른 봉이 719봉. 719봉에서 올산으로 가려면 급경사(로프는 설치되어 있음)로 미끄러짐을 조심하여야 하는 곳임.
▲ 더덕을 발견하여 캐어 보았더니 아직 작네요. 아마 근처에 있던 모더덕을 누군가 캐어가고 그 후손들의 잔재인 듯. 다시 심어 놓을까 하다가 막걸리 안주용으로 적당하여 슬며시 인 포켓.
▲ 선미봉이란 표지판도 없고 정상석도 없지만 리본이 많이 달려 있고 아래 삼각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이 선미봉이 확실.
▲ 선미봉 삼각점. 선미봉에서 수리봉으로 가기 위하여 우측 능선을 찾았으나 계곡만 보여 표시기가 달라 붙어 있는 곳으로 직진하였더니 아뿔사.....
▲ 이곳이 어드래요. ㅎㅎㅎ 지도상으로 보면 장구재인 듯. 하지만 장구재 인줄도 모르고 표시기 따라 건너 올라가려다 어제 내연산 관광열차 다녀 온 심산유곡님이 술에 쩐 탓에 힘들다고 내려가자 하여 포기하고 길따라 내려가는데 운 좋은 날인지 또 사람을 만나 물어본 즉, 수리봉을 가리키며 2~3㎞ 정도 내려가면 등산로가 있다고 알려주었음. 심산유곡님 아니었으면 백두대간을 타다 벌재로 갈판이었답니다. 고맙쑤.... ^^*
▲ 수리봉이 이제 한눈에 올려다 보이네요.
▲ 좌측은 송이 채취지역으로 임시 등산로를 단양 국유림관리소에서 만들어 놓았답니다. 요기서 지친 심신을 달래겸 허기진 배도 채울겸 휴식 겸 중식. 배로 만땅으로 채울 경우 올라갈 때 신음소리만 커져 간단히 먹고(도시락 반정도와 막걸리 3잔) 출발.
▲ 방금 점심을 먹은 탓에 씩씩거리며 거친 숨을 토해내며 오르다 보니 수리봉이 코 앞에 서 있네요.
▲ 수리봉 건너편은 문경 땅. 우측 뒤가 100대 명산의 하나인 황장산(작성산, 1,077.3m), 좌측 옆으로 뾰족한 봉우리가 감투봉. 황장산 앞의 돌이 보이는 곳은 투구봉. 아래 보이는 마을이 방곡리이며, 좌측에 나 있는 길이 문경시 동로면으로 넘어가는 길이고 그 위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벌재랍니다. 도로와 감투봉 사이의 계곡이 문안골.
▲ 벌재 뒤로 붕어의 입같이 불쏙 올라와 있는 곳은 천주산, 그 앞은 공덕산.
▲ 드디어 능선 갈림길.
▲ 멀리 선미봉이 보이고 이런 능선이 있는데 오찌 우린 눈에 안보였을까나. 다음에 수리봉에서 선미봉으로 넘어가 반드시 그 실체를 밝히고 말리라....(오기가 생겨서리....)
▲ 테니스에 중독되어 한동안 함께 산행을 못한 산신령님. 정상석을 보자 찍어 달란 말도 없이 슬며시 포즈를 잡기에.....
▲ 죽다 살아난 심산유곡님. 그래도 눈 빛은 살아있네요.
▲ 수리봉 정상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 수리봉 정상 이정목.
▲ 단양의 대표적인 암릉군(群). 좌측이 신선봉, 우측이 황정산과 남봉, 멀리 뒤편이 도락산.
▲ 신선봉을 땡겨보고...
▲ 황정산과 남봉 옆으로 오늘 산행을 종결할 석화봉으로 내려가는 능선과 석화봉.
▲ 수리봉과 신선봉 사이의 용아릉에 설치되어 있는 쇠줄 로프.
▲ 날카로움을 자랑하는 신선봉.
▲ 수리봉과 신선봉 사이 산행로중 젤 위험지대.
▲ 참내 카메란 내가 가지고 있는데 폼은 어째 이분들이 잡고 있는 것인지...
▲ 신선봉 오르기 전 수리봉과 용아릉을 담은 모습.
▲ 올산 방향. 719봉, 석화봉, 박달뎅이산(728m, 올산 앞에 봉)이 보임.
▲ 신선봉에서 올려다 본 선미봉.
▲ 신선봉 정상. 비가 와 물이 고여 있으면 술잔을 띄워 놓고 한잔하면 신선이 되지 않을까?
▲ 도락산과 황정산(뒤), 남봉(앞). 도락산과 황정산 사이를 가르는 직티재를 넘으면 사인암과 연결되어 있죠.
▲ 석화봉 이정목. 우측 길 선택.
▲ 석화봉에서의 수리봉(좌측)과 신선봉.
▲ 수줍음이 많은 탓일까 다른 소나무들은 하늘을 보고 올라가기만 하는데 어찌하여 바위에 둥우리를 틀고 있는지.
▲ 내 오늘 산신령이 된 것이 맞제? 산신령님 무얼 보고 삼매경에 빼졌을까나...
▲ 에고 힘들어 죽겠따. 하지만 이 경치를 못 보았더라면 평생 한이 됐을꺼야. ㅋㅋ
▲ 헉 이곳에도 개구멍이. 개구멍 빠져 나가기 전의 심산유곡님의 익살스런 표정이 압권.
▲ 자 개구멍 모습 한번 볼까요.
▲ 배낭을 벗어야만 빠져 나갈 수 있답니다.
▲ 헉 이번에는 로프가. 참 잼 있는 산이죠. 꼭 요코스 산행해 보세요. 절대로 후회안함.
▲ 카메라 내 던지고 싶땅.... 흑흑흑
▲ 안전보다 사진에 더 관심이 많은 산신령님.
▲ 한 점 부끄럼 없는 너의 모습에 앞으로 한 점 부끄럼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리라 다짐해 보고.....
▲ 요것이 낙타바위 인감.
▲ 구름 사이로 간간이 햇살이 아름답게 조명을 비추고, 덕분에 자연은 더욱 자태를 아름답게 치장하고.
▲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올산리 사방댐. 사업비가 3억 8백만원 들었다네요. 돌은 이곳에 있는 자연석을 사용하였을텐데....
▲ 사방댐 준공 기념석.
▲ 자연 휴양림에서 조금 올라온 곳에 설치된 이정목.
▲ 국립 황정산 자연휴양림 관리소
▲ 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팔고 있네요.
▲ 자연휴양림 이용요금표.
▲ 승용차를 회수하기 위해 대흥사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다 만난 올산기도원. 헌데 사람이 보이질 않네요.
▲ 올산리 버스정류장에 붙어 있는 시내버스 시간표.
▲ 산행을 마치고 올산리에서 저수재로 향하던 중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수리봉, 신선봉을 잡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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